나야반달님 반갑습니다... 한번도 찌를 만들어보지 않으셨군요... 하지만 낚시를 가시면 찌를 사용하시잖아요... 주로 사용하시는 모양의 찌를 보시면, 몸통재질이 무엇인지를 아실겁니다..... 크게 나무 : 오동, 발사, 삼나무 풀대 : 갈대, 부들, 돼지감자등등등..... 의 재질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깎고 다듬고 하는 것입니다..
풀대 : 주로 오무리는 방법으로 몸통을 성형합니다.
나무 : 주로 커터칼로 깍거나 선반에 물려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깎아 냅니다...
그리고 찌톱을 몸통에 끼우고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몸통에 그림등을 그리고 그리고 나서 니스나 카슈등으로 도포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니 한번 해보시고 궁금한점은 그때 그때 찌의 미학 방에 물어보시면 되겠죠~~~ 그럼 즐거운 자작찌의 세계에 빠져 보시죠 ~~~~
그렇게 하나하나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찌를 바탕으로 흉내내기를 하시면 그것이 바로 자작찌의 시작인 것입니다...
새벽달님 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그전부터~~~~~
한마디로 예술이더군요.저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찌를 만들다 보면 재미도 있고 낚시의 맛도 한층 더하죠!
그러나 그리 하기까지 너무 손이 많이가고 하고나면 어딘지 모르게
아쉬운데가 있고~~~~그래서 자꾸 그짓을 하나 봅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찌를 만들어볼까?
그생각 하고 있네요..........이번이 마지막 이라고 하면서 또 하게 되고~~~~~~~
나야반달님.. 선반없이도 가능합니다. 다만 재료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즉, 오래 다듬어야 깔끔해지고, 관통의 경우 오동나무같은 경우 강선으로 작업이 가능한데... 천천히 무리하지 말고 작업해야 하시구요~ 실패율도 높고, 버리는재료도 많아지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대신 만들어 지면 그만큼 정이 더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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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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