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날 많큼 활발한 조황은 아니지만 꾸준했던 조황...
요 며칠 한파에 조금 주춥하다고 합니다.
하우스도 밖의 날씨 영향을 받기때문에 어쩔수 없겠지요.
그래도 기본은 하는 봉림낚시터 심심치 않게 입질하는 모습이 보이고 손맛보는 모습도 보입니다.
몇일뒤 한파가 지나면 조황은 훨씬 좋아질것으로 보이네요. ^^
하우스 안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분들로 만석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봉림하우스는 내림낚시는 9척~11척사이가 적당합니다.
바닥 낚시하는 분들은 1.5~1.9칸 사이가 좋으며 저부력 채비에 예민한 찌맞춤을 추천합니다. ^^
꾸준한 새고기 방류로 조황을 유지하는 봉림낚시터는 깊어가는 겨울 조사님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노지 물낚시가 그리운 분들에게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오가는 이야기와 반가운 분들과 즐거운 사담을 나누며 여유있는 시간 을보내는 분들은 밝은 모습으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봉림낚시터 하우스는 오전 입질과 오후 3시이후가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필자가 도착한 11시 좀 넘은 시간 ... 하루중 가장 입질이 뜸한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한수 한수 낚아올리는 조사님들은 낚시는 진지하게 마음은 여유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
부자지간 이라고 하셨는데 낚시실력도 좋치만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참좋더군요.
필자에게는 할아버지와 낚시한 추억이 많이 남아있네요.
봉림 낚시터 하우스는 낚시중에 소소한 재미도 있는곳으로 심심하지 않게 하루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 쓰는 미끼는 글루텐과 어분 흔들이라고 하는데 한낮에 흔들이에 곳잘 입질을 하네요. ^^
점심시간이 되었고 하나둘 자리를 비우는 시간...
남아있는 분들은 붕어사냥에 빠져있네요. ^^
대형 화목난로와 4개의 연탄난로가 한파에도 하우스안을 훈훈하게 해주고 구경하던 필자는 따듯해서인지 나른해 집니다.
열정적인 조사님들을 잠시 뒤로하고 나른함을 이겨볼겸 밖으로 나가봅니다.
낚싯대에 얼음이 맺히는 맹추위에 노지에서 홀로 손맛을 즐기는 조사님이 계시네요. ^^
서있기도 추워서 힘든데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한파에도 얼지 않도록 손맛을 즐길수 있게 해놓은 노지 물낚시 자리...
지난주까지는 20~30분이 있었다는데 이번주는 너무 추워서 다들 엄두가 안나는것 같습니다.
2호지는 15cm 이상 두껍게 얼어서 얼음낚시를 해도 좋을정도입니다.
하지만 물낚시용 1호지는 햇살도 잘들고 지대가 낮아서 생각보다 따듯했고 이추운 날에도 낚시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
지난주까지 20~30수 이상 손맛을 보았고 오늘도 10수는 넘겼다는 조사님...
1m 이상 지대가 낮아서 바람도 안타고 포근해서 생각보다 따듯하고 조황 찌올림 모두 좋아서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깜빡이다 기다리면 3~4마디 정확히 올리는 입질 이라는데 필자도 잠시 구경하며 찌맛을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2.5~2.9칸정도가 좋으며 오후가되고 입질이 뜸하면 3.2~3.4칸으로 바꾸어 낚시하면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 물낚시 시작하고 매주 왔으며 연말연초 연휴때는 하루도 안빠지고 낚시를 하였다니 정확한 정보가 맞겠지요? ^^
노지도 꾸준히 붕어가 방류되었고 붕어 씨알도 좋고 상태도 좋다고하네요. ^^
물낚시 그리운 분들 생각보다 따듯하고 포근한 봉림낚시터로 오시면 실망하지 않을것입니다.
참고로 미끼는 글루텐을 잘먹고 나오며 집어용으로 어분을 쓰면 좋다고합니다.
점심시간 북적이는 조사님들과 점심한끼 같이 하며 얼었던 몸을 녹여보네요.
전형적인 가정식 반찬인 봉림낚시터 오늘은 생선조림과 구수한 된장찌개로 입맛을 돋구어봅니다. ^^
음식맛 좋고 술좋아하는 분들은 소주 한잔 반주하며 닭계장 드셔보세요.
술이 잘들어갑니다. ^^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하우스 ...
활성도를 높이고자 잠시 수차를 돌리고..
식사를 마친 분들은 잠시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이맘때 쯤이면 어느곳이든 하우스 조황은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봉림낚시터는 꾸준한 방류와 관리로 손맛보도록 열심히 관리를합니다.
그래서인지 안좋은 날씨에도 생각보다 많은 붕어들이 올라와 주네요. ^^
밝은 모습의 조사님들 ...
오후시간도 즐겁게 시작을 합니다. ^^
화끈한 붕어손맛 을 즐기고 ...
좋은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
따듯한 화목난로는 한파도 별거아닌듯 포근하게 해줍니다.
...
봉림 낚시터는 30년 동안 운영해온 사장님과 함께 세월을 보낸 단골분들도 많은곳입니다.
긴세월 만큼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변치않고 유지되는건 정 많은 사장님의 마음입니다.
손맛 많이보고 재미있게 즐기다 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긴세월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낚시터 관리로 찾아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는 곳입니다.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아있는 1월의 끝자락...
좋은 찌올림과 손맛을 원하는 분들이나 하우스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포근하고 아늑한 노지 물낚시를 ....
잔잔한 재미와 행운을 즐기며 따듯하게 낚시하길 원하는 분들은 하우스를 권해드립니다.
노지는 입어료 1만원 하우스는 2만원 ... ^^
하루 놀며 쉬며 즐기기 좋은 봉림낚시터 ...
이번주는 서울에서 가까운 봉림낚시터에서 손맛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
반가운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낚시하는 조사님들과 사담을 즐기다보니 하루가 지나가네요.
오후3시를 넘어서며 황성도가 좋아지는지 붕어를 낚아올리는 분들이 훨씬 많아지네요.
가볍게 하루 쉰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신다면 분명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입니다.
살아나는 조황을 지켜보며 고양시의 대표낚시터 봉림낚시터에서 하루를 이만 마칠까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 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30-1
● 전 화 : 031-963-9949 . 031-962-9966
면 적 : 총면적 7000평 수면적 1300평
● 수 질 : 지하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잉어
● 수심: 2m
●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 입어료 : 노지 10000원 하우스 20000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화장실, 주차시설 (하절기 캠핑가능)
● 낚시규칙 : 9척이상(1.5칸)~3.2칸 (하우스 1.5~1.9칸)
영업시간: 하우스 오전8시~오후7시까지 주말 12까지 운영합니다.
노지 물낚시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
♣♣♣ 찾아가시는 길 ♣♣♣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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