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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지(월티저수지)】
충남 보령시 청라면 라원리 "월리지(월티저수지)"
낚시사랑 인천지부 정출행사에서
낚시란 기다림...?
기나긴기다림속에서도
그 기다림이 지루하거나
짜증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과 열정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낚 시 란, 어느 날
“새벽 시간대에 붕어 나온다”라는
지나치듯 던진 조우의 말을
너무나도 순진하게 믿는다.
그리하여 해질녁 부터 새벽이 올 때까지
오로시 기다린다 해도 사랑과 열정에 빠지면
아무리 오랜 기다림이라 할지라도
넉근히 견디어 낼 수 있더라.
낚시란,
“긴 기다림만큼이나 마음 졸이는 것은 없더라“
반드시 온다는 전제하에 기다리는 기다림과
언제 어느 때 올지 모른체 기약없는 기다림만큼
더 마음 졸이는 것은 없더라...
▲ 자귀나무
자귀나무(Silk Tree, Momosa / 夜合樹 合歡樹)
꽃마다 멋 부리는 방법이 다르다.
색깔이나 외모, 또는 향기로 나름의 매력을 발산한다.
벌을 꼬여내어 수정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꽃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갸름한 꽃잎이 펼쳐지고 가운데에
암술과 수술이 자리 잡은 모습이 꽃나라 미인의 표준이다.
※ 합환수(合歡樹) "모여서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뜻
♧ 꽃말은 가슴 두근거림, 기쁨 환희
▲ 월티저수지 제방 앞 진입로가 아름답다
시간은 째깍째깍 물흐르듯 쉼없이 흐르 건만은
막상 체감하는 속도는 언제나 그렇듯
뒤죽박죽 제 멋데로 입니다.
기다림속에 기대하고 고대하던 순간순간은
애간장을 태우며 더디게 오지만,
피하고 싶은 시간은 쏜 살같이 다가 옵니다.
제 각기 나이와 하는 일에 따라서도
시간은 속절없이 빠르게도
혹은 느리게도 흐르지요...
연일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주말,
나 토탈조사는 우리 낚시사랑 인천지부의
6월 정기출조가 있다는
충남 보령시 청라면 라원리 소재 "월리지(월티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월티저수지 함께 둘러 보실까요?
저수지 주변엔 유난히 자귀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월리지(월티저수지)에
지난해 이맘 때도 찾았던 장소이기에
그리 낯설지 않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낚시사랑 인천지부님들의 초청으로
이곳을 찾은 나는 무척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 달음에 내 달려 도착했습니다.
어느새 세 번째 찾는 곳이지만
그 때마다 느끼는 감흥이 다름을 느낌니다
골 깊은 계곡지형 저수지답게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특히 그 어느 저수지 보다 수질이 맑고 깨끗한 곳 이라는 점 입니다.
제방 우안을 돌아 상류로 진입하던 중,
농녹단의 녹음짙은 절정의 여름,
이 계절 풍경들이 나를 반기는 듯 합니다.
저만치 굽이진 길 모퉁이를 돌아 서니
금새라도 누군가 마중이라도
나와 줄 것만 같은 그림 같은 월티저수지,
우안의 작은 길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오솔길을 따라 인천지부
회원들께서 자리하고 계시는
상류 솔숲 포인트로 향하는 발 걸음이 빨라진다.
▲ 상류 우측 솔숲아래 자리잡은 인천지부 베이스 캠프
주말 찾아 간 이곳,
월리지(월티저수지)는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령시 청라, 청양 남양
옛부터 흰 달이 떠오른다고 해서
백월티라고 하였다는 설도 있다.
월리지(월티저수지)
소재지는: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이며,
준공된 해는, 1961년이니 와우~ 저수지령(齡)이 50년이 넘었다.
만수면적은 9ha(약 27,225평)이다.
여기저기 웹상에 월리지 수면적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았다.
이번 기회에 토탈조사가 게제한 정보로 정확히 알아두자.
【저수지 수면적 알아보는 단위 : 1ha헥타르=10,000㎡제곱미터이며, 평수로는: 3,025평이다】
-월리지 위치추적-
네비게이션 경위도 안내
126-42-09-62
36-22-45-99
늦장가에 푹 빠져 사는 웃쏘 부부님
미소가 아름다운 웃쏘 부부님
충남 보령시
오서산과 성주산으로 둘러쌓인 풍부한 관광자원의
보령시 대표 청정지역 청라면에 위치한
월리지(월티저수지)는
수면적 9ha=(약 2만7천3백여평)규모의 계곡형 저수지이다.
이곳은
그간 아무리 가물어도 30여년 동안 물이 마른적이 없었던
골깊은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최근 내린 비로
오름수위 기회를 노려 볼 수 있었는데,
밤새 물이 15센티미터 이상 빠져 나가는 가운데
환경과 조건이 허락치 않아 대물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이번주 비 소식이 있어 수위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연중 대물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본다.
미끼는
옥수수에 새우 다 잘 먹히지만,
집어를 위한 떡밥낚시에
4치에서 9까지 마릿 수의 손 맛을 볼 수 있었다.
▲ 인천지부를 무척 사랑하는 뱅크님
▲ 유난히 인천지부에 애정을 갖고 계시는오공흑룡님
▲ 인천지부 살림을 8년째 도맡아 해오고 있는 인천지부장 엉터리님
긴 세월 지부 회원들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모습이 멋진 사람이다.
▲ 낚시사랑 인천지부의 신선 고문님
그리고 아우와 함께...
오늘
낚시사랑 인천지부에서
정출 장소로 찾은 보령시 청라면은?
청라면의 유래(由來)
1914년 (원) 청라면과 오삼전면이 통합되면서
지금의 청라면이 되었으며,
청라는 칡과 담쟁이가 많고,
오삼전은 오서산 자락에
3마지기의 산삼밭이 있어 불리워진 이름이다.
▲ 오랜만에 부부동반하신 삼철리 부인이십니다
예로부터
양반이 많았으며 (班多),
돌이 많고 (石多),
본받을 만한 말이 많은 (言多) 고장이라
삼다향 (三多鄕) 이라 일컬어지며,
인심이 넉넉하고 산자수명(山紫水明)하여
사람이 살기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산자수명(山紫水明)
산은 자줏빛이며 물은 깨끗하다는 뜻으로,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찾은 보령의 보령 8 경 중 그 첫 번째는,
제 1 경
대천 해수욕장
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장, 파란 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 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
★ 인천에서 오신 "일조해천수"님
대천해수욕장은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 만들기의 장소로서,
또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제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천 해수욕장에는
한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외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날 이곳에서 우연히 조우(遭遇)하신 분들이십니다
★ 인천에서 오신 "일조해천수"님과 동행출조하신 선배님
먼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이다.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 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제 2 경
무창포 바닷길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 ~ 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 인천에서 오신 "일조해천수"님과 동행출조하신 일행분 이신데
낚시사랑에 반드시 가입하시겠 답니다.
▲ 인천에서 오신 "일조해천수"님과 동행출조하셔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내시고...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 ~ 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며,
기암괴석, 해송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운치를 더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주변의 바다낚시와 풍부한 지하수 등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지금의 우정과 우애 오래도록 나누시길 바라면서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제 3 경
성주산 휴양림
성주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 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 4 경
보 령 호
1998년 10월 준공하였으며
성주산(성주면)과 성태산(외산면)에서 발원된
두 개의 작은 하천이 만나 이루어지는
웅천천에 댐을 막아 물을 가두어
미산면 풍계리·용수리·평라리 등이 호수에 잠기고 아미산,
양각산의 허리까지 물이 들어 찬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보령호을 감싸고 나있는 이설도로를 따라
푸른 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색다른 멋을 즐길 수도 있으며,
보령댐 주변 아미산(해발 575m)에는 중대암이 있고,
양각산에는 용암영당(문화재자료 제141호)이 있어
보령호는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제 5 경
오 서 산
오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다.
오서산은
보령시(保寧市)를 비롯하여
홍성군(洪城郡), 청양군(靑陽郡)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제 6 경
외 연 열 도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소리가 들려 온다는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해 있는 70여 개의 섬들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다.
대천항에서 약 5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 프런티어호인 쾌속선으로
꼬박 1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새하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의미로 외연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짙은 해무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하늘로 솟아오른 듯한
세 개의 산봉우리와 함께
멋진 경관을 펼치며 주위의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불쑥 나타나 신비함을 더해주는 섬이다.
제 7 경
오 천 항
오천은 예전부터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보령 북부권의 모든 길들은
오천과 통한다는 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실제로 주포, 주교, 청소 등
오천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만 세 갈래나 된다.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은 곳이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 어선들이 상시 정박해 있다.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서는 오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오천항에서 이루어지는 잠수기 어업으로 채취한 키 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제 8 경
월전죽도
보령시 남포면에서
서남쪽으로 8.1㎞, 최치원 유적지가 있는
보리섬 서쪽 1.5㎞ 지점에 있는 섬으로
옛날 대나무가 울창하였던 섬이라 하여
대섬 또는 죽도라 부르게 되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3㎞ 떨어져 있는
남포 방조제와 연계되어 있는 섬으로
대천 해수욕장과 남포 방조제 끝머리에 있는
용두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에 있는 섬이다.
관광특구 지역으로 지정되어
관광 펜션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낚싯터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시피
무박 이틀을 머무르며
먹고 마시는 일이란 역시 만만치 않다.
그때마다
버려지는 갖가지 일회용품 용기들,
이번 인천지부에 출조하신분들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현장에 도착하여 귀가시까지 사용할 용기들을
각자가 준비해 오는 것으로 약속하고 실천에 옮겼다.
우리 낚시사랑 인천지부 회원님들의 상품 시상식
낚시사랑 인천지부는 이번 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되는 정기출조 시에
참석하시는 모든분들께서 1인 1 상품 찬조 및 협찬으로
참석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께서
등위별 순서대로 고르게 상품을 나누어 갖는
시스템이 자리 잡혔다고 합니다.
▲늘 만나면 반가운 분들
우리 낚시사랑 인천지부의 회원님들 이십니다.
무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지부장님 이하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낚시사랑 회원 선후배님 늘 건강하시기에요!~~
낚시사랑
글/ 그림 토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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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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