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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낚시터탐방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아산 동천저수지,신수낚시터] -편
※아산 신수낚시터의 소식을 드립니다.^^※
필자가 찾아간곳
충청남도 아산시의 신수낚시터는 아산권에 몇안되는 협곡형태의 전형적인 계곡저수지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꽤 많이 올라가면 신수낚시터의 제방이 보입니다
만수면적 10,000여평 40년이 넘는 깊은 수령을 보여주는 동천저수지(신수낚시터)의 전경
신수낚시터는 계곡저수지로서 아산권에서 꽤 늦게 시즌이 시작되는곳으로 볼수 있습니다
워낙 산새가 높아서 한여름에도 오전 8시는 되야 일출 구경을 할수 있는곳이죠
신수낚시터 매점의 모습
신수낚시터의 봄철 최고의 포인트라하면은 역시 상류권 연밭을 꼽을수가 있습니다
연휴여서 그런지 평일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신수지를 찾아주셨네요
신수낚시터는 산새가 워낙 높은곳이라 해도 일찍 떨어지고 산중턱에 위치한곳으로 이곳은 밤기온이 아산권에서 가장 춥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필히 긴외투는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오시면 딱하나 분명히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아 좋다~ 낚시할맛난다..
주위에는 전혀 인가의 소음이나 차소리가 없는 깊숙한 산중턱에 위치한 계곡저수지입니다
밤에는 은은하게 비춰주는 상류에 위치한 가로등의 불빛만 있을뿐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밖에 안나는 정말 낚시에 몰입할수 있는 좋은 여건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잇는 오늘은 조황이 그리 좋지는 못하였습니다
상류권의 고기가 빠진듯?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에서는 그닥 좋은 조황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네요
현재의 신수낚시터는 무조건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신 조사님들은 그래도 10~40여수의 붕어를 낚으시더군요
포인트 차이가 극명한 이날의 신수낚시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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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맡은편에 물속에 잘 안보이는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신 조사님은 오후에도 연속적인 입질을 받고 계셨습니다
필자가 이곳저곳 이곳의 분위기를 담는 사이에 철수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오전낚시에 약 30여수의 붕어를 낚아올리셨다고 하네요
그리 먼거리도 아닌 바로 앞의 조사님이지만 맨바닥과 수초대의 조황 차이는 정말 심하더군요
이곳을 찾으신다면 보이는 수초대 , 혹은 물속에 잘 안보이는 검은색의 수초띠를 끼고 낚시하시는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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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일행
나루예의 어드바이스 "윤교수"님
이쪽저쪽 돌아보며 5월초의 신수낚시터의 분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배를 타고 수상좌대쪽도 돌아보겠습니다
배를타고 하류쪽을 돌아가면 7동의 수상좌대가 보입니다
시설도 상당히 수준급이라 tv,에어컨,화장실,온돌시설등 풀옵션의 시설을 보여줍니다
입하가 지나가며 초여름의 기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아산권의 낚시터중에 가장 춥기로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1박2일 출조를 감행하신다면 긴외투는 필히 준비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저수지 전역이 녹음으로 짙어진 신수낚시터
수상좌대포인트는 평균 1.5~4m권의 깊은 수심을 보여줍니다
관리실에 예약하실때 깊은쪽 얕은쪽을 추천받으시는것이 날것 같습니다
신수낚시터는 수온이 늦게 오르는 탓에 이른봄에는 향어와 잉어가 방류되는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온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4월초 부터는 100%붕어의 방류만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입질을 받으신다면 90%는 붕어의 입질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싸리비도 살짝 내리며 바람도 상당히 거세서 낚시하기 쉬운 날씨는 아니었네요
포인트 조성도 상당히 잘해놓은 모습입니다
상류부터 중류권까지는 연과 줄풀 수몰나무를 이식하여 저수지 전역에 노지 포인트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필자와 일행은 잔교 포인트를 선택하였지만 잔교 포인트도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아니면 잔교가 아닌 노지 접지형좌대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슬슬 날씨도 접물어가고..
이른 식사후 밤시 밤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신수낚시터는 음식 맛이 상당히 좋은 낚시터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포기김치와 돼지목살을 오래 끓여만든 김치찌개는 이곳의 대표메뉴이지요
이곳에 5년 촬영을 다니며 제육볶음 빼고 다먹어본것 같네요
이곳에 오시면 먹는 기쁨도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식사를 맞추고 나와서 밥질 몇번에 드디어 붕어첫수를 낚아보네요
하지만 낚시하기에 결코 쉬운 날씨가 아닙니다
태풍수준의 거센바람과 싸리비까지 내리는 이날의 날씨는 밤에도 멈출 생각을 안하네요
내일 오전낚시를 진행해봐야할것 같습니다
현재 시간 오후 9시 30분경
잠시 수면이 잠잠해지며 이곳저곳 돌아보며 신수낚시터의 밤 분위기를 담아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수낚시터의 밤
하지만 또 잠시후 태풍같은 바람에 낚시를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
접지좌대의 몇몇 조사님들도 철수하시거나 방갈로안으로 혹은 차안으로 전부다 대피해버리시네요
사방이 병풍같은 산새에 둘러쌓여있어 바람이 크게 안타는 신수지지만 오늘은 골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내일 오전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필자가 일어난 시간 오전 5시20분
오전중에도 바람은 사그러들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도 아침조황이 좋다고 하니 잠시 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바람이 세서 찌가 날려버리니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네요
하지만 간간히 입질은 들어옵니다
함께한 윤교수님도 오전입질을 꾸준하게 받고 계십니다
이쪽저쪽 오전에 많은 파이팅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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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간 오전 8시30분경
오전낚시에 꾸준히 입질을 받고 계시는 윤교수님의 모습
오전시간에 10여수의 붕어를 낚으시고 족족 방생해주시더군요
.건너편은 꽤나 큰 향어를 걸고 힘들어하시네요..ㅎ
결국엔 낚시대 부러뜨리셨네요..ㅠ
관리실앞에 수초대에서 나온 붕어들의 모습
30여수 이상은 충분히 되보입니다
어제 이런 정도의 어망이 3개가 있었지만 필자가 배를타고 도는 사이에 전부다 철수해버리시네요
수몰나무 포인트에 오전낚시한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궂은 날씨와 태풍수준의 바람에 많은 시간낚시를 할수 없었지만 5~8수의 살림망은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입하가 시작되는 5월 첫째주 평일에 다녀온 아산권의 대표적인 계곡저수지인 신수낚시터로의 여행
상류쪽에는 3년전 배수기때 심어놓은 각종 수상식물과 연밭, 그리고 수몰나무가 잘 이루어져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저수지 중류까지 잘 짜여진 수상잔교와 수상방갈로의 조성은 관리형낚시터로서의 100%면모를 보여주는 포인트 조성으로 입맛대로 낚시를 구사하실수가 있으며
신수낚시터는 작년부터 치어와 잡어들의 대대적인 잡이가 시작되어 현재의 신수지는 잡고기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한낮에 지렁이를 써도 잡어들이 신경쓸정도로 달리진 않더군요
필자가 아산권의 수입붕어가 낚이는 관리형낚시터중에 으뜸으로 치는 신수낚시터
신수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신수낚시터의 시설을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fishnet.co.kr/board/view?p_pkid=54321&p_mid=17&p_mbs=02-03&p_rep=N
<낚시터 소개>
위 치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51-1 (네비게이션:신수낚시터)
전 화 : 041-543-2109 / 010-3679-9133 (조황정보 좌대예약)
면 적 : 1만여평 수상좌대(8동) , 연안방갈로 3동
수 질 : 계곡수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수 심 : 상류권 1.1.5m / 2~4m(평균 3m)
미 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새우
입어료 : 노지 20.000원, 중형좌대(6*6) : 5만원(입어료별도), 대형좌대(8*8) : 8만원(입어료별도)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갈로3동 : 5만원
▼신수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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