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유일! 100%붕어전용 잡이터 마전낚시터의 개장소식을 드립니다 ※
민물낚시에는 수많은 장르가 존재합니다
민물에서만 바닥낚시,내림낚시,중층낚시,배스낚시,가물치낚시,쏘가리낚시,견지낚시 등등등
하지만 우리가 하는 (화대낚시)는 아마도 민물낚시 인구중에서 가장 많은것이 확실합니다
낚시조력이 10년이상 되신분이라면 누구나 대낚시대로 낚시를 시작하였을것이며 요즘 인터넷과 방송이 발달된 신세대들에게는 배스낚시등의 루어낚시로 시작한 조사들도 있을겁니다
대낚시에서 낚아낼수있는 대상어종은 잉어,붕어,향어등의 바닥고기를 잡는것이 목표이지만
가장 큰 인구수를 보여주는 낚시는 누가뭐래도 붕어낚시 바로 찌가 올라오는 우리가 사랑하는 붕어낚시입니다
전국의 낚시터중에서 아무것도 방류를 안하고 유일하게 붕어만 방류하는 낚시터가 몇군데나 될것 같나요?
적어도 필자가 아는곳중에서만 전국에 3~4군데 될려나?
그 이유를 꼽자면 수온에 의한 붕어의 폐사 , 붕어의 높은 고기값(현재1kg 7200~7500원) 을 꼽을수가 있는데 고기값은 둘째치더라도 일단 붕어를 풀면 고기가 나와줘야하며 폐사가 덜 나오게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특히 수입붕어는 수온에 아주 민감한 어종이며 저수지의 천혜의 여건이 완성되어야만 붕어낚시 전용장을 운영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수지 전역은 적당한 수심의 평지형낚시터여야 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새물이 흘러나와야하며 기타등등 입니다
그러한 모든 요건이 완비된 이곳 마전낚시터는 붕어낚시 전용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곳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전낚시터의 개장일
하지만 필자가 도착한 시간에는 오후시간 바베큐파티가 끝난 관계로 바베큐파티현장을 카메라에 담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필자가 오니 조용히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우렁찬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인 비타민같은 우리의 사모님~ ^^
왔으니 필자도 고기 몇점은 시식해봅니다
요로콤 싸먹으면 맛좋습니다.
식사도 끝냈으니 마전낚시터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이곳의 개장 분위기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제작년 신설된 4인용 수상방갈로의 모습
제방에는 이름 모를 꽃들과 들풀들로 가득하네요
최근에 지어진 수상잔교포인트는 마전낚시터의 일급 포인트입니다
길이도 예전보다 더 길어지고 콘크리트와 철골로 마무리된 수상잔교는 예전의 견고성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서울 한복판의 아스팔트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장날의 마전낚시터의 현재 물색도 좋고 적절한 수온을 보여줍니다
필자의 수온계를 대보니 표층 수온이 19.3도 / 심층수온이 18.4도로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수온을 보여줍니다
저수지 곳곳에 포진 되어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인들의 모습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지하수의 유입으로 마전낚시터의 수위는 아무리 심한갈수에도 90%이상을 보여주며 수질을 보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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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시면 노지 접지형좌대의 천막도 전부다 새것으로 교체가 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한낮에도 상류권에서 붕어가 간간히 나오더군요
수입붕어낚시 특성상 군집성으로 다니며 회유하는 어종이기에 낚시인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는 자리가 유리할수 있습니다
홀로 집어하는것보다는 여러명이서 함께 집어하면 고기가 모일 확률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필자가 마전낚시터를 5년간 촬영하면서 개장일에 고기가 터져주는 모습은 솔직히 말하자면 단 한번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거의 개장징크스라 하는데 아무리 방류가 많이 됬다하더라도 여기저기 떨어지는 떡밥과 소음과 불빛등의
여러 장애요소가 곂치게 되면 붕어는 예민해지고 입을 닫고 저수지 중앙에서 연안가로 안나오는것이 기본상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장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취는 그냥 방류밖에 없다고 말하는 마전낚시터 "조정규"대표의 모습
오늘 개장을 위하여 예전보다 방류량을 더늘려 오늘은 어떻게든 붕어가 나오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네요^^
과연 오늘 개장징크스를 깨고 붕어가 나와줄지 필자도 1박2일을 있어보며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3월부터 현재까지 이곳에 방류 축양된 붕어는 무료 10톤이 넘어가는 엄청난 방류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조황도 좋아서 자리만 잘잡고 운만 따라준다면 누구나 30~100여수 이상의 대박어망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역시 4.5톤 트럭과 1.2톤 트럭 두대로 1톤이 넘는 붕어를 현장 방류하겠다고 하네요
방류될 붕어가 상태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고기차의 뚜껑만 열어봐도 대략 알수가 있습니다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면 고기들의 활동량이 많다는 증거로 방류 즉시 물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물이 그냥 밋밋하다면 붕어는 연안을 따라 돌게되고 적응 하는 시간까지 십수일 혹은 수십일 , 아니면 폐사까지 나오게 된다고 하는 오래된 낚시터 업주의 조언입니다
방류 사진은 몇장으로 추스리겠습니다
이거 다 방류하는데 1시간30분에서 2시간이상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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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붓고 붓고 붓고..
제방으로 물넘쳐서 고양이 밥되도 책임 안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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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식의 마전낚시터는 상,중,하류 비교적 고른 조황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중앙잔교 쪽에서는 폭발적인 조황으로 이어졌습니다
필자가 수없이 전국의 낚시터를 찾아 개장을 지켜봤지만 오늘처럼 고기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대박 어망 많이 나올꺼란 생각이네요
2016년 마전낚시터의 개장을 축하드리며 올해도 안전사고없이 붕어잘나오고 만수위의 마전낚시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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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낚시터는 봄에 살짝 이벤트성의 30후반의 토종월척붕어와 4짜가 넘는 붕어의 일부 방류가 진행되며
그 이후에는 100%수입붕어만 방류되는 붕어전용낚시터입니다
어쩌다 고기업자가 다른데 배달하다 남은 잉어나 향어가 10~20마리 풀어버리는데 바로 나와버리더군요..ㅎ
(실제로 눈으로 본 경우입니다)
중앙 잔교쪽에서 연신 낚아내는 조사들의 모습
오후에도 장난아니게 나오네요
초봄낚시나 여름낚시에서 오후낚시를 꺼려하시는분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당연히 고기는 뜨게되고 활성도가 저하된 붕어는 절대 입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같이 바람이 많이 분다던가 흐린날씨에 싸리비까지 내려준다면 이날의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 날씨라고 볼수 있네요
바람이 불고 비가내리며 물을 뒤집어주면 붕어들의 활성도도 올라가며 오후에도 어느정도 집어만 하신다면 분명히 입질을 받아낼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곳 마전낚시터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 낚시터를 가도 공통한 불멸의 이치입니다
이날 역시 오후바람이 세차게 불며 떠있는 붕어들은 거의 목격할수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님 찾아 가니?
방류 직후는 누가 뭐래도 지렁이 짝밥낚시가 유리합니다
필자가 보아하니 3시간전 방류된 붕어가 기존에 있던 붕어와 낱마리로 섞여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맑은 물에 들어간 붕어는 청색을 띄게되며, 탁한물에 들어간 붕어는 검은채색을 띄게 되고
혼탁한 물에들어간 붕어는 회색을 띄게 되고 수초가에 있는 붕어는 검은색을 띄게 됩니다
그 물색에 따라 보호색을 형성하는것이 붕어인데 가끔 낚이는 붕어의 채색을 보니 검은색의 방금 방류된 붕어의 모습이었습니다
조정규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사대만 맞아주면 오늘같은 방류후 몇시간후에 입질을 볼수 있는 상황도 연출될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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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장사가 잘되는 낚시터를 보면 그 낚시터만의 정확한 컨셉이 있습니다
캠핑이냐? 치어고 뭐고 막나오는 가족형낚시터냐? 손맛터냐? 대물터냐? 등등
이곳만의 컨셉은 붕어낚시입니다..
이곳에서 대물이나 다른 기타어종을 생각하신다면 다른곳으로 가시는것이 날것 같습니다..
이곳은 붕어밖에 없거든요^^
이윽고 밤이 찾아오고 4박5일 일정에 지친 필자도 쉬어야겠네요
내일 오전에 대박 살림망을 기대하며 이른 잠자리에 들도록 합니다
다음날 오전 6시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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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잔교쪽에 이름오전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살림망을 들여다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살림망이 터져있는데 일부는 빠져나갔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30여수는 넘어보이는 훌륭한 살림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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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 필자도 잠시 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아침 조황은 장난이 아니네요..
필자의 좌우측에 자리한 모든 조사님들이 팔 아플정도의 입질을 받고 계셨습니다
지렁이 만지기가 싫어서 필자는 글루텐 짝밥낚시만 하였는데 간간히 입질을 받아냅니다
찌올림도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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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나오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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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뵙는 네이버카페 "장찌마을"에서 활동중인 조선도인 님의 모습
아마도 이날 가장 큰 마릿수의 주인공이십니다..
필자에게 오늘 대박어망 찍게 해준다며 열심히 낚시를 하셨으며 이날 혼자서 150여수 이상은 충분히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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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저쪽 돌아보며 조황체크를 해보도록 합니다
4인용 수상방갈로는 중앙잔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이상의 마릿수는 보입니다
두분이서 30여수정도 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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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길 지하수 한잔도 목도 축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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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방갈로는 낱마리의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5~15여수의 마릿수가 보이네요
잔교옆의 4인용 방갈로에도 마릿수의 모습이 보입니다
30여수 이상의 되보이며 올해 방류된 36cm급의 토종월척붕어의 모습도 확인합니다
또다른 옆조사의 모습
개장식때 이렇게 많은 조사님들이 오셔서 곳곳에 이러한 마릿수는 결코 쉬운양이 아닙니다
오늘 개장 징크스가 깨지는 모습을 지대로 보았네요
또다른 살림망도 20여수의 붕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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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중앙잔교 쪽에 올라가 몇몇 어망을 담고 철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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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차 필자를 찾아주신 낚시사랑 "노아주"님의 모습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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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의 마릿수를 올리신 조선도인 님의 모습
노아주님 역시 아침 입질을 연신 받고 계셨습니다
살림망은 없고 낚는 족족 방생
중앙잔교쪽에서 낚시하신 몇몇 조사님들의 어망을 확인합니다
40여수는 넉넉해보이는 살림망이네요
옆조사님 역시 50여수는 넉넉해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조선도인님의 대박어망은...
필자와 함께 들어올리는 와중에 망이 터져 우르르르르르르르~~쏟아져 버리네요...
옆에 분들도 모두 이구동성으로 어어어어어어~~~~ 촤르르르르르르르륵
아 이런....망할...ㅠ
괜시리 죄송스럽네요..ㅠㅠ
너무 아쉽네요...밤새 고생하셨습니다..
고기가 쏟아지고 여러 조사님들이 방생을 해주며 한동안 꽤나 소란스런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붕어는 안빠진것 같습니다..
아니...안빠진게 아니라...풀어준 붕어가 또 입질을 해주는것 같다는 기분이랄까요?
오늘 정말 고기 잘나오네요
사장님과 조선도인님과 아침 식사도 하며
불과 30분전의 헤프닝을 이야기 하며 이야기꽃도 피워봅니다
시골맛이 일품인 마전낚시터의 된장찌개는 이곳의 인기메뉴입니다
이곳에서 자생한 야생냉이가 들어가니 향이 더욱더 좋네요
입질은 계속 오는 상황이지만 즐길만큼 즐긴 조사님들은 모두들 철수를 준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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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전낚시를 한 필자의 살림망입니다
15여수정도 되보입니다
언제나 필자와 함께하는 군계일학의 특장물방개찌의 모습
필자의 좌측에 앉은 조사님의 모습
이 망도 혹시 터질까봐 옆으로 돌려 서서히 들여 올렸네요
얼핏보아도 60~70여수는 되는 살림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른 오전 이날의 축제를 마감 하려는듯 비는 그치고 햇살이 저수지를 밝혀 줍니다
한수이북 지역의 최고의 붕어전용 명품낚시터인 마전낚시터
오로지 100% 붕어만을 방류하는 이곳의 고집스런 영업방침은 이곳 마전낚시터를 북부권 최고의 붕어터로 만들었다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로지 붕어만의 찌올림과 붕어만의 손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십시요
1만평 규모의 주 1톤방류 / 한달 4톤방류의 대한민국 최고의 방류를 약속하는 명실상부 북부권 프리미엄 붕어전용 잡이터인 마전낚시터
돌아오는 이번주말 혹은 한가한 평일 포천시에 위치한 100%붕어전용잡이터
방류와 시설까지 관리형낚시터로서의 모든 삼박자가 갖춰진 이곳 마전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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