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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이란 이런것
 의 낚시터탐방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 도곡낚시터] -편
※안성 도곡낚시터의 여름낚시 소식을 드립니다※
지난 5월 셋째주 토요일은 안성권의 스케줄
어디를 갈지 장소 추천을 받기위해 필자가 잠시 들린곳은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나루예 입니다
오늘은 필자의 생일이기도 하네요
평소 나루예쪽과 친분도 있는지라 나루예의 고문이신 윤교수님이 나루예찌 몇점을 선물해주시네요^^
아마도 2016년도를 가장 HOT하게 만든 제품이 나루예의 전자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호불호가 확실한 제품이지만 필자도 상당히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호불호라 하는것이 어떠한분들은 찌가 둔해진다..찌가 안올라온다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찌를 잘 맞춰서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윤교수님의 조언을 들어보면 일반적으로 마이너스 0.5~1목에 맞춤후 1.5~2목을 올려놓고 낚시하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아랫 봉돌이 바닥에 아주 살짝 닿게 되며 실제로 필자도 이러한 찌맞춤을 해보니 입질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찌의 표현력은 최고였습니다
생미끼(지렁이)를 사용하시면 무거운 맞춤으로 하시는것이 좋으며 활성도와 찌의 표현력를 보며 쇠링을 가감하고 추가해주면 낳은 찌올림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 윤교수님과 나루예를 찾아온 여러 조사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최근 도곡낚시터의 중,상류권에 엄청나게 붕어가 올라붙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천을 받고 필자가 이동할곳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로 출발합니다
중상류권에 얼마나 많은 붕어가 올라붙었으며 현재 조황도 상당히 좋다고 추천받은 도곡낚시터
과연 그 소문이 사실인지 이곳에서 1박2일을 있어보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는 6,000여 평 규모의 아담한 저수지로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청정 계곡수가 사계절 흘러 들고 있으며
1급 수질에만 서식한다는 가재와 도룡뇽이 살고 있을 정도로 물 맑고 경관 좋은 곳입니다
또한 관정 시설이 되어 있어 농번기 배수철에도 항상 만수위 1급 수질을 유지하는 청정 낚시터이며,
주차 후 바로 진입이 가능하여 배 타고 이동할 필요가 없는 수상 방갈로가 무려 25동으로
낚시 인원이 3인용 임에도 인원수에 관계 없이 3만 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값비싼 축양붕어를 방류
그 방류량이 워낙 많아 동절기는 물론이고 요즘 같은 하절기에도 항상 좋은 조황으로 이어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최근의 도곡낚시터는 희한하게 밤낚시보다는 낮낚시와 오전낚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필자가 카메라를 들고 구경을 해보니 한낮이지만 붕어가 무진장 나와주네요
미끼는 글루텐짝밥낚시도 잘먹지만 아무래도 지렁이짝밥낚시가 가장 유리합니다
촬영을 진행하기전 전날 무리를 했는지 몸이 상당히 피곤하네요
2시간만 눈을 붙여야 겠습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난 시간은 오후 3시30분경
여전히 상류권에는 고기가 빠지지 않고 연타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필자도 마음이 급해지네요
잠시 파이팅 장면을 담아본후에 필자도 낚시대 한대만 셋팅해서 도곡지의 붕어를 낚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류권과는 다르게 하류권에서 오후에 파이팅 장면은 볼수가 없았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이라 낮보다는 밤낚시가 유리하다는 단골조사들의 후문입니다
필자가 잠든 사이에 나루예의 윤교수님도 도곡지를 찾아와 주셨네요
오시자 마자 바로 입질을 받고 계시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이런붕어가 놀래키기도 합니다
35cm은 넉넉해보이는 월척붕어입니다
이날 상류권에 자리한 모든 조사님들이 마릿수 손맛을 보셨을겁니다
한낮이고 구름이 껴있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붕어는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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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낚시대를 셋팅한 필자도 별다른 집어 없이 버로 입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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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적어도 필자가 낚시한 좌우측 모두 마릿수 손맛을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러한 상류권의 호조황은 6월말 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이 되면 상류권보다는 수심이 3m가 넘어가는 중하류권 그리고 잔교포인트로 붕어는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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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를 어디다 둬야할지 모를정도로 붕어는 나와줍니다
물살도 잔잔하고 낚시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날씨이지만 오후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
매우 덥고 습한 상황이었습니다
필자도 오래간만에 나루예의 6목 전자탑을 장착
전자탑의 매력이라면 약한입질 2~3마디 천천히 올리는 입질을 챔질할때가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특히 바람이 불며 입질까지 안좋은 상황에서는 전자탑의 위력을 톡톡히 볼수가 있지요
아마도 관리형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이라면 모두 다녀갔을법한 도곡낚시터
6000여평 아담한 규모의 계곡저수지
안성권의 관리형 붕어전용낚시터중에 도곡낚시터는 가장 장사가 잘되는곳이기도 하죠
기복없는 조황으로 이곳을 다녀와보신분이라면 누구나 대박조황을 몇번씩은 해보셨을꺼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어느 낚시터와 마찬가지로 자리편차와 그날그날 조황의 기복은 있었지만
필자가 다녀간 이날의 도곡낚시터의 조황은 대박 조황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단 아쉬운것이 상류권 조황밖에 확인하지 못했다는점
수상방갈로 쪽은 평균 5~15여수정도
물론 낱마리 조황도 있었지만 비교적 고른 조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저번주에는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우세했다는 단골조사들의 말씀
단골조사들도 오늘의 이런 현상을 참 신기해 하시네요
이날 필자가 찾은 도곡낚시터는 필자가 이곳을 촬영한지 5년만에 상류권에 이렇게 고기가 잘나오는 모습은 확인할수 없을정도로 폭발적인 조황을 보여주었던 하루였습니다
현재도 꾸준하게 이러한 조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의 정보
마릿수 대박의 꿈을 안고 이곳 도곡낚시터를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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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날도 어두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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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도 지나가려 하네요
밤이되며 그렇게 쏟아지던 상류권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듯 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하류권으로 이동해보니 간간히 파이팅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도곡낚시터의 밤이 찾아옵니다
가로등 불빛하나 도심의 불빛하나 없는곳
온세상을 집어 삼킬듯한 고요한 적막
그리고 달빛, 별빛 만이 도곡낚시터의 수면을 밝혀주었습니다
오후낚시후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모습
40여수는 넉넉해보입니다
오후낚시를 하셨어도 워낙 많은 마릿수가 나왔고 손맛도 충분히 보신상태라 밤에 철수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이 어망 수준이 이날 도곡낚시터의 중상류권 평균 마릿수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50여수는 너끈해 보입니다
필자도 일찍 눈좀 붙이고 내일 새벽낚시를 잠시 시도
그리고 몇몇 살림망을 담아본후에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곤하네요
내일아침을 기대합니다
다음날 오전 4시경
새벽에는 입질이 전무한 상황이었지만 오전 5시가 넘어가며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집니다
필자가 철수한 시간은 오전 8시 30여분
철수직전까지 필자의 좌우측 조사님 모두 마릿수 손맛을 보고 게셨으니 말이죠
오전낚시에 열중인 나루예의 윤교수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수면적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낚시를 한다면 고기들은 혼잡해지고 이쪽저쪽 사방에 떨어지는 밑밥에 길들여진 붕어는 입질이 더욱더 까칠하게 됩니다
그럴때는 생미끼낚시가 훨씬 유리할수 있으니 지렁이 1~2통은 꼭 지참하시는것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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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도 쉴새없는 파이팅으로 이어집니다
오전에만 놀멍쉬멍 10여수는 그냥 한것 같네요
낚이는 붕어도 침 한방 안맞은 깨끗한 붕어의 어체를 볼수 있습니다
정말 잘나와줍니다
살림망 사진은 필자의 좌우측 몇몇개만 담아보겠습니다
어제부터 쉬엄 쉬엄 하신 윤교수님의 살림망에도 30여수는 넉넉해보이는 마릿수를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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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부터 하신 조사님은 80여수는 넉넉해 보이는 대박살림망이구요
이러한 망은 옆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그냥 들었다가 밑에 터지던가 짓누르는 압력에 하단에 묶어논 줄이 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1년에 4~5번은 보는것 같네요
필자의 옆에 자리한 조사님도 50여수는 넉넉해보이는 살림망이네요
이날 중,상류권에서 이 정도 살림망은 쉽게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3~4m권의 깊은 수상방갈로쪽은 3~15여수정도이며 많은 마릿수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도곡낚시터는 1년 365일 배수를 하지않는 관리형낚시터로서 천혜의 여건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00%붕어만을 방류하는 안성권에 몇 안되는 붕어전용낚시터이기도 하죠
최근에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도곡낚시터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한번 찾아와 보셔도 후회안하실것 같네요
안성권에 확실하게 자리잡은 관리형 붕어전용 잡이터인 도곡낚시터
낚시터로 유입되는 계곡상류에는 가재와 도롱뇽이 살고있는 안성권의 청정낚시터인 도곡낚시터
이곳의 음식 또한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직접 조리하여 조사님들의 탁상까지 오르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식단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단골조사라면 누구나 2자리수 3자리수는 무난하게 채울만큼의 많은 개체수 확보에 대량방류를 목적하는 몇안되는 낚시터이기도합니다
높은 하늘 구름의 반영속 수면에 스며드는 녹음은 확실히 여름이 다가왔음을 암시해주는듯
낚시터 주변에는 소음하나 불빛하나 없는 고즈넉한 낚시를 즐기실분은 이곳 도곡낚시터로 오셔서 하룻밤 편안히 쉬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42-1 (네비게이션:도곡낚시터)
● 전 화 : 031-672-4643 / 010-4783-4643
● 면 적 : 6000평
● 수 질 :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 수 심 : 2.5m~5m
● 미 끼 : 떡밥, 어분, 글루텐 , 지렁이
● 입어료 : 3만원 (방가로 이용시 3만원 별도)
연안방갈로 6동 / 수상방갈로 25동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주차 3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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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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