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 모양의 홈을 파낼떼는 한번에 파내지 마시고 여러번에 걸쳐서 조금씩 파내셔야 합니다.
찌톱의 길이는 안으로 들어 가는게 3cm이고 밖으로 나오는게 15cm입니다.
찌톱을 18cm 길이로 잘라서 찌 몸통으로 들어가는 (3cm)부분에 솜이나 화장지를 말아 줍니다.
찌 몸통의 중앙에 찌톱을 넣어봐서 센타를 정확히 맞춘후
손으로 잡아봐서 찌톱을 감싸는 부분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잘 안맞으면 접히는 부분이 잘 맞을떼까지 부들의 속을 파내어 줍니다.
잘 맞았으면 고무줄을 사용해서 적당히 감아줍니다
센타가 정확히 맞고 찌톱을 감싸는 부분에 빈틈이 없으면 고무줄이 감겨 있는
부분에 순간 접착제를 조금만 바릅니다.
바르고 나서 센타가 정확히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줍니다.
순간 접착제가 굳었으면 묶어 놓았던 고무줄을 떼어내고
다시 센타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잘 맞았으면 나머지 부분에 접착제를 마저 발라 줍니다.
칼로 고무줄과 이물질을 잘라내고 같은 방식으로 찌다리도 고정 시켜 줍니다.
부들의 전채를 약간 거친 뻬빠로 문질러서 갈아낸 후
고운 뻬빠로 다시 문질러 줘서 거치른 부분이 없게 갈아내 줍니다.
(께끗한 표면을 얻기위해 너무 심하게 사포질을 하다 보면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당히 갈아 주시면 됩니다)
사포질이 다 끝났으면 도장에 들어 갑니다.
자신의 이니셜이나 문구 그림을 넣고 싶으면 유성펜을 사용해서 문양을 넣으시면 됩니다.
(순간접착제를 찌 몸통의 표면에 발라서 내구성을 강하게 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리고 카슈나 우레탄 도료를 이용해서 8번이상 도장을 하셔야 합니다.
한번의 도장을 끝마치고 나면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2시간
이상의 건조 과정을 거처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원했던 새상에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찌가 만들어 졌습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부족한 줄은 잘 알지만
회원님들께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부들과 수수로 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부족한 자료는
다음 기회를 통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에 좋은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
알림
찌의미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