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초를 마지막으로 두달만에 다시 찾아가는것 같네요
아마도 관리형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있을법한 낚시터입니다
필자가 찾아간곳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입니다
만수면적 6000여평 100% 붕어전용잡이터만 고집하는 도곡낚시터
필자가 찾아간 이유는 단순합니다
요즘 도곡낚시터의 조황은 전구역에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필자가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필자의 눈으로 확인하기에는 전구역에서 기본이상의 마릿수 조황을 보여주었던 하루였습니다
6,000여평 규모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방갈로 갯수를 보여주는 도곡낚시터
25동의 수상방갈로와 연안방갈로 6동으로 30동이 넘는 많은 방갈로 시설이 돋보이는곳이기도 하지요
도곡을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도곡낚시터는 가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조황이 점점 좋아진다고 합니다
계곡저수지는 보통 얕은곳이 잘나오면 깊은곳은 안나오고 자리편차가 심하다고 전해지지만..
함께 촬영에 임해주시는 분은 낚시사랑의 유료터 화보팀으로 활동하시는 "기파랑"님이십니다
이날의 도곡낚시터는 상류권 부터 최하류권까지 고르게 나와주는것 같습니다
보통 토요일에 오면 많은 낚시인들로 인하여 조황이 주춤한것이 사실입니다
이날의 도곡낚시터는 좌대가 풀예약이 된상태
많은 낚시인들이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고른 조황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을은 점점 무르익어가며 낚시할 시즌도 얼마남지 않은 시기입니다
어디로 가시던 대물하시고 안전운행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도곡지 역시 계곡저수지로 주변에 소음없는 조용한 낚시터의 운치를 보여줍니다
사진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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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라이트의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는 시간
본격적인 가을로 접으들며 이제 해도 제법 짧아진것 같습니다..그리고 밤에는 은근히 쌀쌀하더군요 두꺼운 외투는 필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밤이 다가오며 전구역에서 고르게 입질이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몇몇 자리는 입질을 못보는 경우도 잇었지만 필자가 최근 토요일에 촬영을 다니며 이렇게 고기가 나오는 모습은 보지못한것 같네요
필자의 일행인 기파랑님도 쉴새없이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내일 오전 조황을 살피기로로 하고 필자와 일행들도 방갈로안에 들어가서 쉬어야겠습니다
다음날 오전 6시20분경
오전 조황도 은근히 기대는 했지만
글쌔요??? 오전에는 파이팅 장면을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오전 8시경
커피한잔하고 저수지를 돌며 어제 얼만큼의 조황을 보여주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관리실 기준 우측 방갈로
어림잡아 30여수 정도되는 준수한 살림망입니다
그옆좌대에서 자리한 조사님의 모습
여기는 50수는 넉넉해 보이네요
그 옆좌대의 모습
망을 두개걸어놓으셨는데 40수는 충분히 되보입니다
그옆좌대의 모습
이곳은 조금 적네요 한 20여수 되보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침 낚시에 한창인 어느낚시인의 모습
도곡낚시터는 아마도 90%는 수입붕어가 방류되는곳으로 이렇게 전형적인 관리형낚시 패턴으로 낚시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고운망이라 잘 안보이지만 30여수는 충분해보이는 살림망입니다
밤새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중 필자와 함께한 기파랑님은 해괴한 자세로 무언가를 담고계시는데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르게습니다..ㅎㅎ
그 옆좌대의 모습
4짜는 충분히 넘어보이는 대형 떡붕어의 모습도 확인합니다
15수정도 되보입니다
그 옆좌대의 조사님도 15여수정도 되보이는것 같습니다
관리실 기준 우측 방갈로쪽에서는 초입쪽에서는 잘나오고 제방쪽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황이 저조하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건너편 노지포인트로 가보겠습니다
수심 2m가량의 상류포인트에는 약 30여수를 낚으신 조사님을 확인합니다
그 옆자리의 조사님 역시 40수정도되보이는 대박살림망입니다
뭐 이쪽저쪽 난리도 아니네요
주말에 이정도 조황은 실ㄹ로 대단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동하여 수상부교에 자리하신 어느 젊은 조사님의 모습
이곳역시 30여수 이상되보이는 대박살림망입니다
사진감사합니다
소문은 사실이었습니다
주말조황에 이렇게 저수지 곳곳에서 이런 조황이 나오는것은 극히 드문일이라고 볼수 있지요
건너편으로 이동해보니 역시 기본이상의 마릿수는 보여줍니다
살림망안의 대형떡붕어가 돋보이는군요^^
거의 도곡촬영때마다 뵙는 어느 조사님의 모습
도곡이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워주십니다^^
원래 살림망사진은 잘 안찍는 필자인데
이날은 아주 좋은 조황에 필자도 약간은 들떠있는것 같습니다
이동중 오늘의 대박 어망을 확인합니다
제방초입의 첫번째방갈로의 조황입니다
이곳은 밤새도록 입질을 받으셨다고하네요..주무시고 일어나셔도 또 다시 입질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어림잡아 70여수는 족히 되보이는 초대박살림망이네요
팔좀 뻐근하실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이날 도곡지 촬영을 진행해보니 밤에는 두꺼운 겨울외투를 입고있어도 한기를 느낄만큼 추운날씨였습니다
차량 온도계는 9도를 가르키던 이날의 밤
어디로 출조하시던 일교차가 심한 이런날은 특히나 건강을 조심하셔야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호조황 소식을 눈으로 확인하였으며 다음을 기약하며 필자일행도 철수해야합니다
완연한 깊은 가을의 운치를 보여주었던 도곡낚시터
가을 특유의 따스한 햇살
그리고 좋은 조황까지 함께 했으니 이날 이곳에 계신 모든 조사님들도 아주 만족하시고 철수를 하셨을것 같습니다
이곳이 왜 고기가 잘나오냐? 뭍는다면 물론 저수지의 요건도 있겠지만 아낌없는 방류량을 꼽을수 있을겁니다
안성권에 확실하게 자리잡은 관리형 붕어전용 잡이터인 도곡낚시터
낚시터로 유입되는 계곡상류에는 가재와 도롱뇽이 살고있는 안성권의 청정낚시터인 도곡낚시터
이곳의 음식 또한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직접 조리하여 조사님들의 탁상까지 오르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식단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단골조사라면 누구나 2자리수 3자리수는 무난하게 채울만큼의 많은 개체수 확보에 대량방류를 목적하는 몇안되는 낚시터이기도합니다
높은 하늘 구름의 반영속 수면에 스며드는 청명함은 확실히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며
밤에는 코끝이 쨍한 추위는 이제 다가올 겨울을 서서히 암시해주는듯 합니다
주변에 소음하나 불빛하나 없는 고즈넉한 낚시를 즐기실분은 이곳 도곡낚시터로 오셔서 하룻밤 편안히 쉬어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42-1 (네비게이션:도곡낚시터)
● 전 화 : 031-672-4643 / 010-4783-4643
● 면 적 : 6000평
● 수 질 :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 수 심 : 2.5m~5m
● 미 끼 : 떡밥, 어분, 글루텐 , 지렁이
● 입어료 : 3만원 (방가로 이용시 3만원 별도)
연안방갈로 6동 / 수상방갈로 25동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주차 300대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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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낚시터탐방
안성 도곡낚시터 폭발조황 소식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