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물낚시 시즌도 얼마남지않은 어쩌면 대낚시를 하시는분들이라면 야속하게만 느껴질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앞으로 물낚시 시즌은 계속 하향세를 탈것이며 물그릇에 얼음이 잡힙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운날씨속에서도 호조황 소식을 듣고 필자가 달려간곳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입니다
아마도 필자가 짐작하기에는 말이죠..
관리형낚시를 하시는분들....
특히 마릿수의 수입붕어낚시를 원하시는분이라면 아마도 모두다 다녀갔을법한 낚시터인듯 싶습니다
얼마남지않은 물낚시 시즌을 알려주듯 계곡지 특유의 차가운 바람과 사방에 떨어진 낙옆과 빨갛게 옷을 갈아입은 단풍들이 만추의 가을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만수면적 6.000여평 준계곡형의 형태를 보여주는 도곡낚시터
전국에서 규모대비 가장 많은 수상방갈로의 갯수를 보여주는곳이기도 합니다
북부권의 몇몇낚시터들은 수상좌대를 개방해놓은곳과 어떠한곳은 입어료를 할인해주는등 시즌마감의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필자가 방문한 도곡낚시터는 마치 또다른 시즌을 알리듯 전구역의 좌대는 만석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참 희한한게 말입니다..
이곳에서 특히 많이 볼수있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도곡낚시터를 자주 찾으신분이라면 누구나 인정하실꺼라고 생각하네요
이곳은 특히나 조황편차가 적은 낚시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몇달전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전구역에서 고르게 고기가 나와주었으며 3~4년 도곡낚시터를 오면 꽝 화보를 쓴적은 없는것 같네요
현재의 도곡낚시터의 상황을 들어보니 평일은 말할필요도 없고 주말에도 제법 많은 마릿수가 나온다고 하니 오늘 촬영이 무척이나 기대가됩니다
잠시 도곡낚시터의 분위기를 살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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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가 내리며 그닥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이날 도곡낚시터의 좌대는 5일전에 모두 예약이 끝난상태라고 하네요
좌대를 이용하실 조사님이라면 미리미리 전화를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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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아니죠~ D입니다..
박카스를 보면 생각나는 분이 딱 떠올르지 않으시나요?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필자와 하루를 보낼 지인은 낚시사랑의 유료터 화보팀으로 활동하시는 "로치"님이십니다^^
노지에 자리하셨는데 그렇게 좋은 포인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날 1박2일 낚시로 한 12여수정도 하셨다고 이야기는 들었네요
이제 서서히 밤도 다가워지고 이른 저녁식사를 한후에 한밤의 도곡낚시터의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직접재배한 유기농채소가 가득한 도곡낚시터의 식단
필자와 일행들은 두명 모두 밥두공기씩은 비운것 같네요
잘먹었습니다
도곡낚시터의 밤이 찾아옵니다
흐리고 습하고 싸리비까지 내리는 이날의 밤
결코 사진찍기에 쉬운날씨는 아닙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챔질소리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곡낚시터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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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수면아래 도곡낚시터의 하늘에는 아름다운 케미라이트의 불빛만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필자도 낚시대를 펴볼까 잠시 생각은 해봤지만 내일오전부터 다른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낚시욕구는 참고 잠자리에 들어보도록합니다
현재시간 오전 7시30분경
밤에 제법 챔질소리가 나던데 이곳저곳 돌아보며 조황을 확인한후에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도곡낚시터에서 가장 수심이 얕은 포인트인 15번좌대에 자리하신 조사님의 모습
허리급 떡붕어를 포함하여 이정도 시즌에 대단한 마릿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옆좌대의 조사님 역시 대박마릿수를 보여주시네요
두분이서 너끈히 70~80여수는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주인없는 살림망안에는 10여수 이상의 붕어가 보입니다
도곡낚시터는 100%붕어전용 잡이터입니다
토종붕어 , 떡붕어 , 수입붕어를 방류하며 잉어나 향어들은 일체 방류하지않는 100%붕어전용터입니다
소문은 사실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조황체크를 하는데
간혹 낱마리의 조황도 보이지만 토요일주말에 그것도 11월이 넘어가는 추운시기의 계곡형저수지에 이정도 마릿수면 대단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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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으신분은 30~40여수
못낚으신분들은 10여수 내외의 조황을 보여주네요
오늘의 대박어망의 주인공이십니다
50여수는 너끈히 되보이는 대박살림망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그 옆좌대의 조사님도 이정도 50여수 가까운 대박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도내리고 날씨도 제법차고 붕어들이 이상하게 뜨는 현상도 목격이 되었지만 그래도 호조황을 맡고있는 도곡낚시터였습니다
주인없는 어느 살림망을 들어봐도 30여수는 너끈히 되보이는 살림망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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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보를 보시는 조사님들
특히 요즘 어디가도 꽝치기 좋은 이런 시즌에 손맛보기가 쉽지않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걱정하실 필요가없겠네요
이곳 도곡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라게습니다
한가한 평일날에는 몇몇분이 100여수이상의 엄청난 조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대시설도 살펴보겠습니다
좁지도 크지도 않은 성인남자 3~4명정도는 충분히 이용할수 있는공간
에어컨 티브이 전기판넬 빠짐없는 구색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저수온기낚시라 생미끼는 필히 지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렁이와 대하등의 생미끼는 꼭 지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곡낚시터 관리실앞동에서 재배되고 있는 반자연산 표고버섯의 모습
도곡낚시터의 식단은 채소가 들어있는 밑반찬들은 텃밭에서 직접재배한 채소들을 사용하기에 맛도 좋고 향도 좋습니다
필자가 철수직전 오전 9시경
오전입질을 보기위한 조사님들은 아직 철수의 기미는 안보입니다
산새좋고 물좋고 사람좋고 인심좋은 도곡낚시터
이 시기에 마릿수 소식을 보기힘든 시즌이지만 이곳 도곡낚시터에서는 없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
의 낚시터탐방
꾸준한 조황으로 이어집니다! 만추의 도곡낚시터를 다녀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