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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수위 시즌 휴가철 가족 낚시터...
강화 황청지..
오름 수위를 맞이하는 황청지는 풍부한 수량과 멋진 경치까지 ...
낚시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황도 좋은 편으로 밤낚시 조황이 좋은 황청지는 좋은 부대시설과 환경으로 가족단위나 지인과 출조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난해 가뭄으로 낚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노지 포인트에서 조황도 좋다고 하네요.
강화도 황청지의 하루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첫 단비에 오름 수위 황청지는 올해 저수율은 낚시하기 좋은 수심을 형성하고 있어서 오히려 만수위 보다 낚시하기 좋다고 합니다.
제방 주변 하류 포인트에선 노지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열심히 낚시 중 ...
낮에도 간간이 입질을 받으며 손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좌대 포인트도 마찬가지..
입질은 꾸준히 들어오는지 챔질과 동시에 휘어지는 낚싯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힘찬 챔질에 잉어 붕어 향어등 다양하게 올라오는 황청지는 붕어를 노릴 때는 대하나 지렁이가 밤낚시할 때 좋다고 하네요.
낚시 하는 수심은 1.8m ~ 3m 권으로 물색도 적당히 탁해서 붕어낚시에 좋은 물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의 시설 좋은 좌대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좌대나 펜션을 이용할 분들은 미리 미리 예약 하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다녀간 후로 집중호우로 장맛비가 내렸으니 아마도 수위는 많이 불어났을 거라 생각됩니다.
붕어들도 단비에 활성도가 좋아지겠죠.
황청지는 초보자분들이나 여행 왔다 잠시 들러 낚시하는 분들을 위해 대여 장비도 준비하고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낚시 지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초보자도 잡을 수 있도록 채비 맞춤부터 미끼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
전날 내린 비로 오름 수위인 황청지 오늘은 낮 조황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수상 좌대와 펜션은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로 내부를 보여 드리지 못하지만
에어컨부터 tv 화장실까지 편의 시설을 잘 갖춰놓았습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낚시터는 솔 ~ 솔 ~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더위를 크게 느끼진 못하겠네요. ^^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에 낮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지루한 줄 모르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황청지에서 낚시할 때는 확산성 집어제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낮에는 잡어나 치어가 먼저 반응을 하기 때문에 바닥에 내려갈 때까지 풀리지 않도록 찰기 있고 부서 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사용해야 한답니다.
바닥에서 천천히 풀리도록 미끼를 사용하면 잡어를 피해서 꾸준히 입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
황청지는 요즘은 아*텍 에 글루텐을 섞어 콩알 낚시를 하거나 지렁이 대하에도 반응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좌대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놀며 쉬며 이런저런 이야기에 웃음꽃도 피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낚시를 잘하고 못하고보다는 함께라는 게 즐거운 조행인 것 같네요. ^^
늦은 오후 낚시할 포인트를 찾는 조사님은 오늘 좋은 포인트를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옆자리에서 계속 낚아올리며 손맛을 보고 있으니까요. ^^
요즘 잔교는 전체적으로 조황이 나오고 있지만 진입 초입과 제일 끝 쪽이 조황이 좋다고 하네요.
수심은 1.8~2.5m 전후가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연안 포인트도 비슷한 상황으로 관리실 앞 상류 쪽 제방 주변 모두 좋은 포인트로 조황은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답니다.
참고로 바비큐장은 연안에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고기굽고 하실 분들은 바비큐장을 이용해 주길 바랍니다.
주로 밤낚시에 입질이 활발하지만 낮 낚시도 잡어를 피하는 방법으로 낚시한다면 충분히 손 맛 볼수 있을 것입니다.
연이은 입질에 집중하며 낚시하는 어르신은 낮낚시에 10수 전후 손맛을 보았고 한참 입질이 들어올 때 철수를 합니다.
즐길 만큼 즐겼다고 하네요. ^^
아직 대낮 같은 느낌이지만 시간은 저녁 6시..
해도 지고 그늘도 생기고 입질도 좋아지니 밤낚시가 요즘 대세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해 질 녘 황청지 풍경은 낚시하는 분들의 집중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경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초보 커플에게 낚시방법 설명하고 포인트 안내하는 황청지 실장님....
친절하고 항상 바쁜 분입니다.
초보 커플의 조과는 저녁 11시까지 여성분 4수 남성분 2수로 재미있다고 다음 주 좌대 예약을 하고 갑니다.
아들과 몇 년 만에 낚시를 온다는 중년 신사분은 아들 들과 함께 밤사이 대박을 하였다네요.
해 뜨기 전 철수 하였고 밤 12시부터 소나기 입질을 받았답니다.
주변 분들의 이야기로는 100 수 했을지도 모른다네요. ^^
맞은편 조사님은 계속 손맛을 보고 있는데 밤에 철수한다고 하니 잠시 후 들러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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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기울고 모두들 집중할 시간이네요. ^^
필자도 함께 낚시하고 싶지만 팔이 아픈 관계로 오늘은 구경만 하렵니다.
필자도 몰랐지만 밤사이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였던 곳이랍니다.
지난번 비로 수위는 사진보다 좀 늘었을 것 같고 만수도 기대해 볼만하다니 올여름 황청지는 경치도 분위기도 예전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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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이 산 끝에 걸린 황청지 풍경... ^^
예쁘죠?
낮에 낚시하기 시작해서 7수 ...
하지만 이제 시작 입니다.
해넘어 가고 입질은 더 활발해져서 철수 전까지 손맛 진하게 보았을 테니까요. ^^
밤중에 철수한다는 잔교 초입의 조사님 살림망에도 낮 조황으로 7수정도 담겨져있습니다. ^^
저녁식사를 기다리는데 하늘색이 너무 예쁘게 물들었네요. ^^
초저녁 같지만 시간은 9시를 넘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낚시를 즐기길 바라며 구경하는 필자를 모기가 한두 방 물어줍니다.
여름철이니 모기약 정도는 꼭 준비해서 출조하는 센스가 필요하겠습니다. ^^
아침 6시 기상 화장실 갔다가 잔교로 향하니 지난밤 대박 조사님 부자는 철수하였고
50 수 정도 했다는 3분의 조사님들도 살림망 털고 낚싯대 다 접고 철수 준비로 분주합니다.
밤 12시부터 소나기 입질을 받았다지만 증거물 남기는데 실패했습니다. ㅋ
남아있는 다른 자리의 조사님들 살림망은 빈 살림망은 거의 없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좀 하는 분들은 20~30 수 사이 ...
그냥 적당히 한 분들이 10 수 전후의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도 대박에 가까운 조황을 보인 분들도 있었습니다.
술 한잔 하고 먹고 놀고 쉬는 분들이 많은 수상 좌대 ...
그중에서 낚시를 할 것으로 기대하던 좌대에선 다들 손맛을 보았습니다.
좌대 상황도 비슷한게 10 수 전후부터 ..
5~6수 정도인 분들이 많았던 반면 그들만의 리그로 열심히 한 조사님들 2팀은 20~30 수 정도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찍 철수하여 관리실 앞에서 그중에 한 분 핸드폰으로 인증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잘먹고 쉬고 손맛 본것으로 만족하며 주말 출조를 마무리 합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황청지는 황청지만의 미끼 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출조한다면 손맛 찌맛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 입질도 곧잘 하지만 낮에는 잡어도 있고 하니 선수분들은 대부분 밤낚시에 집중하고 일찍 철수를 한듯하네요.
조황은 좋을 때 있고 나쁠 때도 있겠죠.
하지만 멋진 주변 경관 좋은 시설 잠시 세상 사 잊고 쉴 수 있다는 매력 ...
황청지는 올여름 낚시꾼에게도 주변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오름 수위에 붕어 잉어들 움직임도 활발해지겠지요.
휴가철에는 좌대나 펜션 방갈로 예약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 하시길 바라며 ...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주소 : 인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522번지
문의전화 : 032-933-0105 . 010-3459-2266
면적 : 23,000평
평균 수심 : 2~3m
입어료 : 3만원
어종 : 붕어, 잉어, 향어,메기, 동자개 ,납자루, 빙어 ,참붕어, 새우,
부대시설 : 샤워장, 수세식 화장실, 세면실, 주차장, 바베큐장,매점 식당
수상좌대 15동,연안 방갈로 4동, 민박형 콘도 5동
※ 좌대 방갈로 콘도이용 전화문의
잔교좌대 200석 ,연안 접지좌석 100석
낚시장비 대여 5000원 교육(무료)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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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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