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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화지
한겨울 운치를 즐기면서 조용한 물낚시를 할 수 있는 강화의 국화지를 찾았습니다
강화도 국화지는 몇 년 전부터 노지 낚시는 금지되어 수상 방갈로만 운영하기에
조용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낚시터입니다
1년 365일 물낚시가 가능한 낚시터로
한겨울에도 편안한 수상 방갈로 안에서 겨울바람을 피해 따뜻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가뭄이 심했는데 그중 강화권이 특히 심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수상 방갈로만 운영하기에 낚시를 하기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며
최근 주말마다 내린 비로 수위는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국화지는 몇 년 전부터 겨울에도 따뜻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올해도 따뜻하게 낚시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얼음만 녹이는 것이 아니라 방갈로를 최대한 따뜻하게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미비했던 부분들을 더 보강하여 작년보다 더 편안하게 더 따뜻하게 겨울철 물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조과는 많이 떨어지지만 꾸준히만 하시면 붕어 얼굴은 충분히 보실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이지만 그나마 따뜻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국화지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방갈로 전면에는 샷시 창을 만들어 외부에서 불어오는 겨울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줍니다
방갈로 내부 바닥은 전기보일러가 깔려 있으며 외풍을 대비해 전기히터가 달려있어 추워서 잠 못 자는 일은 없습니다
히터도 방갈로마다 한대씩 있으며 히터는 이동이 가능해 낚시할 때는 외부에 취침 시에는 내부에 걸어두시면 됩니다
그전에는 겨울에 거품인 안 나왔지만 히터가 있어서 조금은 따뜻해졌습니다
위와 같은 시설들이 있기에 겨울에도 손님이 많으며 주말에는 필히 예약을 하셔야만 주말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없이 조용한 국화지의 밤낚시가 시작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입질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채비를 가볍게 맞추셔야 될 거 같습니다
초겨울 낚시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라 생대적으로 입질의 빈도수는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석유난로 덕분에 영하의 기온에서도 그리 춥지 않게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전기방석도 있어 엉덩이도 따듯하게 지지면서 낚시를 했었고요
국화지는 지금도 식당이 없어서 배달을 해 드시거나 밖에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가족과 함께 물낚시를 즐기기에는 좋은 시설이라 주말이면 가족분들이 많은 것도 국화지의 특징입니다
입질이 까다로워서..
입질이 약해서..
낱마리의 조과들.. 넉넉한 조과는 아닙니다 ㅎ
초보 분들도 어느 정도 집중하시면 쉽게 붕어 얼굴은 볼 수 있는 곳인데..
조력이 반년도 안된 조사님은 따뜻하게 낚시할 수 있어서 국화지가 썩 마음에 드신다고 합니다
수심은 미터반에서 이미터권을 보여주며 당일은 하류권 조과가 조금 좋은 거 같습니다
당일 두 좌대 빼고는 붕어 얼굴은 보았으며
날씨가 추워서 낚시를 게을리할 뿐 열심히 하신다면 어느 정도 조과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건 겨울철 물낚시 쉽지만은 않지만..
국화지는 모든 방갈로가 연안에 붙어있어 누구와 오셔도 편안하게 즐겁게 하루를 즐기다 가실 수 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는 물낚시를 즐길 수가 있는 국화지..
한겨울 물낚시..
조과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주변 분들과 겨울 물낚시의 작은 추억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국화지는 지금도 가장 따뜻한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따뜻하게 물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 국화지였습니다
국화지 홈페이지 클릭 : http://www.kukwha.com/index.php ^^
위 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450
전 화 : 010-6838-0246
면 적 : 70,000평
수 질 : 1급수(예전 상수보호지역)
어 종 : 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메기
수 심 : 1 ~ 3m
미 끼 : 어분, 떡밥, 지렁이
수상방갈로 : 주중-75.000천원, 금요일-90.000, 토요일-120.000원 (2인기준)-스카이라이프tv. 전기시설, 보일러, 화장실, 냉장고, 커피포트, 석유난로, 전기히터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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