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어묵 국물에 주고받는 소주 한잔으로 매점 분위기가 화기애애합니다
명암낚시터는 향어, 잉어 대물터로 아주 유명한 낚시터이기에 수많은 찌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송어낚시에 필요한 장비들은 아쉽게도 대여가 없다고 합니다
단 좌측 얼음 낚싯대가 릴 포함 15.000원, 우측 릴 포함 25.000원에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끼로 쓰이는 송어알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입질이 없을 땐 송어알을 꼭 써보세요~
상류권은 통 입질이 없는지 늦은 오후까지 손맛을 못 보고 있습니다
실력이나 포인트 편차도 많기에 조황은 뒤죽박죽입니다
명암은 저수지에 샘솟는 곳이 많은지 숨구멍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분들은 안전사고에 주위를 부탁드립니다
명암낚시터는 한 사람당 2대로 낚싯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당일은 한산해서 그런지 별 말씀은 없는 거 같더군요
낚시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할 수 있으며 야간낚시는 금지하고 있습니ㄷ
입어료는 성인 20.000원 / 여성, 학생 10.000원의 입어료를 받고 있습니다
손맛은 마릿수 제한 없이 볼 수 있으나 반출은 5마리까지 허용된다고 하니
개인 양심에 맡겨야 할 거 같습니다
옆에 조사님 잘 만나면 덤으로 몇 마리의 송어도 얻어 갈 수 있으니 포인트 잘 잡으세요 ㅎ
잡은 송어는 회로 드실 수 있으며
세팅비 포함해 마리당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명암에는 1박 2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방갈로 요금을 주말 포함해 50%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입어료도 다음날에는 50% 할인을 해줍니다
작년에 지은 방갈로들이라 깨끗하며 방이 넓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일직 오신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음 송어낚시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가 입질 받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작년 빙어낚시할 때도 만난 조사님인데 빙어 실력이나 송어낚시 실력이 좋은 분입니다
파워베이트로 세수를 금방 올리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방류는 시작되고..
분산을 위해 하류권에서도 방류를 시작합니다
자연 구멍은 통 입질이 없는 거 같습니다
송어알로 집어 후 파워베이트로 미끼를 달아 손맛을 보시는 조사님
어제도 이만큼 오늘도 13수의 송어를 금방 낚아올렸습니다
명암낚시터는 계곡형 저수지지만 중류권까지 2m 안쪽의 수심을 보여주고 있기에
대낚시를 하기에도 좋은 수심을 보여주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매점에서 파는 송어알로 집어를 하시고
송어알이나 파워베이트로 미끼를 다시면 꽝은 없을 거 같고요
특히 방류하는 지역을 잘 찾아서 포인트 선정을 하시는 게 관건인 거 같습니다
올해는 얼음 송어낚시를 하는 곳이 많이 없다보니 축제장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서 약간은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명암낚시터는 수려한 풍경과 조용하게 송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명암낚시터에서 겨울 얼음 송어낚시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 보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243
전화 : 043-651-5566~7 / 010-7186-5568
면적 : 계곡형 10.000평
수질 : 계곡1급수
어종 : 송어
수심 : 1m~4m
미끼 : 어분, 떡밥, 생미끼
입어료 : 20.000원 / 여성, 학생 10.000원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거품식 화장실, 캠핑장, 방갈로 (송어낚시시 50% 할인)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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