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 ( 충청북도 충주호 늘푸른 낚시터 잉어골 ) - 편 }
( 충청북도 충주호 내사리권 늘푸른 낚시터 잉어골을 찾아서... )
<< 여 름... >>
바쁜 윤회의 생성으로 눈부신 강촌의 아침 한 나절
남향받이 텐트 창 올리는 손마디에서 뜨겁게 흔들리는 여름을 본다
불면의 지난 밤, 공복을 채우는 냉수 한 잔 유리컵 속에 나그네 시선
가득 부으면 , 금새 떠밀려 부서지는 남국의 파도소리
그 은은한 빌자취에서 디오게네스의 오수를 그린다
고요가 자리한 여름 들녁 한 자락을 딛고 일어선 나목
시선을 잃은 나그네는 지금 계절이 영그는 소리 곁에서
주물주물 지라는 시간을 빨아 넌다....
후미진 동구 밖 엿보이는 복숭아 밭에서는
바람을 몰아오는 검은 아이들....
설익은 돌복숭을 씹으며 히쭉이는 그 하얀 치아가
푸르게도 물드는 그 슬픈 여름을 본다
여름비 내리는, 충주호 내사리에서...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충청북도 충주호 늘푸른 낚시터 ) - 편 }
...
회색빛 도시는 인간을 구속한다, 철저하게 밀폐된 공간 속에서 우리가 길들여 지는 동안,우리들은 날아오를 날개를
퇴화시켜 버렸는지도 모른다. 자연은 겨우 몇버의 외출로 인간들에게 그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도시에서 먹고,자고,즐기는 어리석음에 빠져 커다란 바다나 숲의 공기 보다도
화분에서 피어난 꽃술에 더 만족스러워한다.
우리는인간이기에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한다. 세월은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데
도시의 진한 소음에서 빠져 나와 빌딩의 거친 숲을 지나 초록의 더미 위로.... 푸른 바다위에 조그만 섬 위로 하얀 산안개가
이골 저골 흐른다... 인류의 문명은 얼마나 잔인하고 구속적인가
저 콘크리트 숲 속에 삶이 숨쉬고 있단 말인가 안개 숲과 바다와 젖은 나무와 숲이 속삭인다
아,,, 자연으로 돌아 가자.. 라고...
.
이런 말을 쓰는 나 자신 조차도 마음만 있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자연으로의 회기... 하지만 다행인 것은 낚시라는 취미를 통해 가끔은 자연과 접할 수 있음이다
한동안은 농번기와 가뭄으로 낚시에 어려움을 겪더니 이제는 장마철이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중부지방을 흠뻑 적신다
7월 초 조우 몇몇과 한동안 찾지 못했던 충주호를 찾아 낚시여행을 하게 되었다. 가뭄과 저수위로 한 2년 지독히 몸살을 앓았던 충주호가 장마철의 비로
오름 수위를 시작하였다는 전갈을 받은 게 이유지만, 여름이 가기전에 한 번은 찾으려고 했었던 곳이었다.
비내리는 도시를 빠저나와 낚시터로 향하는 길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우리들을 들뜨게하기에 충분하였다.
주초에만 해도 강원도 산속에 잘 숨겨진 소류지를 찾아 갈 생각이었다.
속칭 허리급이라고 불리는 토종붕어들이 제법 많이 있는 산속의 소류지
조우 몇몇과 이곳을 독채로 전세를 내어 좋은 경치 즐기며 씨알 좋은 붕어 몇 수 낚는 상상만 하여도 흥분이 될만한 곳이만. 장마철이라
다음에 찾는 것으로 계획을 미루고 충북 충주로 향하는 것은 나름 그곳에서도 재미 있는 조과를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강원도냐 충청도냐를 결정하는 문제로 적지않은 고심을 한 후 결정한 계획이라 후회는 없지만 두 곳을 다 가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는게 사실이다.
혼자만 알고있는 보물 소류지라고 할 순 없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때묻지 않은 소류지들
하룻밤에 4짜급 붕어를 여러마리 낚았던 소류지...터는 세지만 속칭 한방터라고 하는 곳...하지만 확율이 꽤 높은 곳이 강원도에 몇 곳이 있다.
여름이 깊어지면 칡꽃 향기 그윽한 소류지에서 호젓하게 낚아내는 씨알 좋은 붕어는 꾼들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이상향...
중년이 되면서 삶에 있어서 정말 따스한 여운이나 향이 되는 것들은 아쉽게도 타인이 아닌 나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에 절망하며
어느날 부터인가 중심에서 외각으로 밀려짐을 느끼며 알 수 없는 침묵과 삶이 지루하고 무료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다
이런 허정과 허무의 세계를 부등켜 안고 주체할 수 없는 방황의 물결 속으로 휩싸일 때.... 마음의 위안을 받았던 산골의 조그만 소류지들..
삶이나 인생의 따스한 여운이나 향이 되는 것들을 찾이서 아무도 내가 찾아 헤메임을 방해할 수 없는 미지의 어느 곳으로... 떠나곤 하였던 시절
황혼이 처연하게 드리워지는 곳, 별의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 휘날리게 하고 야생화 몇송이가 삶의 적막함을 어루만져 주는 곳
그곳에서 잠시 내 안에 내재하고 있는 움직임에 귀기울이고 느껴며 자아의 존재를 확인해 보았던 곳들 중 몇몇 소류지를 제외하고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곳이 충주호 내사리권 늘푸른 낚시터 잉어골...
마릿수보더 한 두마리 멋진 토종 붕어를 낚을 수 있는 곳이지만, 분위기와 풍경은 대박이었던 곳이 잉어골이다.
깊은 충주호 골짜기 한 곳에 딱 한 동의 좌대만 띄워 놓아 그야말로 단절과 정막만이 흐르는 곳
댐이라도 파로호나 소양호가 주는 분위기와는 색과 향이 다른 충주호의 후미진 골짜기 붕어 포인트들...
젊은 시절에는 홀로 이런 곳을 찾아 출조도 하곤 헸지만 나이들고 보니 이젠 그조차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 부득이하게 수상 좌대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서론이 길어졌다, 소류지 출조를 포기하고 늘프른 낚시터 잉어골을 찾은 이유는 단지 조용하고 분위기와 풍경이 좋고 조황도 그런대로 괜찮다는...
단 한번의 찌올림이라도...
이런 포인트에서라면 마음이 동하지 않을 꾼이 그리 많지는 않을 듯 싶다.
아주 오래 전 흙먼지 풀풀 나던 그 길이 어느덧 비포장에서 포장도로로 다시 이차선으로 바뀌고 그때까지 채 그어지지 않았단 황색 선이 지워져 몇 번을 덧칠한다고 해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으려는 것들을 더듬더듬 말하며 여기에 이르른 시간들... 하지만 제아무리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도 거의 지워지지 않을 비밀 스러운추억 하나
하지만 이제 오직 아름다움으로 남아 끝없이 곁에 두고 싶어진 충주호의 은밀한 상실의 추억들이 이곳을 다시 찾은 진짜 이유,,,
순수한 자연이 남아 있는 충주호는 많은 꾼들의 추억이며 안식처임에는 분명하다
보기만 하여도 설레이는 포인트와 텐트 자리들...
한 폭의 풍경화로 동화된 충주호 늘푸른 낚시터의 풍경을 상상하며 두어 시간의 자동차 운행 끝에 내사리권에 다달았다.
어쩌면 우중 낚시가 될수도 있는 시기
며칠 전부터 내린 장마비에 오름 수위로 돌아선 충주호의 상황
호젓한 잉어골에 배치된 수상좌대에서 이번 오름 수위에 어떤 조황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커진다.
오랜만에 찾는 여름철 충주호는 , 저수위 때 자란 육초밭은 유럽의 푸른 초원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온갖 야생화와 푸른 초원 그리고 푸른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여름의 향연.... 비록 낚시가 아니어도 구경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
호숫가에서 태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꽃의 아름다운 자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이다
낚시 후 가족이나 지인과 찾을 수 있는 낚시터 인근의 송계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충주호 늘푸른 낚시터 초입
아직은 오름 수위의 속도가 느리지만 이후 내리는 비의 양에 따라 많이 달라 지리라 생각된다.
수상좌대로 가기 위해서는 선착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선착장 앞에는 먼저온 낚시꾼들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비가 좀 더 내리면 이곳도 물속으로 잠기겠지요
늘푸른 낚시터 풍경
우리가 낚시할 수상 좌대로 이동 준비
늘푸른 낚시터는 대개 첫번째 골의 수심이 비교적 낮은 곳에서 낚시가 이루어 지지만 우리 일행은 세번째 골인 잉어골를 선택하였다
벌써 도착하여 낚시를 즐기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장어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 늘푸른 낚시터
장어 낚시를 위해 곶뿌리 노지에 자리를 만들고 있는 열성 꾼의 모습
좌대로 이동을 하며 배에선 본 선착장의 모습
요즘은 충주호의 좌대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에어컨에 티비는 기본, 물론 일부 좌대들 이지만 ...
많은 기대를 하며 낚시 준비를 하는 모습들...
자연 그대로 모습인 충주호의 모습
수몰 고사목이 육초 지대를 배경으로 놓여 있어 마치 전시 중인 예술품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첫번째골 초입에 배치된 수상 좌대들
이곳이 평소에는 조황이 제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잉어골로 이동하는 중에 본 선착장 포인트 풍경
여름철의 오름 수위때의 충주호는 경치도 좋지만 조과도 1년 중 제일 좋을 때라고 합니다
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 꾼의 모습
여뀌 군락을 보니 언뜻 가을이 보이는 것 같기도 ㅠㅠ
잉어골로 가면서 볼 수 있는 멋진 포인트들...
늘푸른 낚시터 풍경
노지와 좌대가 같이하는 풍경
꽤 먼거리를 이동해야 늘푸른 낚시터 잉어골로 갈 수 있습니다
늘푸른 낚시터 노지 풍경
노지 풍경
잉어골로 들어가는 초입 근처
잉어골 노지, 오름 수위에 대박 날 수 있는 자리
우리 일행이 오늘 낚시할 8번 수상 좌대 부근의 풍경입니다
잉어골에는 조그만 골이 몇 개 있는대 그 골마다 하나 정도의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좌대 손님 이동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쁜 늘푸른 낚시터 지기
우리 일행 세 명이 오늘 낚시할 8번 좌대의 썰렁한 모습
좌대 주변에 핀 솔나리의 모습
영지버섯의 모습도 보입니다
초롱꽃
여름이라 낚시터 주변의 환경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속속 예약하신 좌대 손님들이 도착하고 있는 모습
우리 일행도 좌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포인트를 살핀 후 바로 채비 준비에 들어갑니다.
무주공산 선배님의 낚시 모습
청지렁이 미끼도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름 수위에 대물 붕어 낚시에 위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분위기 좋고 주변에 고기가 라이징 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이는게 기대감이 큽니다.
우리 좌대 건너편에 있는 수상 좌대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충주호의 풍경이 우리 앞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미터 정도 수위가 오른다고 하는데 기대감이 크지 않을 수 없다.
베스트님의 낚시 자리
무주공산 선배가 첫수로 누치 한마리를 낚아 올리는 모습입니다
오후 시간에 도착하였기에 빨리 채비 준비를 마치지 않으면 밤낚시에 지장이 있을 듯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천연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식힐 수 밖에 없는 상황
충주호이기에 그리 큰 기대를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분위기상 오늘은 왠지 모르게 무엇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다.
누치와 마자가 번갈아 낚이는 게 조짐은 좋다, 경험상 잡고기도 낚여야 큰 붕어도 낚이다는 생각이기에 고무적이다.
아무 강고기라도 좋다며 웃는 무주 선배님의 모습
간단한 저녁 식사 후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대비한 낚시를 시작합니다.
간혹 붕어도 나오는데 이게 왠일? 6~7치 급 붕어가 충주호에서 낚이는 게 좀 기분이 이상한 느낌이 든다.
오후 늦은 시간, 해는 주변을 빠알간 색으로 물들이며 서산 너머로 사라져 간다.
해가 지면 본격적인 승부를 걸어야 할 시간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씨알 좋은 붕어를 계속 잡아왔던 터라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며 ...
진지한 표정으로 낚시에 임하고 계신 무주공산 선배의 모습
분위기는 환상적인데 조과는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씨알이 그리 크지 않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이상한 현상...
하지만 입질은 아주 좋은 편
붕어, 발갱이 누치 등이 계속 입질을 하는 게 예전 충주호가 아는 듯한 생각이 들 정도
누치
발갱이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풀벌래 소리와 소쩍새 소리가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베스트님의 낚시 모습
낚이는 붕어
해지는 저녁시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저 역시 기대를 가지고 입질을 기다렸습니다.
대물을 낚기 위하여 준비한 청지렁이에 부루길이 덥석 물고 나오네요 ㅠ.ㅠ
여름밤은 저 홀로 깊어져서 오늘이 어제로 넘어간지 꽤 오래건만 달빛은 쏟아져서 조용한 호수를 가득 넘처
수상 좌대 안까지 스며든다...
여름밤의 적요로운 풍경은 낚시대 끝에서 머물지 않고 가는 세월 야속타 울어 대는데 시작도 끝도 없이 흐르는 잉어골의 개울물은
도란도란 세월 가는 아픈 소리를 들려주누나.. 어느 암자의 독경 소리 바람결에 실려와 애연한 낚시꾼 마음 잠 못이루고 뒤척일 제
소쩍이는 어이 이밤을 저리 울어 지새는고....
밤이 다 지나가고 새벽이 왔지만 우리가 기다리던 그 큰 놈은 얼굴 조차 보이지 않고 ....
애닯은 노조사의 마음은 하얗게 타들어만 간다...
예뿐 낚싯대 만큼이나 예쁘고 커다란 붕어가 낚였으면 좋으련만...
후미진 곳에서는 망태버섯이 새벽을 알리는 듯한 모습으로 서 있고
건너편에 있는 좌대에도 밤을 지샌 꾼들이 지친 모습으로 수면을 바라보고 있다.
살밈망이 없는 것으로 짐작하건데 아마도 빈 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의 새벽을 여는 낚시꾼....
하지만 기대만큼의 조과는 아니지만 10여 수의 붕어와 40여 수의 강고기를 낚느라 바쁜 밤을 보낸 우리 일행들 ...
본격적인 오름 수위가 아니라 씨알 좋은 충주호의 붕어는 낚지 못했지만 며칠 후면 좋은 조황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지난밤 낚시....
제 조과입니다 ^^
분위기가 좋아 무엇인가 좋은 릴이 생길것만 같았던 잉어골 후미진 곳에 배치된 좌대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물레나물과 개망초가 잘 어우러진 충주호의 새벽은 그렇게 끝나가고 우리 일행도 철수를 하야할 시간이 된 듯하다.
좌대 뒤로 보이는 산에는 산딸기가 지천
잘생긴 충주호의 토종붕어.... 베스트님 조황
무주공산 선배님의 조과
하룻밤의 낚시를 마치고 아쉬움 남은 8번 좌대를 떠나 뭍으로 향합니다.
충주호의 뱀장어 포인트가 가장 많은 늘푸른 낚시터, 수상 좌대의 상당 부분도 뱀장어 꾼들아 자리하고 있는 듯 하였다.
아직은 그리 좋은 씨알이 잘 나오진 않지만
이정도 씨알의 뱀장어는 흔하다고 한다.
정든 잉어골이여~~ 멀지 않은 시기에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하며 선착장으로 향한다.
선착장과 주차장... 이곳도 며칠 후면 물에 잠길 곳이다
오름 수위를 기대해서인지 주말, 일요일인대도 꾼들이 찾아 오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옛추억과 맡물려 있는 충주호의 잉어골 조행은 평범하게 마무리가 되었지만 나름 선전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며 본격적인 오름 수위에 깜짝 놀랄만큼 멋진
조황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 한동안 다니지 못했던 낚시. 장마철 약간의 비에 오름 수위를 기대하고 찾아 아름다운 호수의 여름 풍경 속에 즐긴 낚시 여행,
비록 시간적 여유가 없어 생각했던 것 만큼 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조행이였지만, 우리 일행에겐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멋진 낚시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7 월 초에서에서 8 월로 이어지는시기에 한 번쯤 피서를 겸한 낚시여행 차 이곳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모처럼 낚시 여행에 동행 출조하여 수고하신 배스트님, 무주공산 선배님에게 감사들 드리며 낚시여행을 마칩니다.
<<늘푸른 낚시터 조황 및 예약 안내>>
충주호 늘푸른 낚시터 주소 :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 30-6
☎ HP : 010-8954-3651
알림
화보리포트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