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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760062_5470[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7/20160720173230_wzzndnog.jpg)
♣♣♣ 음성 상곡낚시터 ♣♣♣
산으로 둘러 쌓인 상곡지는 늘 푸르름으로 어머니 품속같은 포근함으로
필자를 반겨 주는듯합니다.
![1467760063_1733[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7/20160720173230_kzucaczi.jpg)
제방을 올라서면 약 7500평의 아담 한 저수지가 고즈넉하게 자리 하고 있는 모습 ~~
잦은 비로 물방울을 잔뜩 머금은 꽃들이 더욱 싱그러워 보입니다.
햇빛을 받아야 꽃망울을 활짝 열어 주는 수련도 아직은 수줍은 모습이네요.
관리형이지만 수초형성이 잘되어 있는 상곡낚시터는
순수 토종붕어 월척급 이상으로 방류를 하며
아직은 씨알이 작지만 자생 붕어들이 많으며
잔챙이들도 1m이상의 장찌를 몸통까지 올려 주는 시원스런 입질을 보여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활짝 핀 연꽃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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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낚시터의 특징은 밤낚시에 대물들이 자주 얼굴을 보여 주는 곳으로
토요일 아침의 모습에는 아직 이른 시간으로 인기 좋은 잔교에도
고즈넉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싱싱한 모습에 핫도그 생각을 나게 합니다.
노 조사님께서 대를 펴고 얼마 지나지않아 손맛을 보고 계시는군요.
오후가 되며 좌대들이 조사님들로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잔교에도 조사님들이 대편성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입니다.
하류 산밑포인트의 개인좌대들도 조사님들이 들어오시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고 바람 부는 악천우에 아주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조과또한 좋은곳이랍니다.
관리실앞 잔교 포인트로
3m이상의 깊은 수심에 찐한 손맛을 안겨 주는 인기 포인트~
F-TV 현장출동 촬영이 이뤄지고 있네요.
특급 포인트중의 한곳인 초임의 A,B동 좌대모습~
오락가락하는 비로인해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모습이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사진촬영에 방해가 되는 비가 농사를 위해서는 많이 많이 쏟아지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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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빗줄기속에서도 필자가 자리 한 개인좌대는 낚시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 좋습니다.
![1467760014_9239[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7/20160720174218_dggvukyn.jpg)
오늘의 붕어밥상은 신,사,도 와
![1442891383_5610[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7/20160720175931_vgyitgxk.jpg)
딸기 글루텐으로 집어제 없이 전을 펼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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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을 띤 귀여운 바닥붕어가 인사를 해 주는군요.
5치급의 바닥붕어가 쌍으로 나오며 월척급의 손맛을 즐기게 해 주는군요.^^
저기도 히트~
밤낚시를 위한 영양 공급을 하며 반가운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합니다.
오늘 필자는 "자자손손"에서 시판에 들어 간
1m20cm의 오색찬란한 장찌로 황홀한 찌불놀이를 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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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찌불들이 황홀감을 더해 주며
밤낚시의 매력을 더욱 진한 느낌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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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비의 영향인지 아직은 대물들이 얼굴들을 많이 보여 주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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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성이 좋은 오색의 1m20cm 장찌가 몸통까지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감상한 필자와 같이 본 조사님들은 아직도 황홀한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4m 가까운 깊은 수심에서 올라 온 대물이 아쉽게도 수염달린 잉어네요.
아쉽지만 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
밤이 깊어가며 씨알 좋은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 주는군요.
밤 늦은 시간부터 대물들이 나올 시간이지만
아침6시까지 "마루큐컵"2차 예선전이 치러지는 안성 두메지로 가야하는
필자는 대물과의 만남은 잠시 미루고 꿈나라를 다녀 오기로 합니다.
"마루큐컵" 대회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비워야 해서
카메라촬영을 상곡지기님께 패스하고 오후에 다시 상곡지에 도착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조사님 잉어와 붕어들로 제법 찐한 손맛을 보셨네요.
허리급이 넘어가는 붕어가 조사님께 묵직한 기쁨을 안겨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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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지인공방 이진우대표께서도
허리급 붕어로 포즈를 취해 주시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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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4짜급의 붕어 얼굴은 보여 주질 못했지만 허리급이 넘어가는
씨알 좋은 붕어들이 이쁜 자태들을 보여 주는군요.
상곡낚시터를 찾을때마다 4짜 붕어를 자주 낚으신다는 조사님~
오늘은 비록 4짜를 못하였지만 허리급 이상의 붕어들로 충분히 만족 하신다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F-TV형장출동 진행자이신 장태성위원님도 조황을 알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일정때문에 대물을 만날수 있는 시간에 잠을 잔 필자는 7치급 붕어 3수와
4~5치급의 바닥붕어 30여수로 4짜 도전에는 실패 하였지만
1m20cm 장찌를 몸통까지 올려주는 황홀한 찌맛을 원없이 감상할수 있었기에
이번 조행도 즐거운 출조가 되어 이만 기분 좋게 철수합니다.
![1429646206_2950[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7/20160720175211_sqahvcg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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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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