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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대석낚시터
다양한 편의 시설과 깨끗한 이미지로 부각되는 양평의 대석낚시터를 주말 다녀왔습니다
대석낚시터 하면 붕어 전용 낚시터로 잘 알려진 낚시터인데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워 매일 많은 분들이 찾는 유명한 낚시터입니다
양평권은 서울에서 가까워 예전부터 인기 있는 낚시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물이 좋으며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경치 좋은 낚시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에 있음에도 미비한 시설투자로
가족들과 편안하게 하룻밤 즐길 수 있는 낚시터들은 거의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석낚시터는 달랐습니다
몇 년 전 황귀영 대표께서 대석을 인수하신 후 대석낚시터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대적인 시설투자를 시작으로 깨끗한 낚시터 편안한 낚시터를 만들고자 노력하셨으며
지금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낚시터는 좋은 환경과 시설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조사님들의 손맛을 어느 정도는 책임져야 하기에
낚시터 최초로 조사님들이 직접 투명한 방류를 하면서
조사님들이 가장 신뢰하고 많이 찾는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대석낚시터는 평수는 작지만 수심이 깊은 낚시터로 찌 맛보기 좋은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방류하는 어종은 100% 붕어..
대석의 원천은 양자산에서 흘러드는 깨끗한 계곡수로 수심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손맛도 아주 좋습니다
수상 방갈로 7동, 지상 방갈로 6동의로 가족들과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주말이면 가족들과, 연인 분들이 낚시터만의 추억을 만들려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룻밤 쉬고 가기에는 넉넉한 시설과 에어컨이 있어서 휴가철에도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습니다
지상 방갈로는 수상 방갈로보다 넓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 덕분에 여성분들과 함께 찾으시는 조사님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석낚시터 하면 개인 방갈로를 만들면서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있어 더욱 인기가 좋아졌는데요
두 분이 함께 할 수 있는 2인용과 1인용으로 편의성을 두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개인 침상이 있어서 피곤하면 편안하게 쉬실 수 있어서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뒷문 열어놓고 선풍기 돌리면 아직까지는 그리 더운지는 모르겠더라는..
개인 방갈로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부지런한 분들은 낚시 시간이 길다 보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깨끗한 낚시터를 만들고자 취사장도 만들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공동 냉장고와 세척장도 있으니 두 손은 무겁게 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도 잘되어 있습니다
조사님들을 위해 또 하나의 편의 시설을 만들고 있는데요
더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이 들어올 예정이며 최고급의 휴게실도 만들 예정입니다
한 달 후 리우 올림픽이 시작되면 이곳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속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면 될 거 같습니다
낚시터 주변은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오늘도 조사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한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
붕어만큼은 최대한 깨끗하고 싱싱한 붕어들로 방류를 합니다
주말 방류는 300kg로 정해져 있지만
정량보다 많은 340kg의 붕어가 방류되었네요.
매주 화,목,토 3회에 600kg의 붕어를 방류하는 대석낚시터는
주말에 오시는 조사님들의 손맛을 위해 주말에 많이 방류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방류를 위해 오늘도 조사님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방류 후 12번 자리에서 계속 입질이 들어옵니다
상류 새물 유입구 양쪽에서도 입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맛비의 영향인지 양쪽 새 물이 들어오는 포인트에서는 연속으로 입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육볶음으로 한상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석낚시터에 이쁜 노을이 지면서 조사님들이 슬슬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붕어낚시의 꽃이라 하는 밤낚시..
찌 맛이냐.. 손맛이냐..
붕어낚시를 하는 이유는 찌 맛 아닌가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좋겠지만
그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니기에 늘 그리움에 남습니다
어찌 되었건 대석낚시터의 오늘 밤도 조용한 분위기에 젖어서
고즈넉한 여름밤이 흘러갑니다
다음날 대석의 아침..
아침에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고 있지만
이번 주말 조황은 상당히 좋지를 못했습니다
상류권에서는 그나마 손맛을 보신 분들이 있었지만
하류권은 조황이 저조했습니다
주말 방류한 340kg 붕어들은 다 어디로 숨은 걸까요?
개장 후 주말 최저 조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왜? 저만 오면 붕어가 안 나오는지..
아침에도 간간이 붕어는 나오고 있었지만
최저의 조황을 보였던 주말이었습니다
이곳 방갈로에서는 어제부터 밤에도 아침에도 계속 나와주고 있습니다
새물 특수인지.. 실력이 좋으신 건지.. 미끼를 잘 쓰신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오늘의 장원입니다
남들 못 잡을 때 혼자만 잡는 그 맛..
열심히 낚시하신 노력의 결실이 대박 조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사모님과 주고받으며 하룻밤 아주 즐거운 낚시를 하신 건 맞습니다 ㅎ
비록 대박조과는 아니었지만 낚시를 통해서 동료 간 우정을 쌓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조황 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주는 주말 취재였지만
양평의 대석낚시터는 깨끗한 환경과 편안한 낚시를 즐 길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늘 좋은 조황을 만들기 위해 매주 대량 방류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오늘이 아니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낚시터로 무한한 기대감이 있는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대석리 116-2
전화 : 031-771-0510 / 010-4570-0806
면적 : 약 3.200평
수심 : 3.3m~4.0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어종 : 붕어 (붕어전용터)
입어료 : 30.000원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수세식화장실, 취사장, 연안방갈로 7동, 지상방갈로 6동, 개인방갈로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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