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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지
최신형 수상 방갈로를 만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충주 노은지를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노은지의 명은 대덕 저수지며 조사님들에게는 노은지로 잘 알려진 45.000평의 준 계곡형 낚시터입니다
예전에는 충주권에서 손꼽이는 토종붕어 터로 잘 알려진 저수지였으며
지금은 떡붕어 자원도 상당히 많은 저수지로 누구나 붕어의 손맛을 쉽게 볼 수 있는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현재 노은지 수면은 연둣빛으로 물들어 빼어난 경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든 최신형 수상 방갈로들..
예전의 노후된 좌대는 철거되고 지금은 최신형 수상 방갈로에서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혼자가 아닌 가족, 연인과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일단 구경 한번 해보겠습니다
특대형 방갈로에는 8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식탁이 놓여 있습니다
넓은 방갈로답게 8인이 낚시할 수 있으며 최고 10인까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갈로에는 두 개의 방과 전기를 이용한 냉, 난방 시설이 되어 있으며 냉장고가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방갈로라 새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수상 방갈로에는 거품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분들이나 아이들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최신 시설의 방갈로 가격으로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아마 최저가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은지는 45.000평의 중형 저수지답게 연안 포인트도 많은 게 특징입니다
바닥은 마사로 되어있으며 연안을 따라 버드나무가 조금씩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징이라면 상류나 하류나 연안의 수심은 다소 깊은 편이라 수초가 없는 반면
밑걸림도 없어서 낚시하기에는 편한 저수지입니다
요즘 낮낚시도 잘 되는 편이라 낮인데도 방갈로마다 살림망이 담겨 있습니다
예전에는 토종붕어만 있었는데 지금은 떡붕어 자원이 많아져 떡붕어는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어종이 되었습니다
미끼 선별 역으로 월척 이상의 토종붕어를 만날 수 있는 낚시를 구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도 노은지는 육식성 외래어 종이 없기에 새우나 참붕어를 채집해 미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참붕어가 잘 먹히며 옥수수도 씨알 선별 역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개인 좌대들도 넓지 막이 자리 잡고 있어 여유 있는 포인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노은지의 매력입니다
최상류권 포인트.. 그림이 좋습니다
주변 그림도 좋고 방갈로도 튼튼하고 편안해 낚시할 맛 날 거 같습니다
새 물이 유입되는 깊은 골자리에도 그림 좋은 포인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붕어 자원이 너무도 많기에 낮에도 작은 붕어들은 누구나 쉽게 낚을 수 있습니다
가끔 힘 좋은 잉어들이 진한 손맛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나만의 환상의 포인트..
분주했던 오후가 끝나고 노은지에도 밤이 찾아왔습니다
작은 마을을 끼고 있지만 저수지 분위기는 적막함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수면을 가르는 케미들의 불빛만 보일뿐 오늘 밤도 조용히 깊어만 갑니다
다시 찾은 노은지의 아침은 푸르름으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방한 장비는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붕어보다는 큼지막한 메기가 더 많은 조황을 보여줍니다
대형 방갈로에서는 조우회분들이 조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살림망에는 작은 붕어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콩알 낚시로 연신 붕어들의 작은 입질을 받아내는 방갈로도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작은 붕어들은 얼마든지 낚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 수상 좌대에 비하면 너무도 좋아진 수상 방갈로이기에
여성분들하고도 편안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단지 방갈로가 좋아지면 낚시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게 함정입니다 ㅎㅎ
편안한 시설에서 좋은 경치도 보면서 여유 있는 낚시를 즐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작은 붕어가 많다 보니 큰 붕어를 만난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대신 초보 분과 오셔도 붕어 얼굴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일 거 같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생미끼를 이용한 미끼의 선별 역으로 오리지널 대물낚시를 즐기실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시면 마릿수는 따라갈 낚시터가 없을 거 같아 보입니다
충주의 노은지는 지난겨울 새로운 수상 방갈로를 만들어 충주권 낚시터 중
최고의 수상 방갈로 시설을 보여주는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떡붕어 자원도 상당히 많아서 누구나 쉽게 붕어를 낚을 수 있기에
낚시 초보나 아이들과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찾기 좋은 낚시터입니다
지금 최고의 풍경을 보여주는 노은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시설의 수상 방갈로에서 여유 있는 낚시를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1397725461_434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4/1461675194_7014.jpg)
위치 : 충북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111-4
전화 : 043-853-9332 / 010-5272-2805
면적 : 4만5천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메기, 빙어
수심 : 1.5m~3.0m
미끼 : 떡밥, 지렁이. 어분
입어료 : 15.000원
수상방갈로 : 2인기준 7만원, 특대형 12만원 / 주말 2인기준 8만원, 특대형 13만원 (1인 추가시 15.000원 추가)
얼음 붕어낚시 : 10.000원
얼음 빙어낚시 : 5.000원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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