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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위치한 메기 장어 전용 낚시터
포천에 위치한 태산 낚시터 ..
작년에 개장을 해서 다양한 시도 끝에 현재는 메기 장어 전용 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노지는 메기 위주의 방류를 하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장어 방류도 함께하고 있고 작년에 방류한 장어 치어가 자라서 200g 전후로 자라 활발히 입질을 한다고 합니다.
하우스는 장어 전용 낚시터로 꾸준한 마릿수 조황을 보이고 있고 필자가 방문한 주말에는 대박 조황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지는 메기 조과가 대박 하우스는 장어가 대박 ... ^^
태산 낚시터의 하루를 담아봅니다.
화창한 날씨에 조금은 한산한 낚시터...
휴가철 영향인지 조금 한산하지만 요즘 노지 조황은 최근까지 대박 마릿수 조황을 보였다고 하네요. ^^
노지 메기 방류 중인 사장님.. ^^
오전 방류를 하여다는데 오후 방류 도 시원하게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가두리 메기들 다 방류하는 것 같은데 마릿수가 대충 봐도 상당히 많게 느껴 집니다.
더운 날씨에도 낚시하고자 하는 전투력이 상승하고 조사님들 분주해지네요. ^^
메기낚시는 보통 방류 특수가 한동안 지속되고 1~2시간 후부터 꾸준히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방류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낚시에 집중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낚싯대 사용 칸수 제한은 없으며 3대까지 허용되며 옆자리에 피해가 없는 선에서 낚싯대 편성을 할 수 있답니다.
방류 특수가 시작됐는지 입질이 들어오고 챔질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데 오늘 조과가 얼마나 나올까 살 짝 기대감 상승 .. ^^
열심히 낚아올리는 조사님들 표정도 밝아 보입니다.
특별히 배수가 없고 수량이 풍부한 태산 낚시터는 꾸준히 새 물이 유입되고 수위는 연중 만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인지 손맛 좋고 수질도 좋은 낚시터 입니다.
평균 조황 요즘 메기 마릿수 30 수 정도는 다들 하는 분위기라는데..
낮낚시하고 철수하는 분의 살림망에는 한 30 수 정도 담겨 있습니다. ^^
메기 장어 모두 먹기 위한 낚시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치어 작업을 목적으로 방류한 쏘가리들도 잘 자라서 가끔 잡히는 놈들 씨알이 20~25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
워낙 방류량이 많았기 때문에 묵은 메기들도 많이 있으며 긴 대로 묵은 메기만 노리는 분들은 씨알 좋은 메기 손맛을 즐기려고 긴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모님이 건강상 이유로 식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여 식당 메뉴는 비빔밥 등 간단한 메뉴만 하고 있는데
낚시터 운영 배우며 식당 운영할 분들이 있으면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청소 등 낚시터 일 도와주면 월세 없이도 식당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 식당 건물에 살림방도 있다네요.
이왕이면 장어 손질 할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운영할 분들이 정해지면 방류 늘리고 홍보에도 신경 쓸 계획인데 식당 문제로 조사님들에게 불편을 주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와도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식당 운영이 안정되면 좋아지겠죠. ^^
풀숲에 웅크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먹을게 많은 줄 아는 듯 자리를 떠날 줄 모르네요. ^^
신중히 지렁이를 끼우고 ...
기다리면 곧잘 올라오는 메기들.. ^^
두 어르신들 제법 손맛을 본 모양입니다.
잠시 하우스 구경 한번 해볼까요?
낮 시간이라 그런지 여섯 분 정도 낚시 중인데 제법 마릿수를 낚은 준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10마리쯤 낚아놓은 조사님은 일이 있어서 조기 철수..
그래도 본전 이상은 낚아놓았습니다. ^^
밤낚시를 위해 낚시터로 향하는 부부 조사님 .. ^^
오늘 손맛 좀 많이 보길 바라봅니다.
해가 산으로 기울기 때문에 일찍 그늘이 지는 태산 낚시터는 모기도 별로 없고 밤에는 선선해서 여름에도 밤낚시 하기 좋은 곳입니다.
조황은 메기낚시 초보만 아니라면 충분히 마릿수 채울 수 있답니다. ^^
열심히 마릿수 늘려가는 조사님들을 뒤로하고 필자는 간단히 저녁식사를 할까 하네요. ^^
어느새 밤이 되고 ....
밤낚시 분위기는 조용합니다.
하우스에는 몇 분의 조사님들이 더 자리를 잡았고 낚시 분위기는 활기찹니다. ^^
당분간 낚시를 할 수 없는 필자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에 나와보니 철수한 분들도 많이 있네요.
철수 준비하는 노지 조사님은 40 수 정도 메기를 낚아올렸습니다.
노지에서 장어 낚시한 조사님은 6수 정도 낚아올렸습니다.
대부분 작년에 방류한 장어들인데 좀 작지만 자연산 장어가 돼버려서 맛이 아주 좋아서 노지에서만 장어 낚시를 한다고 하네요. ^^
하우스에 남아있는 분들은 평균 10 수 전후...
손질 중인 장어는 예쁘게 포장되고 있습니다. ^^
숯불에 구우면 맛나겠죠? ^^
노지 메기 조황은 확인된 걸로는 30~40 수 부터 10여수까지..
일찍 철수한 조사님 중에는 50 수가 넘는 분도 있었다고 하네요.
...
하우스에도 다들 슬슬 철수 준비 중인데 장어 조황 사진 몇 장 담아봅니다.
20 수 정도 한 분도 있고 6~7 수 정도 한 분도 있네요.
 ㅏㅇ은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여름 보양식으로 좋은 장어 메기 조황도 좋습니다.
여름 에기 장어사냥 한번 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면 어떨까요?
풍족한 조황 속에 보낸 하루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480번지
전화문의 : 010-3745-4034
면적 :5800평
수면적 노지 : 1600평 하우스 400평
어종 : 토종붕어 . 수입붕어 . 잉어. 향어. 장어 .쏘가리 . 메기 등
입어료: 노지 3만원
하우스 : 6만 5천원 (장어전용 잡이터)시간:08시~익일09시까지
영업시간 : 24시간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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