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6월의 일요일 오후...
고양시에 위치한 봉림 낚시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휴일 오후 여유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한 봉림 낚시터는 긴 세월 낚시터와 함께한 나무들이 푸르게 낚시터를 감싸고 있어서 낚시하는 분들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물색 좋고 공기 좋고 조황도 좋았던 봉림 낚시터..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휴일 한낮의 햇살을 피해 자리 잡은 조사님들이 낚시 중인 봉림 낚시터 ...
가볍게 마실 나온 조사님들은 낚싯대 1대 담그고 붕어랑 밀당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손맛터 조황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봉림 낚시터는 조황이 한참 물이 올랐나 봅니다. ^^
1호지 2호지 모두 좋은 조황 속에 휴일을 보내는 분들은 찌맛 손맛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손맛터 특성상 내림낚시 전통 바닥 낚시 모두 즐길 수 있는 봉림 낚시터는 꾸준한 붕어 관리 조황 관리를 하며 좋은 손맛 즐기고 갈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하는 곳입니다.
힘 좋은 붕어들의 바늘 털이와 손맛을 즐기고 가볍게 하루 쉬기에는 갈수기에 이만한 곳이 흔하진 않을 것입니다.
한참 힘 좋은 붕어들이 바늘 털이를 즐기며 붕어와 교감하는 시간...
한참 활성도 좋은 붕어들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게 하나 봅니다.
수심 2m 전후 수심 수위는 만수....
내림 바닥 할 것 없이 활발한 입질을 보이는 붕어들 덕분에 오늘 낚시하는 분들 손맛은 실컷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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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바라보며 잠시 복잡한 상념을 접어두고 휘어지는 낚싯대에 붕어와 교감하는 낚시꾼의 힐링 방식이 아닐까요? ^^
봉림 낚시터는 6월부터 금토일은 24시간 운영하며 평일에도 오후 입장하는 분들은 밤 12시까지 시간 여유를 준다고 합니다.
1호지는 작은 행운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입어료 2만 원 ...
2호지는 1만 원으로 평일 08시부터 밤 12시까지 금토 24시간 영업합니다.
낚싯대 사용은 3.2칸까지 바닥 낚시는 쌍포까지 허용되며 무미 늘 바늘을 꼭 사용해 주길 바랍니다.
꽃 좋아하는 사장님이 한쪽에 예쁘게 키운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있고..
금계국 한 무더기도 노란색 물들이며 활짝 피어있네요. ^^
젊은 연인이 함께 즐기는 낚시터 데이트.. ^^
놀며 쉬며 낚시해도 잘 낚아 올리데 함께 낚시터로 데이트 많이 다닌 것 같습니다. ^^
점심시간인데 다들 식사할 생각을 안 하네요. ^^
한가할 때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봉림 낚시터 제육볶음 상차림 .. 어른들이 좋아할 가정식 스타일로 제육볶음에 상추쌈 나머지 반찬들도 딱 어른 입맛에 잘 맞는 식단이네요.
식사를 마치고 낚시터로 돌아오니 하나둘 점심 먹으러 자리를 비웠습니다.
한낮에도 입질이 활발한지 휘어진 낚싯대가 여기저기 보이고..
고령의 어르신도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연신 낚아올리며 손맛을 톡톡히 즐기고 있네요. ^^
가끔 별로 크지도 않은 발갱이가 낚싯대를 두 손에 꼭 쥐고 버티게 만들지만 손맛은 찐하게 봅니다.
낚싯대를 손에 쥐고 금방이라도 올라올 것 같은 예신을 참고 ...본신을 기다리는 분..
챔질에 성공하고 손맛을 즐기는 분 ... ^^
아들과 협동해 붕어를 낚아올리는 분도 이 순간 낚시에 몰입하고 푹 빠져 있네요. ^^
오늘 이곳에서 나른함을 느끼는 건 필자뿐인가 봅니다. ^^
맛있게 먹은 상추가 한수 거드는 것 같은데 필자도 잠시 낚시하는 분들의 찌를 바라보며 나른함을 이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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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 낚시터는 낚시할 자리 주변에 차를 대고 낚시할 수 있고 금요일 토요일 24시간 운영할 때에는 한쪽에 텐트 치고 쉴 수 있습니다.
텐트 칠 자리는 관리실에 문의하면 됩니다.
간혹 텐트 칠 수 있냐고 문의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형 텐트는 안되지만 일반 텐트는 치고 쉴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낚시 나들이하기 좋고 도심에서 가까운 곳..
조금 둔한 찌 맞춤에도 누구나 손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연습장소로 그만인 곳.. ^^
느긋하게 기다리다 찌맛 보고 손맛 볼 수 있는 곳이기에 ..
봉림 낚시터는누구나 가볍게 나들이하라고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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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에서 전해지는 붕어의 바늘 털이 ....
뜰채에 담길 때까지 느끼는 당찬 손맛은 짜릿하게 느껴지겠죠.?
필자는 길지 않은 휴일 반나절의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표정의 여유 있는 모습 집중하는 모습 즐겁게 이야기하고 즐기는 모습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마리 더 잡고 싶은 분도 충분히 잡았으니 찌나 많이 올려라 하며 기다리는 분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을 거라 생각하며 ^^
필자가 느낀 휴일 봉림 낚시터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느긋하게 일상의 상념을 내려두고 잠시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손맛 터로서 좋은 시설과 넓은 주차 공간 깔끔한 낚시터에서 매너 좋은 분들과 함께한 기분 좋은 하루를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30-1
● 전 화 : 031-963-9949 . 031-962-9966
면 적 : 총면적 7000평 수면적 1300평
● 수 질 : 지하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잉어 (겨울송어)
● 수심: 2m
●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 입어료 : 1호지20000원 ,2호지 10000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화장실, 주차시설 (하절기 캠핑가능)
● 낚시규칙 : 9척이상(1.5칸)~3.2칸
영업시간: 1호지 평일 오전8시~오후8시 오후 입장 12시까지 (금 토 24시간 주야 운영)
2호지 오전 8시~12시까지 (금토 24시간 운영)
♣♣♣ 찾아가시는 길 ♣♣♣
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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