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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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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올림매니아입니다.
새우낚시, 지렁이낚시, 어는 정도 바람이 불거나 물흐름이 있어도 할 수 있는 낚시....
그 중에서도 백미는 찌올림(특히 밤낚시에서)
저는 찌올림으로 인해서 붕어낚시에 매료되었습니다.
먼저 아래의 사진을 보시고....
재료는
1. 순간접착제
2. 칼
3. 사포(약간 부드런 것으로)
4. 투명 매니규어
5. 찌톱
6. 옥수수 속대 또는, 콜크
--- 이상 --- 겨울철 또는 초봄의 낮낚시 전용찌입니다.
굉장히 가는 찌톱을 사용했구요. 캐미는 부착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예민성을 강조하다 보니... 옥수수 속대로 만든 찌입니다.
부력은 최고, 무게는 최저이지만 몸통이 많이 약한 관계로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몸통만 확대해서...
몸통에 찍혀있는 붉은 것은 제 도장입니다(그림이나 휘호를 그릴 줄 몰라서 ㅠㅠ)
참고로 찌에 붙어 있는 납은 제가 미리 찌맞춤을 해 둔 것입니다 이건 콜크로 만든 찌입니다.
옥수수 속대로 만든 찌보다는 부력이 약간 약하지만 튼튼합니다. 할 일도 없고 할 때 심심해서 80센티로 만들어 봤습니다.
우리 동네에 긴 찌톱을 파는 곳이 없어서 제 임의로 50센티 찌톱을 붙여 늘여서 80센티로 만들었습니다. 찌 몸통의 바로 위나 하단에 붙인 표시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실제론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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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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