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낚시터 > 찌에 담은 봄 호숫가 (115 cm 장찌)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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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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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낚시터
작성일 : 2006-02-04 11:39:54 / 조회 : 480 / 추천 : 0 / 찌겔러리      

제목 l 초가낚시터 > 찌에 담은 봄 호숫가 (115 cm 장찌) : 낚시사랑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갑자기 겨울이 성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봄은 오고야 말겠지요?.

봄을 그리며 꽃피는 봄호숫가를 찌에 담았습니다.(말만 그럴듯합니다. ㅋㅋㅋ)

남들처럼 몸통도 이쁘게 못하고 칠도 매끄럽지 못하지만...

이렇게 찌를 만들다보면 어느새 나는 물가에 앉아있는 착각에 빠진답니다.

이렇게 만든찌로 작년보다 더 큰 녀석을 만나기 위해 꿈을 키우며...

방안이지만 저는 저수지를 볼 수 있나봅니다.

모든 분들....늘 건강하시고....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세요.^^*

1.찌소재 - 돼지감자대 오무리기

2.찌길이 - 115 cm

3.봉돌무게 - 고리봉돌 12 호

*아래사진- 작년에 만난 89cm 잉어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잘스 
[2006-02-04 19:51:49]
[..***.] 		  
햐 언제나 저런 괴기를
만져보나...
설마 대낚으로 잡으신것은
아니죠...
장대로 잉어 잡는다고는
하지만 저 정도 크기는...

대류지 
[2006-02-04 20:39:16]
[..***.] 		  
허걱~~
할망구 꽃이 저런 대물을~~?? ;;
방안에서 저수지를 볼수 있다니
복두 많으십니다요~~ㅎㅎ
초가님 찌속에 담은 그림들에서
초가님의 정겨움이 느껴 집니다요~~~

새벽달 
[2006-02-04 20:44:28]
[..***.] 		  
역쉬 시원스런 푸르른 찌 채색 입니다~~ 그 잉어가 예술을 쪼메 하는 잉어인 모양입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푸른 저수지~~ 푸른 찌~~~ 잘 보고 갑니다.

의춘파소 
[2006-02-04 22:07:12]
[..***.] 		  
에구~~ 잉어는 손맛만 보고, 놓아 주셨으리라...사료 됩니다만,,,
크기는 크네요...ㅎㅎㅎ
찌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너무,,,사실적 입니다...
멋진 그림, 잘 보았습니다.

태극붕어 
[2006-02-05 01:03:53]
[..***.] 		  
초가낚시터님 안녕하세요~
저보다 3cm큰넘을 잡으셨네요 찌가 말해주듯 장대로 잡으셨겠죠
그손맛은 잡아본사람만이 알수있죠 ... 좋은찌 감상잘하고갑니다~

아수라백작 
[2006-02-05 16:08:11]
[..***.] 		  
대낚으로 끌어내셨단 말입니까? 쿄쿄쿄~~~.
물만봐도 맘이 잦아드는 것이 저도 꾼의 맘인 모양입니다.
푸른 배경과 찌의 색체가 잘 어울립니다.

외붕 
[2006-02-05 20:25:15]
[..***.] 		  
왈츠가 끝나면 곧 봄이 들이닥칠것 같네요....언제나 아름다운 음악에 멋진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風磬 
[2006-02-05 21:33:03]
[..***.] 		  
초가님께서 봄을재촉 하시는군요
오늘도 손에전기가 지리지리옵니다

청기와 
[2006-02-05 22:13:56]
[..***.] 		  
찌에 그려진 그림이 그린것이라 믿어 지지 않습니다. 꼭 사진 같아서...
사진에 보이는 저수지가 혹시 초가낚시터?.....ㅎㅎ
시원한 배경과 멋찐 찌 잘보구 갑니다.
엄청난 대물 끌어 내시구 팔다리 후들거려서 ..ㅎㅎ

초가낚시터 
[2006-02-06 09:15:41]
[..***.] 		  
찾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물론 대낚으로 잡은거지요.릴낚시는 할 줄 모릅니다. 잡은고기는 당연히 놓아주는거구요.
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기다리는 봄에게로 달려가봅니다.
모든분들 올봄에는 꼭 덩어리 한 수 하세요..자아! 찌방 식구들 화이팅!

갈마 
[2006-02-06 20:44:54]
[..***.] 		  
찌속에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지난 분위 입니다....ㅎㅎㅎ
찌 그림을 보니 봄이 간절 합니다....
찌를보니 마음이 즐겁습니다

산수팔 
[2006-02-06 21:48:33]
[..***.] 		  
ㅎㅎ 찌를 잘 만드시는 분은 이런 쎄팅도 잘하시는가 봅니다...봄은 오고 산뜻산뜻 몸은 져려오고. 아 ~~~ 자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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