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풀위에도 이슬이 촉촉하게 내렸네요.
산조팝나무 ...
입하 (立夏) ...
정의 ...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내용 ...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하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린다.
또 마당에는 지렁이들이 꿈틀거리고, 밭에는 참외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리고 묘판에는 볍씨의 싹이 터 모가 한창 자라고, 밭의 보리이삭들이 패기 시작한다.
집안에서는 부인들이 누에치기에 한창이고, 논밭에는 해충도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서 풀뽑기에 부산해진다.
속담 ...
옛날 재래종 벼로 이모작을 하던 시절에는 입하 무렵에 한창 못자리를 하므로 바람이 불면 씨나락이 몰리게 되는데,
이때 못자리 물을 빼서 피해를 방지하라는 뜻으로 “입하 바람에 씨나락 몰린다.”는 말이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목화가 풍년 든다는 뜻으로 “입하 일진이 털 있는 짐승날이면 그해 목화가 풍년 든다.”는 말도 있다.
입하가 다가오면 모심기가 시작되므로 농가에서는 들로 써레를 싣고 나온다는 뜻으로 “입하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라는 말도 있다.
재래종을 심던 시절에는 입하 무렵에 물을 잡으면, 근 한 달 동안을 가두어 두기 때문에 비료분의 손실이 많아
농사가 잘 안 된다는 뜻으로 “입하에 물 잡으면 보습에 개똥을 발라 갈아도 안 된다.”라는 말도 있다.
참고문헌 ...
韓國民俗大觀4(高麗大學校 民族文化硏究所, 1981)
民俗誌(江原道, 1989)
洪城의 民俗(城文化院, 1994)
한국속담·성어 백과사전1 -속담 편(박영원 외 편저, 푸른사상사, 2002)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
멸종 위기 종인 토종 하얀 민들레 ...
민들레 홀씨 ...
붓꽃과 꽃잔디 ...
2016년 5월 7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방안에 울려 퍼지고 와이프와 시헌이가 깰까봐 후다닥 일어나 알람을 끄고
졸린 눈을 비비며 욕실로 향한다.
요즘 주말만 되면 미친 듯 불어오는 광풍(狂風)과 비(雨) 때문에 낚시를 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또 어떤 날이 될는지 ...
서해안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용인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만들어놓은 지도책을 보며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로 향한다.
몇 곳의 산속소류지를 돌아보았지만 짐을 들고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소류지인데도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와 낚시를 하고 있다.
물도 깨끗하고 새우도 채집되고 마름과 뗏장, 수몰나무 등 소류지가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포인트가 몇 곳 밖에 나오지 않는 곳이라
같이 낚시를 하기로 한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이 들어오시면 낚시를 할 만 한 포인트가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아무래도 마음에 드는 소류지를 찾아 낚시를 하려면 발품을 좀 많이 팔아야 될 것 같다.
저수지 ...
농부님들은 벼농사를 준비하시고 ...
소류지 ...
벌써 마름이 수면 위까지 올라왔네요.
노조사님이 수초제거대로 마름을 걷어내고 계시네요.
손맛 많이 보십시요. ^^
소류지 ...
최근 몇 차례 비가 내려서인지 대부분의 소류지들이 만수를 보이고 있네요. ^^
아카시아 나무에도 향기로운 꽃이 피었네요.
애기똥풀 ...
오전 9시경 ...
차를 주차하고 3.3칸 낚싯대 1대와 지렁이를 꺼내 1km쯤 산길을 오르다보니 좌측 골짜기 사이로
아담한 소류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산비탈을 미끄러지듯 내려가 소류지에 도착해보니 마름과 갈대, 뗏장이 잘 발달되어있는
1000평 3305(m2)이 조금 넘어 보이는 아담한 소류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
상류 갈대 포인트와 제방 뗏장 포인트에는 벌써 현지 조사님들 3분이 들어와 낚싯대 편성을 하고 계시고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찌를 세워보지만 가끔 꼼지락거리는 입질이 전해질 뿐 챔질을 할 만한 입질은 전해지지 않는다.
아담한 소류지가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포인트가 몇 자리 나오지 않는 곳이라 더 이상 시간을 지체 할 수 없을 것 같고
예쁜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또 다른 소류지를 찾아 떠나야 될 것 같다.
신길을 1km쯤 걸어가니 아담한 소류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
소류지 ...
수심이 제법 깊어보이네요.
몇 수의 작은 붕어를 잡으신 현지 조사님 ...
산딸기 꽃도 피어있고 ...
소류지 ...
창포꽃 ...
하얀 민들레 ...
소류지 ...
햇살이 따듯하네요.
오전 11시경 ...
시끄러운 전화벨 소리가 차안에 울려 퍼지고 전화를 받아보니 친구 민석이의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근처에 도착했는데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고 ... ^^
그렇지 않아도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뱃가죽과 등가죽이 인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
민석이와 꼬꼬님을 만나 볶음밥으로 맛있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로 향한다.
4륜 기어를 넣고 비포장 산길을 덜컹거리며 올라가니 900평 2975(m2)쯤 되어 보이는 아담한 소류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현지 조사님 2분이 낚시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행히 낚시를 할 수 있는 몇 자리의 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
민석이와 꼬꼬님은 중류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하고 필자는 제방 좌안 그나마 수심이 얕아 보이는 홈통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한다.
수초제거대를 꺼내 물속에 가라앉아있는 수몰나무를 정리하고 2.1칸에서부터 4.0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채집한 새우와 참붕어, 옥수수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17시를 넘어서고 산속소류지라서 그런지
벌써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너머로 기울어가고 있다.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을 만나 산속의 아담한 소류지로 향합니다.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 ...
민석이의 포인트 ...
꼬꼬님의 포인트 ...
글루텐과 옥수수, 지렁이 등 다양한 미끼를 준비했네요. ^^
꼬꼬님 ...
친구 민석이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네요. ㅡ.ㅡ;;
친구 민석이가 하는 판촉매니아 쇼핑몰 입니다. ^^
4만가지가 넘는 물품이 있다고 하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 http://www.87mania.co.kr/html/main.php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이른 저녁을 준비하고 ...
손상된 체비를 손보느라 바쁘네요.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 ...
오후 18시경 ...
민석이 어머님이 담그신 김장김치를 넣어 끓인 맛있는 꽁치김치찌개와 꼬꼬님이 준비한 밥,
굵직하게 썬 돼지머리고기 편육으로 맛있게 상을 차리고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20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밤낚시를 준비한다.
시시각각 수은주는 떨어져 내리고 칠흑 같은 어둠과 함께 마른 대지위에는 이슬이 살포시 내려앉는다.
의자보일러를 켜고 이스케이프 난로텐트를 덮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짝 잃은 슬픈 고라니의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몇 마리의 기러기들이 머리 위를 낮게 날아
잔잔한 수면위에 내려앉는다.
채비를 회수해 나루예 미들 7목과 플러스 5목 전자 탑에 불을 밝히고 싱싱한 참붕어와 새우로 미끼를 교체해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그 흔한 가로등 불빛조차 보이지 않는 아담한 산속소류지에는 정적만이 맴돌고 이젠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붓꽃 ...
잠자리 ...
민석이 어머님이 담근 김장김치로 꽁치찌개를 끓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
민석아 ~~~ 맛있게 잘먹었다. ^^
다음에도 부탁해 ... ^^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가네요.
포인트로 돌아와 싱싱한 참붕어와 새우로 미끼를 교체해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
계측자에 올릴 만한 붕어가 나와 줄는지 ... ^^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 ...
오후 23시경 ...
몇 시간 낚시를 해 보았지만 참붕어와 옥수수를 먹고 나온 녀석들은 6치에서 7치사이의 작은 토종붕어 ...
글루텐을 사용하는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에서는 가끔 떡붕어가 입질을 하고 이른 저녁을 먹어서인지 출출하기도 하고
몇 시간 더 낚시를 하려면 야식이라도 챙겨 먹어야 될 것 같다.
모두 모여 즐거웠던 옛이야기를 나누며 야식에 반주를 한잔마시고 따듯한 커피를 들고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찌를 바라본다.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의자보일러와 난로 텐트, 파라솔과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
좋은 부탄가스가 있어 소개합니다. ^^
대성·Q부탄가스 ...
기존에 나와 있는 가스들은 220g이지만 대성·Q 부탄가스는 250g으로 30g이 더 들어있습니다.
30g 정도 가스가 더 들어있네. 라고 간단하게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 30g의 차이 때문에 새벽 시간 추워서
잠을 깨 가스를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네요.
가격도 한 박스 28개에 23.000원으로 저렴하네요. ^^
대성·Q 부탄가스 홈페이지 : http://www.dsreq.com/main/2sub02_01.php
땅거미가 내려앉고 ...
전자탑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웁니다.
입하(立夏)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난로는 필수품이네요.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저 멀리 마을에 가로등도 하나 둘 불을 밝히고 ...
2016년 5월 8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정면 수심 3m 골 자리에 굵은 새우를 끼워 세워두었던 3.3칸 찌에 예신이 전해지고 한마디쯤 올라왔다 들어가고
다시 올라오기를 반복하던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7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붕어의 출현에 맥이 빠져버리고 ... ㅡ.ㅡ;;
더 이상 기다려봐야 씨알 좋은 붕어가 나올 것 같지도 않고 이제 그만 지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의자보일러를 켜고 아궁이 보일러 텐트를 턱 및 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참붕어를 물고 나온 토종 붕어 ...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당차게 힘을 쓰네요. ^^
의자보일러와 아궁이 난로 텐트를 덮고 ...
사이즈가 고만고만하네요. ^^
라면과 골뱅이로 맛있게 야식을 먹으며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 ^^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낚시를 합니다.
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뻣뻣하게 굳은 목과 허리를 돌리며 주변을 바라본다.
지지배배 노래하는 새들의 노랫소리,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상쾌한 새벽 공기
이 모든 것들이 아낌없이 베풀기만 하는 자연의 선물인 것을 새삼 느껴본다.
채비를 회수해 미끼를 확인해보니 간밤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있고 미끼를 교체하지 않고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10여 미터쯤 떨어진 건너편 직 벽 작은 구멍에서 70cm쯤 되어 보이는 뱀이 스르륵 기어 나오고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민석이와 꼬꼬님이 낚시를 하는 포인트로 헤엄을 친다.
혹시나 민석이와 꼬꼬님에게 헤를 끼치지 않을까? 싶어 유심히 바라보니 다행히 건너편 산으로 향하고
멧돼지와 독사가 많으니까 조심하라고 마을 어르신이 말씀을 하시더니 사람의 손이 많이 타지 않아서인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것 같다.
지지배배 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아침이 찾아오고 ... ^^
민석이와 꼬꼬님의 포인트 ...
태양이 떠오르고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오전 7시경 ...
라면과 누룽지를 끓여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철수를 준비한다.
물 맑고 산 좋은 아담한 소류지 ...
좋은 친구들과 편하게 보낸 하룻밤의 추억 ...
비록 씨알 굵은 멋진 붕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아담한 산속소류지의 예쁜 붕어도 만났고 찌 맛, 손맛은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다.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철쭉이 아름답게 핀 국도를 달려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날도 밝았으니 이제 그만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조과 ...
작은 소류지에 떡붕어가 들어있네요.
친구 민석이와 꼬꼬님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 ^^
날도래 ...
노린재 ...
가락지나물꽃 ...
하얀 민들레 ...
창포 ...
* 일 시 : 2016년 5월 7일 ... 05:00 ~ 5월 8일 ... 10:00 ... *
* 날 씨 : 완연한 여름 날씨 ... 10시경부터 기온 떨어짐...*
* 장 소 : 경기 안성 무명소류지 ... *
* 칸 대 : 2.1칸 ~ 4.0칸 ... 총12대 ... *
* 수 심 : 2m ~ 4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참붕어, 새우,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4륜 차가 아니면 올라 갈 수 없음 ... *
* 동행출조 : 민석, 꼬꼬님, 바다하늘산 ... *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
01. 고한우****네가 보고파지면
02. 김범수****하루
03. 김동욱****미련한 사랑
04. 김태정****사랑 이야기
05. 러 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06. 류계영****인생
07. 박강성****마른 꽃
08.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09. 푸른하늘**사랑 그대로의 사랑
10. 예 민****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11. 왁 스****사랑하고 싶어
12. 왁 스****화장을 고치고
13. 우승하****비가
14.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15. 유리상자**신부에게
16. 유진영****아침같은 사랑
17. 윤손하****늦은 후회
18. 윤태규****My Way
19. 이기찬****또 한번 사랑은 가고
20. 이병헌****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21. 이상은****사랑해 사랑해
22. 임재범****너를 위해
23. 장철웅****아름다운 인연
24. 정일영****기도
25. 진시몬****둠바둠바
26. 태 무****별
27. 페이지****벙어리 바이올린
28. 한승기****연인
29. 해바라기**너를 사랑해
30. 황승호제**멀어지는 너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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