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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낚시터탐방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연천 전곡낚시터] -편
※명실상부 특수어종 잡이터의 메카! 전곡낚시터를 다녀오며..※
지난 4월 마지막주 필자가 찾아간곳은 전곡낚시터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특수어종 잡이터가 확실할듯 합니다
전곡낚시터는 오래전부터 특수어종만으로 승부한 낚시터
아마도 전국에는 많은 특수어종낚시터들이 있지만 거의다 문을 닫은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전곡낚시터는 오래전부터 하나만 고집해온 낚시터
그 고집스런 운영방침이 지금의 전곡낚시터를 만들어 준것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주말 5차 방류
아마도 전국에 있는 메기낚시터중에 가장 대상어종들을 많이 푸는 낚시터가 확실하다고 생각되네요
낚시터를 돌아보면 곳곳에 캠핑과 취사를 즐길수 있는 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오늘 전곡낚시터를 찾은 조사님은 무려 130여명의 조사님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돌아가신 손님도 20~30여분 가량으로 낚시터는 한자리도 남긴없이 꽉찬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메기들도 곧잘 나와주며 아마도 이날 꽝치신분들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2.5톤차에 가득 실은 메기는 절반은 낚시터에 부어버리고 절반은 가두리에 축양시켜 몇시간마다 방류를 합니다
전곡낚시터는 주말이면 5차방류를 실시하는곳이며 메기의 특성상 풀면 바로 나와버리는 어종이기에 이곳에서 꽝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뜰채질 한번에 약 30여마리가 방류되네요
오늘같은날 야간 촬영까지 함께 진행했으면 참 그림좋았을텐데 아쉽긴 합니다
케미라이트가 수놓은 전곡낚시터의 풍경이 참 멋져보이네요
올해 전곡낚시터는 바닥정리와 함께 물갈이까지 완비된 상태입니다
원래 전곡낚시터의 개장일은 평균 3월말에서 4월초에 실시되는데 이렇게 개장이 늦은 이후를 꼽으라면 시설투자와 물갈이 그리고 바닥청소를 꼽을수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이곳의 큰 애로사항이 바닥문제였는데 바닥에 뒤엉킨 수초와 물풀들이 낚시에 상당히 방해가 되었다는것을 이곳을 다니신 조사님이라면 누구나 인지하실겁니다
보통 바닥에 물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초제거기와 갈쿠리를 이용하여 제거를 하지만 올해 시설투자와 함게 대대적인 바닥작업까지 완비된 상태입니다
현재의 바닥에는 마사토와 잔자갈을 깔아놓아 더이상 이곳에서 긴 가지바늘 채비나 띄울낚시같은 낚시를 하실필요는 없겠습니다
미끼는 지렁이만 사용하시면 되며 붕어나 향어를 잡는 전통바닥낚시 채비로도 얼마든지 손맛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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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낚시터의 반은 수상부교 반은 노지포인트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또한 이곳은 사계절배수를 안하는곳으로 유명하며 배수시에는 한탄강의 맑은 물을 직수로 끌어올려 전곡낚시터의 물은 항상 차고 맑습니다
저수지를 돌아보며 잠시 파이팅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방팔방에서 피융~피융~ 이날 참 고기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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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부교도 올해 보수가 이루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하였으며 바닥은 물론이고 천갈이까지 완비된 상태로 상당히 깨끗함을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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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철갑상어의 모습도 보입니다
요즘 상당히 귀한 몸값을 받고있다는 녀석..회로도 요리가 가능하며 매운탕으로도 상당히 담백하고 맛좋은 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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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개장식은 느려졌지만 예전의 개장식때보다는 수온이 높아서인지 확실히 고기가 잘나오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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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물색이 상당히 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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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와 우렁이의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완전 연안가를 뒤덮을정도로 개체수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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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데 전곡낚시터에서 꽝은 없습니다
손맛과 더불어 입맛까지! 메기 특유의 단맛과 매운탕에서 우러나는 걸쭉한 국물맛은 아마도 민물어종중에 베스트가 아닌듯 싶습니다
빼곡한 낚시대의 행렬
붕어낚시는 집어낚시라 사람들이 많으면 혼잡도에 고기가 입을 열어주지 않으며 입질도 까칠해집니다
하지만 메기낚시는 사람이 많던 적던 전혀 그런것과는 무관하다는것!
붕어낚시채비에 바늘만 갈아끼시면 됩니다
마이너스니..한목이니..두목이니..필요없습니다..원봉돌 달아서 대충 달아서 던져도 손쉽게 낚을수 있는 어종인 메기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낚을수있는 생활낚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곡낚시터는 양어장낚시터가 아닙니다
1945년도에 개량한 저수지이며 정식명칭은 황지저수지이며 한국농어촌공사 관활입니다
몇몇어망을 담아본후에 철수하도록 합니다
오늘 개장한낚시터들이 많아 참 바쁘네요
전곡낚시터의 단골조사님의 모습
오전에 오셔서 20여수이상의 마릿수가 보입니다
오늘의 대박어망인것 같습니다
역시 오전에 오셔서 얼핏보아도 6~70여수는 넉넉해보이는 초대박 살림망의 주인공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이게 무슨 때고기 집어된것도 아니고....정말 마릿수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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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조사님의 모습
역시 오전 결과물 치고는 훌륭합니다
25~30여수정도 되보입니다
메기낚시는 집어낚시가 아닌 소위 지나가다가 복불복으로 잡히는 낚시입니다
이번 바닥정리때 저수지의 전수면을 일정하게 파놓았으며 특별히 정해논 포인트는 없습니다
누구나 공평한 조건에서 낚시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포인트 편차를 줄이기위한 지기님의 세심함을 엿볼수 있습니다
역시 단골조사님의 살림망을보니 15여수는 넉넉해 보이는 살림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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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지렁이 미끼를 물고나온 메기의 모습도 확인합니다
지나는길 낚시와 더불어 소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조사님들의 모습도 보이고..
한잔술에 이러한 철갑상어의 기쁨도 함께하였습니다
그 옆조사님도 한수 하셨는데 철갑상어의 평균싸이즈는 60~70cm급으로 낚이면 손맛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제 필자일행도 철수해야합니다
이곳은 방침은 고기는 푼만큼 나온다는 방식으로 항상 조사님들에게 대량방류를 약속하고 있는곳이며
토요일 주말은 5차방류로 실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고기를 방류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방류량을 약속하는 명실상부 특수어종 잡이터의 메카 전곡낚시터
이제 수온이 올라가면 철갑상어와 민물장어의 방류도 더 이어지며 더 즐거운 낚시를 약속하는 지기님의 말씀
또한 이곳은 캠핑과 취사를 허용하며 가족과 함게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는곳 같습니다
쉽게 즐길수 있고 쉽게 낚을수 있는 메기낚시는 낚시를 처음하는 어린아이나 여성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생활낚시입니다
전곡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정보>
● 위 치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438-1 (네비게이션:전곡낚시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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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화 : 031-835-8833 , 010-475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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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적 : 2,0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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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질 : 임진강 유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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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종 : 철갑상어,토종메기, 왕메기,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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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심 : 2.5 ~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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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끼 : 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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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어료 : 3만원 // 방갈로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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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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