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2011.02.20 속초에서 하루를 묵고 오색온천을 거쳐 한계령을 넘어왔습니다...
한계령 중간 휴게소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노래가 흥얼 거려 지네요...
매일매일 직장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많이 달래고 돌아왔네요.
겨울에는 낚시를 못가니 이리저리 잘싸돌아 댕깁니다.
아래사진은 ..
오색온천인데 물이 아주 특이하더군요.
탄산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린야드호텔과 붙어있어서 가족들끼리 하루 쉬다 오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비수기라서 조용히 잘쉬다 왔는것 같습니다...
한계령넘어오면서 풍경입니다...
속초 엑스포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더군요.
대포항까지 택시타고 요금3000원미만, 대포항에서 생선구이에 쐬주한잔하고 돌아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속초 숙박업소(주말기준)
속초클래스300호텔-주말12만원(인터넷호텔할인금액9만원)-대포항5분
속초엑스포근처숙박업소-주말5만원(4만원까지네고가능)-대포항10분미만
속초조양동 환타시아찜질방-8천원
오색그린야드호텔-인터넷호텔할인금액9만원 15평본관,25평콘도형10만원,온천욕8천원(조금비싼듯)-조식.온천,3월1일부터 유료
그날 하루 알아본 속초 숙박업소 요금입니다. 아마도 성수기에는 이해할수 없는 값으로 변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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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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