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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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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생 20년만에 장인어른과 장어낚시터를 출조했습니다.
대낚시로 하는거라 크게 채비에대한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세대까지 편성 할수있어 16대,22대,30대 이렇게 세대를 편성하고 5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초저녁에 여기저기 한두마리씩 잡는데 장인어른과 저만 입질무~
채비가 문제인가하고 젊은 사장한테 물어보니 요즘 입질이 예민해서 조금 가볍게
맞추라고 합니다.
월래 장어낚시는 무겁게 해야된다는 상식과 조금 다르네요.
두목가볍게 맞추고 봉돌바닥에 간신히 내리고 다시 시작
새벽3시까지 입질못보다 3시반지나서 찌를 끄는입질이 보여 챔질했더니 한수 나옵니다.
그 후로 연속 4마리 장어가 붕어처럼 나옵니다.
장인어른 세마리 저는 5마리 총 8마리 잡고 5시넘 해뜨는 모습보고 철수했습니다.
손질을 못해와서 근처에회집가서 부탁하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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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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