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기는 좋은 조황을 기대하기 보다는 몇수의 토종 붕어손맛과 운이 따라준다면 4짜 대물을 만나기를 기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수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심한 만큼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 조황도 차이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항곡지는 8~9치급은 꾸준히 10수 전후로 손맛을 보는듯 하며 낮은 수심보다는 중류권이 꾸준히 조황을 보여 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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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낚시하기 아주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최근에는 밤안개가 자욱하여 낚시하기 어렵고 해질녘 혹은 이른 아침에 조황이 좋은 편이랍니다.
4계절 인기 많은 관리실앞 포인트 ...
간간히 나오는 붕어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조사님들이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년만에 출조하는 조사님은 친구와 함께 낚싯대 펴놓은것 만으로도 즐겁다 하네요. ^^
잠시 평상에 쉬는동안 연달아 붕어 3~4수가 올라오네요.
씨알은 9치정도...
붕어상태는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
입질을 하는듯 긴장한 조사님도 잠시후 붕어한마리 추가하며 3~4마리정도 붕어를 낚아놓았답니다.
9치 혹은 턱걸이 되보이는 붕어한마리가 물들어가는 노을에 반짝이며 올라오네요.
현재시간 4~5시사이 .. 이시간이 입질시간대 인가봅니다.
어찌하다 불쌍해 거둬 먹이던 야옹이들은 식구가 늘어서 관리실 앞에는 10여마리의 고양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이놈들도 저녁 시간인가 봅니다. ^^
토종붕어 낚시터로 대물 붕어가 많은 항곡지..
폭팔적인 조황을 보이는 시기는 아니지만 대물을 기대할수 있고 가을 정취를 느낄수있고
물 걱정 없이 어느정도 손맛을 볼수 있다는 점은 이시기에 큰매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을을 느끼며 ..
자연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서...
물어준 붕어 한마리 반갑게 마주한다면 그이상 바랄게 없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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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물기전 저녁식사 해결.. ^^
항곡지 사모님이 어깨 수술후 아픈 관계로 하루종일 식당을 운영 하기 힘들다는군요.
아침 점심 저녁 끼니떄마다 1~2시간정도 식당을 운영한다니 끼니는 시간 맞춰 챙겨먹어야 겠습니다.
땅거미 내려앉은 낚시터 ...
수면위에는 케미가 반짝이고 ...
조용해서 적막한 느낌 마져드는 항곡지의 밤도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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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오고...
아침8시가 넘었지만 자욱한 안개 때문인지 시야도 안나오고 아직도 새벽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지런히 돌아본 조사님들의 살림망에는 기본은 한듯 10수 전후의 붕어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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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자리잡은 조사님.. 오늘 손맛 많이보시길 바라봅니다.
철수전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10여수의 붕어들이 들어있네요.
씨알은 7치에서9 치급 ..
날씨가 푹해지며 안개가 많이 끼는데 안개가 심해지고 조황은 좀 떨어진다네요.
차라리 좀 더 추운게 조황이 나을듯합니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자리잡느라 바쁜조사님들.. ^^
밤낚시한 조사님들은 대부분 붕어 얼굴을 보았고 많게는 10여수 적게는 3~4수 ...
안개 때문에 일찍 잠을청한 분들도 있으니 열심히 한분들이 대체로 많은 손맛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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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의 추억 한페이지를 채우고 ...
이제 집으로 향할시간 ...
새로운 분들이 또다른 조행의 추억을 시작할 시간이네요.
4짜급 대물을 만나진 못하였지만 턱걸급 월척과 8치 9치급 중어의 손맛으로 손풀이를 한 하루였습니다.
4짜는 매번 나오면 매력이 떨어지는걸 아는지 한주걸러 올라온다는데 오늘은 아니였나봅니다. ^^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항곡지 추어지며 대물 붕어가 곳잘 올라오는곳으로 자주오는 조사님들은 11월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느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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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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