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 무명 소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산국이 예쁘게 피었네요.
소설 (小雪) ...
정의 ...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든다.
먹음직스런 홍시가 많이도 달렸네요. ^^
내용 ...
중국에서는 소설 후 5일씩을 묶어 3후(三候)로 삼았다.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末候)가 그것으로 초후에는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고,
중후에는 천기(天氣)는 오르고 지기(地氣)는 내리며, 말후에는 폐색되어 겨울이 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을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한다.
그러나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춘(小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때는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첫 추위가 온다.
소설은 대개 음력 10월 하순에 드는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른다.
이미 농사철은 지났지만 여러 가지 월동 준비를 위한 잔일이 남는다.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하며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한다.
또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한다.
한편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진다.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하며, 뱃사람들은 소설 무렵에는 배를 잘 띄우려 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다음의 손돌바람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고려 23대 고종이 몽고군의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몽진을 가던 때라고도 하고, 조선시대에 이괄의 난을 피해 인조(仁祖)가
한강을 건너던 때라고도 한다.
사공 중에 손돌(孫乭)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피난을 가는 왕을 모시고 뱃길을 서둘렀지만, 왕이 보아하니 손돌이 자꾸 일부러 그런 것처럼
물살이 급한 뱃길을 잡아 노를 젓는 것이었다.
왕은 의심이 갔다.
그래서 신하를 통해서 물살이 세지 않은 안전한 곳으로 뱃길을 잡으라고 하였지만 손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왕은 의심을 이기지 못하고 선상에서 손돌을 참수(斬首)하고 말았다.
손돌은 죽기 전에 억울함을 하소연하였지만 소용이 없음을 알고 바가지를 하나 내놓으며
물에 띄운 바가지가 가는 길을 따라 뱃길을 잡으라고 말하였다.
물살은 점점 급해지고 일행은 하는 수 없이 손돌이 가르쳐 준대로 바가지를 물에 띄웠다.
바가지는 세찬 물살을 따라 흘러갔으며, 왕을 실은 배도 그 뒤를 따랐다.
무사히 뭍에 내린 왕은 그때야 비로소 손돌의 재주와 충심을 알았다.
또 다른 전설에서는 손돌을 죽인 후에 더더욱 세찬 바람이 불고 물살이 급해졌기 때문에 하는 수없이
싣고 가던 말의 목을 잘라 제사를 모셨더니 파도가 잠잠해졌다고도 한다.
뭍에 도착한 왕은 곧 후회를 하였지만 손돌의 목숨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덕포진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장지(葬地)를 정해 후하게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이때가 10월 20일이었는데, 매년 소설 즈음인 이맘때가 되면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진다고 한다.
그래서 소설 무렵에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참고문헌 ...
東國歲時記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국세시풍속사전 ...
모과 ...
2015년 11월 20일 ...
금요일 ...
오전 11시경 ...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달려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로 향하고 있다.
붉고 노랗게 단풍이 들었던 산과들은 초라하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수북이 쌓여있는 낙엽만이
계절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입동(立冬)이 지나고 어느새 계절은 겨울로 접어들었다.
물이 얼고 눈이 내리고 낚시인들에게는 몇 개월 동안 길고 긴 힘겨운 시간들이 이어 질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의 끝 ...
조금의 후회도 미련도 남기지 말아야 될 텐데 ...
소류지 ...
소류지 ...
소류지 ...
소류지 ...
오후 16시경 ...
중부고속도로 대소ic를 빠져나와 몇 곳의 소류지와 수로를 돌아보고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에 도착했다.
소류지의 규모는 약 750평 2479(m2)쯤 되고 땟장과 부들, 갈대가 잘 분포되어있다.
물색도 적당히 탁하고 낚시를 한 듯한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평소보다 빠르게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서둘러 2곳의 포인트를 작업하고
10대의 찌는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있는 땟장의 경계에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제방권에 새우채집망을 설치하고 포인트로 돌아 올 쯤 시끄러운 전화벨 소리가 울려 퍼지고
전화를 받아보니 친구 學海형환의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낚시를 하러 오겠다는 學海형환에게 내비게이션 주소를 가르쳐주고 포인트로 돌아오니
몇 개의 찌가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춤을 추고 있다.
강하게 챔질을 하니 4치에서 5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하늘을 날아오고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벌써 주변은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워져 버렸다.
활성도도 괜찮은 것 같고 붕어 채색도 예쁘고 밤이 깊어 갈수록 큰 붕어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치는
더욱더 높아져 가고 있다.
마가목 ...
마가목의 효능 ...
이뇨작용, 신체쇠약, 기관지 질환, 아토피나 습진, 피로 회복, 강장작용 ...
산국 ...
소류지 ...
소류지 ...
소류지 ...
오후 21시경 ...
몇 시간 낚시를 해봤지만 어찌된 일인지 고만고만한 크기의 잔챙이 붕어들만 얼굴을 내밀고 있다.
벌써 사진을 찍고 방생한 붕어의 수만 해도 10여수 ...
이 상태로는 낚시가 힘들 것 같고 아무래도 미끼에 변화를 줘봐야 될 것 같다.
뗏장 사이에 던져놓았던 새우채집망을 꺼내보니 미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작은 새우 3마리만 들어와 있고
어쩔 수 없이 준비해간 옥수수와 몇 마리의 새우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포장 길을 덜컹거리며 친구 學海형환이 소류지에 도착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한 바퀴 돌아 본 후 제방권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한다.
초저녁부터 비처럼 이슬이 내리긴 했지만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낚시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인 것 같다.
비가 내릴 것처럼 날씨가 흐리네요. ㅡ.ㅡ;;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벌써 말풀이 많이 자랐네요. ㅡ.ㅡ;;
개망초 ...
붕어 ...
오후 22시경 ...
친구 學海형환과 저녁을 먹고 있다.
닭백숙을 삶고 學海형환이 준비해온 초밥에 반주를 곁들여 소주잔을 기울이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3시를 넘어서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푸드덕 날갯짓을 하며 몇 마리의 철새들이 머리 위를 스치며 잔잔한 수면위에 내려앉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소류지의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몇 수의 붕어를 더 만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씨알이 작은 붕어만 먹이를 탐하고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새벽 3시를 알리는 시보 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더 이상 기다려봐야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고 이제 그만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땅거미가 내려앉고 ...
애기붕어들만 얼굴을 보여주고 ... ㅡ.ㅡ;;
저 멀리 마을에도 하나둘 불이 켜지고 ...
붕어 ...
친구 學海형환이 소류지에 도착하고 ...
여전히 애기 붕어들만 입질을 하네요. ㅡ.ㅡ;;
친구 學海형환도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
붕어 ...
밤은 깊어가고 ...
2015년 11월 19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
포인트에 던져 놓았던 찌를 찾는다.
몇 개의 찌는 포인트에서 이탈해 저만치 떨어져 있고 몇 개의 찌는 간밤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고 서있다.
채비를 회수해 옥수수 2알씩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주변을 바라본다.
긴 밤을 같이 보낸 철새들은 인기척에 놀라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짝을 찾아 헤매던 고라니도 지쳤는지
고요한 정적만이 소류지를 맴돌고 있다.
옥수수를 끼워 좌측 부들에 붙여 두었던 4.4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5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하늘을 날아온다.
몇 시간 더 낚시를 해봤지만 여전히 잔 씨알의 붕어만 얼굴을 내밀고 더 이상 낚시를 해봐야 큰 붕어를 만날 수는 없을 것 같다.
날도 환하게 밝았고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다음 카페 자연사랑 붕어사랑 납회가 있는
미호천으로 떠나야 될 것 같다.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어슴푸레 날이 밝아오고 ...
친구 學海형환의 포인트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태양이 동산을 넘어오고 ...
친구 學海형환 ...
學海형환 ...
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ㅡ.ㅡ;;
준설 작업을 하고 있는 소류지 ...
YELLOW RIBBON이 생각나게 하는 나무 ...
소류지 아래 아담한 계곡이 있네요.
산개구리는 겨울 잠을 자기위해 물속에 들어가 있고 ...
음산한 폐가도 있고 ...
오전 9시경 ...
친구 學海형환과 몇 곳의 소류지를 돌아보고 오늘 납회가 있는 미호천에 도착했다.
포인트를 한 바퀴 돌아보니 미호천 상류 포인트는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수중보의 수문을 열어놓은 상태라
유속이 빨라 찌가 서질 않고 그나마 유속이 약한 가지수로에서 밤낚시를 하고 철수를 하시는 현지조사님께 여쭈니
수문을 열고부터는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신다.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는데 낚싯대를 펴기도 그렇고 어찌 해야 하나 망설이고 있을 무렵
카페지기인 친구 뚜기가 미호천에 도착하고 모두 모여 상의를 한 후 소류지로 장소를 옮기기로 하고
근처 소류지로 향한다.
준설을 한 소류지 ...
이 소류지도 준설을 했네요. ㅡ.ㅡ;;
자연사랑 붕어사랑 납회가 있는 소류지 ...
미호천 ...
소류지 ...
미호천 상류 수중보 ...
수문을 열어 놨네요.
오후 13시경 ...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에 도착했다.
소류지의 규모는 3000평 9917(m2) 쯤 되고 부들과 갈대, 뗏장이 잘 발달되어있다.
소류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상류 널찍한 공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學海형환이 준비해온 돼지불고기를 구워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짐을 꾸려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學海형환과 붕어뒷다리는 소류지 중류 포인트로 뚜기는 소류지 상류 갈대밭으로 필자는 육초가 빼곡한
물골자리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한다.
낚싯대 편성은 2.2칸에서부터 4.4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와 옥수수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하늘이 흐리기는 하지만 비가 내릴 것 같지는 않고 태양이 비춰 수온이 좀 올랐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태양은 잿빛 구름사이를 오가며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
베이스캠프도 설치하고 ...
케미라이트를 꺾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고 동내 개들이 마실을 왔네요. ^^
밤은 깊어가고 ...
오후 18시경 ...
모두 모여 저녁을 먹고 있다.
붕어뒷다리가 준비해온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 머리고기 절편과 밥, 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22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채비를 회수해 싱싱한 새우와 참붕어, 케미라이트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찌를 바라본다.
정면에 참붕어를 끼워 두었던 4.4칸 찌가 깜박거리며 예신을 보내오고 수심이 깊은 곳으로 천천히 끌려들어가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낚싯대를 타고 전해지더니 휙 하고 채비가 날아온다.
채비를 잡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녀석을 확인해보니 15cm쯤 되어 보이는 얼룩동사리 ...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아까운 시간이 흘러갔지만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고
라디오에서는 새벽 2시를 알리는 시보소리가 흘러나온다.
여행을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속세에서 찌든 피로 때문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고 의자보일러를 켜고
아궁이 난로 텐트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채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친구 뚜기의 포인트 ...
후배 붕어뒷다리의 포인트 ...
아침이 되었네요.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뚜기의 포인트 ...
붕어뒷다리와 學海형환의 포인트 ...
얼룩동사리 ...
學海형환의 포인트 ...
개망초 ...
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뻣뻣하게 굳은 목과 허리를 돌리며 간밤에 던져놓았던 찌를 찾는다.
찌들은 간밤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던져놓았던 포인트에 오롯이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고 채비를 회수 해봐도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 있다.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몇 시간 동안 미동 없는 찌를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더 이상 기다려봐야 예쁜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베이스캠프에 모여 맛있게 아침을 먹고 송년회 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중부고속도로를 달려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탄체사진 ...
산국 ...
* 일 시 : 2015년 11월 18일 ... 10:00 ~ 11월 20일 ... 09: 00 ... *
* 날 씨 : 낮에는 낚시하기 좋은 날씨, 초저녁부터 이슬내리고 기온 떨어짐 ...*
* 장 소 : 충북 진천 무명소류지 ... *
* 칸 대 : 2.6칸 ~ 4.4칸 ... 총12대 ... *
* 수 심 : 60cm ~ 1m30cm ... *
* 조 과 : 붕어, 얼룩동사리 ... *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잉어, 가물치, 동자개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 채집 됨 ... *
* 동행출조 : 學海형환, 뚜기, 붕어뒷다리, 바다하늘산 ... *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
01. 고한우****네가 보고파지면
02. 김범수****하루
03. 김동욱****미련한 사랑
04. 김태정****사랑 이야기
05. 러 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06. 류계영****인생
07. 박강성****마른 꽃
08.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09. 푸른하늘**사랑 그대로의 사랑
10. 예 민****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11. 왁 스****사랑하고 싶어
12. 왁 스****화장을 고치고
13. 우승하****비가
14.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15. 유리상자**신부에게
16. 유진영****아침같은 사랑
17. 윤손하****늦은 후회
18. 윤태규****My Way
19. 이기찬****또 한번 사랑은 가고
20. 이병헌****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21. 이상은****사랑해 사랑해
22. 임재범****너를 위해
23. 장철웅****아름다운 인연
24. 정일영****기도
25. 진시몬****둠바둠바
26. 태 무****별
27. 페이지****벙어리 바이올린
28. 한승기****연인
29. 해바라기**너를 사랑해
30. 황승호제**멀어지는 너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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