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찾아오는곳 같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대다수의 많은 붕어낚시터 와 잉어,향어등의 대물낚시터
혹은 잡고 놔주는 손맛낚시터 또는 비늘없는 어종(장어,메기,등등)의 특수어종낚시터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제방에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 군락은 만추의 가을이 다가왔음을 암시해주는듯 합니다
필자가 찾아간곳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설동낚시터 입니다
설동낚시터는 역돔낚시터만 운영합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이곳보다 확고히 자리잡은 역돔낚시터는 아마도 없을듯
오늘은 설동낚시터의 하우스 오픈을 알리는날
봄, 여름 , 가을까지 축양되었던 약 5톤의 역돔들이 조사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순간입니다
추석 전날 이른 오전이지만 몇몇분의 조사님들이 낚시하시고 계시는데
그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겠습니다
이날 이곳에 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필자는 거짓 농담 하나 안보태고 세상에 이렇게 고기나오는 광경은 처음본듯 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어디 자연노지에서 피라미하고 살치때들이 붙어 정신없이 입질을해서 낚시 포기할 수준이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아니..이건 좀 오바인것 같습니다ㅎ...피라미 성화보다는 적어도 그 못지않은 대단한 활성도와 조황을 보여주었던 하루였습니다
찌가 떨어짐과 동시에 입질시작!
이날은 조사님들의 로테이션이 상당히 빨랐던 하루였습니다
역돔은 힘이 강하고 손맛이 좋은 어종이기에 수십여마리를 낚으면 힘이 빠지는건 당연지사!
잡을만큼 잡고 일찍 철수하시는 조사님들 뒤에는 또다른 조사님들이 기다리던 하루
추석전날이지만 들어오고 빠지고를 반복하던 이날은 정말 많은 손님이 다녀가신 하루였습니다
입질은 왠만한 붕어손맛터 귀싸다고 날릴정도로^^
폭발적인 조황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설동낚시터의 역돔 반출양은 개인당 20여마리로 제한되어 있기에
충분히 손맛보시고 가져가실분이라면 드실만큼만 가져가셔도 충분한 양입니다
이날 이곳에 계셨던 분들은 장담하건데 적어도 30수 많게는 100여수 이상은 하셨을꺼라 생각되네요
낚시를 잘하는 전문조사도 , 낚시를 처음하는 여성조사도 아이들도 누구나 손맛을 보앗던 대박조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날은 개장날이라 배고픈 녀석들의 폭발조황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이날의 조황은 어느정도 나오는 수준이 아니고 그냥 쏟아지는 수준이었으니 말이죠
잠시 파이팅 장면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낚시가 처음이라는 여성조사님도 필자가 잠시 서있는동안에 무려 5수를 뽑아올리시더군요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이미 20여수는 넘어선 상태입니다
왜 이곳이 대한민국 1등 역돔전용낚시터인지 이유를 꼽으라면
필자는 다른곳에서 볼수없는 이곳만의 물관리 시스템을 원인으로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한파에도
실내온도 18도 / 수온 21도를 유지
오래전부터 많은 역돔낚시터들이 있었지만 잘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고기만 죽이는 불상사로 많은 역돔터들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 이유를 꼽으라면 수온관리를 원인으로 꼽을수 있는데 중앙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역돔(틸라피아)는 수온 10도 밑으로는 견디지 못하고 활동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한국수계에 적응한 극소수만이 몇몇 호수와 호수의 지류에서 자생번식하고 있다고는 하는 정보가 있기는하네요
1995년도에 전국의 댐과 호수에 방류되었던 틸라피아의 사멸원인이 곧 수온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져 있습니다
답답하여 잠시 바깥으로 나와 설동낚시터의 자연을 담아보겠습니다
수면적 3000여평의 설동낚시터 노지의 전경
작은 소류지이지만 설동낚시터는 양어장 낚시터가 아닌 "저티소류지"라 불리우는 수령 깊은 자연저수지입니다
.
저수지를 돌아 코스모스 군락때와 마치 정글의 열대우림같은 무성한 산으로 둘러쌓인 설동낚시터
정말 공기도 좋고 끝내주는 경관은 감탄을 자아낼만 합니다
이제 다시 하우스로 들어가 몇몇컷의 사진과글로 소개를 해드린후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역돔낚시의 입질을 비교적 까다로운 편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찌가 끝까지 빨고 들어가길....붕어처럼 찌를 올리길...기다린다면 역돔은 낚아내실수가 없습니다
역돔의 입모양을 자세히 보아하면 붕어나 향어 잉어처럼 입이 바닥을 향해있지 않으며
비교하자면 떡붕어처럼 입이 위로올라가 있어 바닥의 미끼보다는 중층에서 먹이활동을 하기에 좋아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지에서 붕어낚시를 하시는분들 이라면 잘아실것 같네요..
토종붕어보다 확실히 떡붕어가 바닥낚시에서는 입질이 안좋다고 볼수 있지요
그리하여 역돔낚시의 입질은 비교적 까탈스럽고 예민한 입질의 연속입니다
절대적인 입질은 없으며 찌를 살짝 빨고 들어가거나 살짝 올리거나 또는 옆으로 질질끄는듯 다양한 입질형태를 보여주니 이상하다 싶으면 챔질을 해주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어린아이도 쉴새없이 손맛을 보고 있네요
설동낚시터의 단골조사님의 모습
아마도 이날 100 수는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되네요
낚시대는 1대면 충분합니다
솔직히 낚시대 2대피면 정신없어서 낚시도 모하도 채비 다 걸어먹고 난리가 날것 같네요^^
미끼는 설동낚시터에서 판매하는 역돔전용 어분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구더기와 지렁이등의 생미끼도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고수온기에 적응된 역돔들은 생미끼보다 어분에 더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고 하니 굳이 생미끼를 챙기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필자도 사장님의 낚시대를 빌려 한 30분낚시를 했는데 정말 잘나오더군요
카메라는 내팽개치고 30여분동안 한 10여수는 한것 같습니다
오신지 1시간도 안된 조사님은 이미 이렇게나 많이 낚으놓으시고 이제 잡는 족족 방생해주시고 계시네요^^
사진 감사드립니다
조황걱정은 하실필요 없을것 같네요
1.5~2.0칸 의 짧은낚시대 한대와 미끼만 챙기시면 장담하건데 100% 손맛 자부합니다
1인 20마리의 한정을 두어 빠져나간만큼의 양을 대략적으로 계산
그만큼을 다시 방류하는 이곳만의 데이터적인 방류시스템으로 설동낚시터의 하우스에서는 꽝이라는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본인의 낚시채비와 낚시기법에 따라 조황차이는 벌어질것 입니다
채비는 비교적 가볍게 쓰는것을 추천드려봅니다
목줄은 길게 내림낚시같은 채비를 많이 사용하시며 목줄에 슬로프를 주는 슬로프 낚시를 사용하시는분들도 보입니다
사진이야 주구장창 올리면 눈만아프고 스크롤의 압박만 심할뿐 더이상의 의미는 없는것 같네요
이 화보를 보시고 이글을 읽으시고 망설이신다면 속는셈치고 한번 출조를 감행하신다면 좋은 조황으로 보답받으실것을 약속드립니다
최신식의 방갈로는 아니지만 설동낚시터의 하우스 맡은편에는 이렇게 약 8동의 방갈로가 보입니다
불판도 보이고 야외 취사도 함께하기에는 아주 좋아보이네요
방갈로 내부에는 세면대와 샤워실도 구축되어있네요
tv와 난방시설도 되있어 부족함없는 시설을 보여줍니다
곳곳에 보이는 수세식 화장실도 빼놓을수 없는 장점으로 볼수 있네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1등 역돔낚시터의 메카 설동낚시터
아무리 혹한기여도 실내온도 18도를 유지함으로 가볍게 외투만 걸치셔도 편안히 낚시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왜 설동낚시터에 손님이 많은지? 왜 이곳만이 역돔낚시터의 메카로 자리잡혀있는지..
이곳에서 5분만 낚시를 한다면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듯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따뜻한 수온관리에 적응된 폭발적인 조황을 꼽을수 있습니다
자타공인 민물의 폭군 역돔낚시터의 메카! 설동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 정보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10번지 ( 네비게이션:설동낚시터 검색 )
전 화 : 서웅석 031-675-0842 , 010-2363-0842
면 적 : 노지 3000평(약 150석), 하우스(50석)
수 질 : 1급 계곡수
입어료
하우스 : 45,000원
노지 : 40,000원
어 종 : 역돔, 붕어, 잉어, 향어
수 심 : 노지 3.2칸대기준 평균 수심 3m , 하우스 1.5m(2.2칸) 보통 1.7대사용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갈로
알림
바다낚시취재현장
;)
의 낚시터탐방
唯一無二 대한민국 최고의 역돔전용장 설동낚시터 하우스 오픈소식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