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소리는있어서 얼리어답터랍시고 냉큼 본전으로 향한다
전자찌가아닌전자탑? 생소하고 궁금하고 찌맛이 어떨까 ?
1파이와1.5파이 두가지가 나왔는데 1파이에 찌탑이 조그마한것도 바로나와서 총 세가지의 전자탑이 나와있다
내가쓰는 청연2 에는 1파이가 맞을듯하여 1파이 찌탑 굵은것과 조그마한것 각각 두개구입 ㅎ ㅎ 혹시몰라 1.5파이도 하나구입 물론 건전지도 별도로 구입했다
전자탑 길이에 마춰서 청연2찌탑을 과감히 절단 순간접착제를 이용 나루예 전자탑을 청연2에 접합완료 ㅎㅎㅎ
제법 뽀대가 난다 아니 간지가난다
드디어 2.9칸에 장착후 투척 어라? 빨딱 잘선다 찌 윗부분이 무거우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카본찌탑보다 가벼운 느낌이다 건전지까정 들어갔는디 ㅎㅎ
불안하다 찌를 내리고 다시 찌마춤을해본다
헉 이럴수가 이럴수가 무거워졋으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벼워졌다 그것도 대링 세개까지 헐~~~
날씨가 어두워지고 드뎌 기다리거기다리던 찌불 접화 ㅎㅎ 멋있다 이쁘다 그리고 찌보기가 넘넘 편하다 찌탑을 내려놔도 또 두세칸 올려놔도 다 보기가 편하다
녹색빨강녹색빨강 네마디의 불빛이 너무 환하지도 어듭지도 않고 딱 알맞다
예민한 입질도 웬만하면 다 체크가 가능할둣하다
흑흑 그러나 백암에 위치한 모 낚시터 두번에 걸친 야간 낚시에서 전자탑을 한번도 올려주지않는 미운 몰황 아아아아~~~
안되겠다 손맛터로라도 가서 전자탑의 이쁜 찌올림을 보고싶다
다시 용인의 모 하우스 낚시터를 찾았다
2.5칸대에 전자 탑을 장착하고 찌마춤 ㅎㅎ 찌마추기가 영 만만치않다 예민하다고 생각해야하나 우쨓든 원봉돌에 마츰을 다시하고 야간낚시 돌입
야호 짱이다
찌올림 멋있고 빠는입질도 제깍제깍 체크하기 쉽고 와 이런거 좀 진작 나오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설픈 입질에 챔질했다가 터지면서 천정을 때려 바로 산산조각 흑흑 12000원 걍 해먹었다 ㅎㅎ
하우스에서 세번 사용해본 최종 결과
장점은 찌 간지가난다 ㅎㅎ
찌 보기가 편하다
입질파악 잘된다
단점은 가격이 만만치않다 (전자탑 12000원 건전지 두개2000원)
하우스에서는 파손이 쉽다
카본찌보다 가볍다 (고로 찌마춤을 다시 해야한다)
건전지가 빨리 소모된다 (하루밤 쓰면 너무 흐려진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안되서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 나는 대 만족이다
ㅋ ㅋㅋ 이전도 하면 나루예에서 전자탑 몇개줌 주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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