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 낚시터 ...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에 새로 개장한 낚시터입니다.
면적 4000평 규모 좌대 20동을 운영하는 좌대 전용 손맛 터 입니다.
새로 개장하는 날 조황도 대박이었고 낚시하는 분들 모두 즐겁게 하루 쉬며 즐긴 것 같습니다.
통삼 낚시터는 올해 배수없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통삼 낚시터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통삼리 길가에 만들어진 입간판을 끼고 낚시터로 향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
좌대에는 한참 낚시 준비로 분주한 모습.. ^^
좀 늦게 온 분들은 낚싯대 펴느라 바쁘고..
일찍 자리 잡은 분들은 낚시에 집중.. 찌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낚시터 주변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여서 싱그러운 향기로 가득합니다. ^^
낚시 방법은 한대 혹은 2대 좀 욕심내서 3대..^^ 각자 스타일로 낚시를 즐기면 됩니다.
하지만 통삼 낚시터는 손맛 터로 운영되는 곳 .. 뜰채사용 미늘 없는 바늘 사용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손맛터 지만 살림망 담가도 됩니다. ^^
잡아놓은 살림망 조황 보는 재미 때문에 손맛터 안 가는 분들도 있지만 통삼 낚시터는 살림망 담가놓고 낚시해도 됩니다.
단 .. 고운 살림망을 사용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한낮에 햇살 좋고 날씨는 보기 드물게 화창한 주말이네요. ^^
통삼 낚시터 젊은 사장님은 초보 낚시꾼인 젊은 조사님들 낚시 지도하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처음 유로 낚시터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초보 분들 낚시 훈련소로 아주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5~2m 정도의 고른 수심으로 제일 깊은 곳이 3m 정도인 완전 평지형이라 조황의 기복 없이 꾸준한 조황을 보여줄 거라 기대 되는 곳.^^
초보자 낚시 재미 느끼기엔 딱일듯합니다.
자제 토종붕어 개체수 많이있고 개장 준비로 대량 방류한 붕어들까지 개체 수는 충분히 많이 있지만 꾸준히 새고기 방류하고 관리하여 좋은 손맛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한답니다. ^^
느긋하게 기대서 입질을 기다리는 것도 잠시....
새 붕어들과 자생 붕어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 것 같습니다. ^^
8치 정도 자생 붕어가 한 마리 낚여 올라오네요.
심심치 않게 입질을 하고 몇 수 손맛을 본 모양입니다.
좌대 크기는 동일하며 포인트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
집어와 찌맞춤 미끼 패턴이 중요해 보이는데 상류 쪽은 글루텐이 하류 쪽은 지렁이가 잘 먹는다니 어느 게 정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둘 다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반달 모양의 통삼 저수지는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주변 경관도 예쁘답니다.
공기 좋고 주변에 인가가 거의 없는 곳이라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 ^^
5명 정도 낚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혹은 친구들과 조촐하게 모여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 낚시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곳 곳에 설치된 개수대는 야채나 먹거리 손질하기 좋을듯하고 ..
좌대마다 설치된 숯불 피우는 통과 테이블 휴대용 가스레인지까지 ...
간단한 취사 혹은 삼겹살 정도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숫과 바비큐 철판도 판매한다네요.
캠핑하듯 먹고 낚시도 하고 쉬기 좋은 휴식처가 될 것 같습니다.
낚시터 요금은 평일 좌대 요금 4만 원에 입어료 1인당 2만 원이고 주말 공휴일 전날은 인원수 관계없이 15만 원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조황은 생각보다 좋아서 한낮에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게 대박 조짐을 보이는 곳도 몇좌대 눈에 들어오네요. ^^
제방에서 바라본 좌측..
정면 ...
우측까지 빙 둘러서 자리 잡은 좌대들로 노지 낚시는 할 수 없으며 좌대 낚시터로 가족 혹은 가까운 분들과 즐기며 쉴 수 있는 곳...
손맛에 굶주린 분들에게도 딱 맞는 낚시터로 젊은 사장님이 초보 분들 낚시 지도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
낚시터 한 바퀴 돌고 나니 길가에 탐스럽게 핀 야생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통삼 낚시터 주변은 하얀 꽃들이 특히 많이 피어있고 꽃향기도 제법 진하게 바람에 실려 코끝을 자극합니다. ^^
이제 붕어만 나오면 되는 건가요? ^^
군데군데 수초와 마름이 자연 그대로 자리 잡고 있지만 낚시학 편하도록 어느 정도 정리 작업도 시행한다고 하네요. ^^
마름 살짝 걷어내고 낚시하는 분들은 입질이 터졌다고 해야 할까요?
낚시를 잘하는 걸까요?
낚아올리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찌 선택은 지나친 장찌 말고 50~70cm 까지 선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
멀리 건너편에선 힘 좋은 붕어와 한참을 실랑이하고 있고..
좌대구경온 필자의 옆에선 여 조사님이 신들린 듯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
통삼 낚시터는 유해한 왜래 어종이 없는 청정 낚시터로 현재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는 토종붕어 수입붕어 잉어 메기 가물치 동자개 정도..
참붕어와 새우도 많이 있다고하네요. ^^
찌 올림은 2~3마디부터 몸통 찍고 눕기까지 다양하게 들어오네요.
아마도 찌맞춤 차이 같습니다.
아직 입실하지 않은 빈방을 잠시 둘러보니 냉장고 텔레비젼전 구명동의 안전 장비 까지 아직 정리가 덜 된 것 같지만 필요한 것은 다 갖추어졌고 텔레비전 받침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에어컨과 난방도 모두 준비를 마쳤고 방 크기는 5분 정도 여유 있게 잘수 있고 최대 7명 정도까지 잘 수 있을 것 으로 보입니다.
낚시 자리는 한대씩 사용하면 최대 5~6명 4명 정도 여유 있게 낚시할 수 있어 보이네요. ^^
상류권 입질 활발하고..
멀리 하류권에도 입질 받는 모습이 종종 눈에 보이며 붕어들이 슬슬 개장 대박을 위해 발동을 거나 봅니다.
...
조황은 연안 수초 쪽보다 저수지 중앙 쪽으로 낚시하는 분들이 조황이 더 좋아 보입니다.
낚싯대 사용 칸수 특별히 제한 없습니다 .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2칸에서 3.2칸까지 사이에서 선택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어느덧 밤이 찾아왔네요.
일찍 쉬는 분들도 있고 고기 굽고 소주 한잔하는 분들도 보이고..
낚시터엔 도란 도란 이야기 소리도 작게 들리고 시선을 끄는 챔질 소리도 여기저기 들려옵니다.
자리가 없으니 낚시는 다음번에 해보기로 하고 필자도 쉬어야겠습니다. ^^
어느새 동이 트고 산새 울음소리 들려오는 낚시터엔 밤을 지새고 새벽녘 잠을 자는 분들 초저녁 이슬이 잡고 일찍 잠을 잔 분들까지 다양하게 아침을 맞이합니다.
지난밤에는 꽝은 없었고 얼마나 마릿수를 더 잡았냐만 중요한 밤이었습니다.
밤새 낚시한 분들의 말에 의하면 해지고부터 아침까지 계속 나왔다고 합니다.
남자 둘이서 간신히 들어 올린 살림망..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속은 볼수도 없고 입구까지 꽛차있는 붕어들 마릿수는 100 수 될 것 같습니다. ^^
술 한잔하고 제법 손맛 잘 봤다는 조사님은 20수 정도..
생각보다 양이 적네 하는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40수 정도 담겨 있습니다.
늦게까지 낚시를 하였는지 곤히 자는 분들이 많아서 다 확인은 못하겠지 만 낚시하는 분들 몇 분더 확인해 볼까 합니다.
혼자 낚시하고 부부가 함께 온 조사님은 전날 낚시하다 자고 아침에 나왔다는데 20수 전후로 손맛을 보았네요.
입질은 계속하였고 마릅이 좀 걸려서 불편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손맛 잘 봤고 잘 쉬었다고 합니다.
마름은 이번 주 중에 정리한다고 합니다.
전날 가족과 함께 온 조사님들은 두 분만 남았네요.
집이 가까워 식구들은 밤에 집에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조황은 70수 정도.?
혼자 들지 못할 정도의 무게감...
밤새도록 입질을 하였고 원봉돌 노지 채비도 잘 올린다고 하네요.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입질은 계속 들어왔고 몇 마리 붕어들이 더 올라옵니다.
자생 잉어 몇 마리 빼고는 모두 붕어인 통삼 낚시터는 붕어 손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며
새로 방류한 수입붕어와 토종붕어 7치부터 월척급까지 올라오는 재미가 있는 붕어 전용 낚시터라는 점..
하룻밤 지켜본 통삼 낚시터는 좋은 조황과 손맛으로 조사님들을 기쁘게 해줄 것으로 보이며 놀멍쉬멍 하루 즐기기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조황을 올린 분들이 더 있었지만 가족과 온 분들의 수면을 방해하기 미안해서 오늘은 이 정도 조황만 담아봅니다.
당분간 관리실 앞쪽에만 화장실이 있어서 조금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문한 화장실 도착이 늦어져서 도착 하는 대로 하류권에도 2개 더 설치될 예정이니 양해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33번지(산 100-1번지 )
문의 전화 : 010-3422-1466
면적 : 4000평
수질 : 1급 계곡수
입어료 : 평일 좌대이이용료 4만원 입어료 1인당 2만원
주말 인원수 관계없이 15만원
부대시설 : 수상좌대 , 관리실 , 매점, 계수대 화장실, 주차장
준수 사항 : 고성방가 금지 과도항 음주행위 금지.
영업시간 : 24시간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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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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