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송어터의 오픈 소식
용인권에서 몇안되는 송어터중에 하나입니다..
필자가 찾아간곳은 경기도 용인시의 신기낚시터입니다
45번 국도를 올라타기전 초입에 위치한 신기낚시터는 진입로도 상당히 좋아 용인IC를 나와 약 5분만 이동하면 현지에 도착하실수가 있습니다
잇따른 송어낚시터들의 오픈
올해는 송어값이 비교적 안정권이라 많은 송어터들이 생길 전망으로 볼수 있습니다
만수면적 약 4500여평
준계곡형 저수지인 신기낚시터의 전경
지금으로부터 약 10일전부터 송어들을 방류 축양시켰으며
현재까지 방류된 양은 약 3톤가량으로 이날의 신기낚시터의 조황은 가희 폭발적이라고 볼수 있었습니다
이날 필자가 찾아간 당시에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의 수는 대략 80여명
필자가 철수직전까지 이날 신기낚시터를 오고 다녀가신분들은 약 150여분정도가 다녀가셨다고 하십니다
신기낚시터 역시 계곡저수지로 수온이 늦게 올라 봄 물낚시 시즌이 늦게 시작되는곳이기도 합니다
한면에 늦게 오르는 수온덕에 송어낚시는 약 4월경까지 지속이 된다고 하니 루어+플라이낚시인들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낚시대는 대여를 안하며 각종 송어낚시용 미끼는 매점에 구비되어있으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신기낚시터 상류권에 막아놓은 송어전용장의 평균수심은 약 2m~3.5m가량
최근에 내린비와 상류에서 유입되는 계곡수덕에 신기낚시터의 현재 물색은 상당히 좋은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수심 1m정도까지는 유영하는 송어들의 어체가 훤히 보일정도로 정말 깨끗하더군요
이곳은 손맛전용 낚시터입니다
어느 정도 낚시에 숙련만 되시면 누구나 2자리이상수는 낚으실수가 있다는것!
오전에는 스푼도 반응이 좋았지만
오후에 접어들수록 지그헤드를 이용한 바닥권을 공략해주는 웜낚시가 가장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송어낚시는 다아시겠지만
실리콘 뜰채와 바늘빼기를 항상 지참하셔야 합니다..
송어들은 냉수성 어종으로 손이 닿으면 화상을 입고 결국엔 폐사까지 이르게 한다는점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늦가을이 되며 낙옆은 하나둘씩 옷을 갈아입고
서리가 내리는 싸늘한 밤공기는 겨울이 다가옴을 암시하여 주는듯 합니다
어디를 가시던 오후에도 상당히 쌀쌀합니다
함박산 중턱에 위치한 신기낚시터
참 물맑고 깨끗하고 낚시터도 정리정돈이 잘되어있어 참 힐링하기 좋은곳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오후를 가르키며 차량들의 행렬로 주차장은 이미 만석입니다
이곳에 오실 조사님이라면 조황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이날 가장 많은 마릿수를 보여주던 스푼낚시
송어낙시 초보자라면 송어전용 스푼을 몇개씩은 지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나오는 송어의 싸이즈가 대략 어떠한지 무리수를 들고 송어를 뭍으로 올려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방류된 송어의 무게는 대략 600g~1.5kg급의 싸이즈 좋은 송어만 엄선하여 방류되었다고 하네요
싸이즈로 보면 평균 45~70cm급의 슈퍼송어까지 함께 방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교위에서 낚시중인 어느 플라이 낚시인의 모습
스푸닝낚시를 전문적으로 구사하시는분들은 수백개의 스푼을 사용하며 현지상황에 맞게 여러가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가볍게 오셔도 충분히 손맛보실수 있을만큼 개체수는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손맛낚시터이지만 매주 송어를 방류하여 개체수를 계속 늘리고 있는중입니다
송어손맛낚시터도 붕어전용손맛낚시터와 유사한점이 있습니다
손맛터의 붕어낚시는 대체로 입질이 예민하고 까칠한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수없이 잡고 놔준붕어라도 방류되어 조금만 있으면 또다시 미끼에 반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침을 맞아본 송어들은 그거와는 반대로
생미끼나 어분류의 미끼가 아닌 (플라스틱,실리콘,금속) 등의 루어낚시를 사용하기에 미끼에 아이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이것을 대체하기 위한 방법은 딱한가지로 볼수가 있습니다
새고기가 들어가서 휘저어주고 미끼에 대한 호기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조황을 살려주는 방법밖에 없지요
그것을 잘아는 신기낚시터의 운영방침은 매주 송어를 방류하여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합니다
활성도가 뜸한 오후시간에는 상류권의 새물유입구에서 많은 파이팅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필자도 귀로길에 올라봅니다
용인에 위치한 신기낚시터 그곳은 차고 맑은 물색의 오색찬란 늦가을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함박산 중턱에 위치한 수심깊은 계곡저수지인 신기낚시터
이날 이곳 송어들은 최고의 활성도를 보여주었으며 1급계곡수에서 적응되서 나오는 송어들의 손맛도 가희 폭발적이었습니다
11월에 이르며 전국에는 많은 송어낚시터들이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전국의 모든 송어터를 다 가보았지만 이곳 신기낚시터만의 묘한 매력이 있는듯합니다
뭔가 인공적이지 않은 듯한 4면이 산으로 막힌 산속의 작은 소류지에서 하는 느낌이랄까?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런곳에서 하루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셔도 좋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신기낚시터는 중부권에서도 가장 가까운 거리에 인접하여 있어 용인ic나와 5분만 이동하면 낚시터 현장에 도착할수있는 지리적인 여건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원과 광주의 경계지점 서울에서 가장 인접한 거리의 용인시의 자연친화적인 낚시터
신기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정보>
●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남동면 542번지 (네비게이션:신기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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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화 : 031-33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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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통 :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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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적 : 4.5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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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질 : 계곡 1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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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종 : 붕어전용 잡이터(동절기 송어낚시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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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심 : 평균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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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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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어료 : 붕어낚시 30,000원 / 송어낚시 30.000원 (1인당 1마리방출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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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시설 : 노지낚시터 , 수면실, 휴게실 , 식당 , 방갈로 , 세면장 ,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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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규칙 : 잡이터 <송어는 캐치앤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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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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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낚시터탐방
용인권의 또다른 송어낚시터의 오픈소식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