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하다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찌의 매력을 알게해주신 초계주님께 늦게나마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아래사진은 그동안의 습작품들입니다. 방수칠은 아직 안했고요,순접 3회정도만 했습니다. 언젠가 한꺼번에 왕창 몰아서 카슈로만 코팅할생각입니다.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재미로 그냥 봐주시기바랍니다.
애들은 커터칼로만 작업한 애들입니다. 힘은 들지만 칼질할때와 사포작업할때나는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맨오른쪽에서 네번째까지는 발사에공작을 붙인것입니다.
갈대는 자체방수능력이 뛰어난것같아 칼작업한곳만 순접했습니다.
분위기를 좀 바꿔봤습니다. 붕어도 보기 힘들고 ,그동안 만든찌들 단체사진 좀 찍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낚시인들의 주적인 강한바람과 살얼음때문에 붕어보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부들은 너무쉽고 모양이 단순하고, 좀 심심하게생겨서인지 칼이 자주안가네요, 꿩대신닭 붕어대신 마구마구 잘라내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김장준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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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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