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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낚시터탐방
▷▷경기도 평택시 노양리 [평택 계양낚시터]-편
※새주인 새출발! 평택 계양낚시터의 소식을 드립니다※
올해 3월경 주인이 바뀌고 초여름에 다녀간 계양낚시터
돌아다니며 듣는 소문에 예전과 낚시터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도록 합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계양낚시터는 평택호 본류의 계양수로 초입에 자리한 양어장을 개량하여 만든 낚시터입니다
장마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7월3째주 평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는 살짝 몸만 움직여도 땀이 날정도의 불쾌지수가 아주 높은 날씨입니다
어디에서 낚시를 하시던 이런 날씨는 낮에는 좀 쉬시고 그래도 서늘한 밤 시간을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휴가철 차량때문에 상당히 차가 많이 막히네요
늦은 시간에 계양낚시터에 도착합니다
계양낚시터는 평택호의 물을 직수로 끌어올려 1년 365일 배수를 하지않는 천혜의 낚시터 조건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합니다
계양낚시터 전역은 평택호의 본류의 모습도 감상할수 있어 상쾌함은 이루 말할수 없는곳이죠
오늘은 바람까지 안부니 그 더위가 더 심한것 같네요
'以熱治熱'
이열치열이라고 더우니깐 매운것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계양낚시터의 인기메뉴인 짬뽕밥의 모습
저번에 먹었던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곳의 주방장님은 예전 중식당을 운영하시던 분으로
이곳의 모든 메뉴는 다른곳에서 볼수없는 즉석에서 조리한 중식의 다양한 메뉴를 맛보실수가 있습니다
필자와 함께한 어린 사촌동생의 모습
처음 해보는 낚시가 상당히 어색하기만 합니다
평택호 본류와 고압선 철탑이 어우러진 묘한 분위기의 계양낚시터의 전경
계양낚시터는 토종붕어 잡이터로 수입붕어는 단 한마리도 방류되지않는 100%토종붕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 여름에 새로지어진 방갈로의 모습
수상방갈로는 단 두동밖에 없으니 빨리 예약하시는분이 임자입니다^^
이윽고 계양낚시터의 밤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메뉴도 판매가 되네요
깐퐁기?? 깐풍육? 인가요?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이 메뉴는 맥주와 함께 먹으니 잘어울리더군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간단히 시식하고 계양낚시터의 밤 분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이번주 낚시를 이리저리 다녀보니 휴일에도 상당히 손님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휴가철을 원인으로 꼽을수 있을것 같네요
저번에 방문한 초여름과는 많이 달라진 낚시터의 모습
수상방갈로도 2동이 개설되었으며 접지좌대수의 수도 대폭늘리고 특히 낚시터전역의 접지좌대가 교체된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낚시를 오신다면 개인 의자와 파라솔은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의 낚시는 수상좌대를 제외한 전역은 접지좌대에서 낚시를 하셔야 한다는점입니다
다음날 오전 7시경
이른오전이지만 빠른 철수를 준비하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1박2일 낚시를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더운 날씨는 오전 9시를 안넘어가고 철수하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붕어 한마리 더 잡을려다가 더위먹으면 몸만 더 힘듭니다
항상 몸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필자와 많은 분들이 다대편성낚시에 이용하는 군계일학 "오월이"의 모습
어제 밤에 이리저리 돌아보니 제법 입질을 해주는 편이었는데 오전이 되며 입질이 뚝 끊어지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예전보다는 치어의 개체수가 많이 없어진 계양낚시터의 모습을 볼수 있네요
글루텐 외바늘만 달아던저도 오전만 되면 찌를 가지고 난리를 치던 그런모습은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굳이 다대편성이 아닌 적은대편성으로 떡밥낚시를 해도 좋다는 현지조사의 말도 들었으니 참고바라겠습니다
필자와 일행이 하루밤 보낸 방갈로의 모습
정면으로 2~3명은 충분히 낚시를 즐기실수가 있네요
지어진지 1달도 안된 방갈로라 실내도 상당히 깪스하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위성티비,온돌시설,냉장고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설도 이정도면 수준급이네요
특히 연안에 고정시켜놓은 접지형 방갈로라 수평이 일정하며 잠자리도 상당히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현재 계양낚시터의 모든 노지포인트의 접지방갈로는 방부목과 페인트로 잘 마무리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아주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잉어도 함께 방류되던 계양낚시터 였지만
현재는 잉어의 개체수는 대폭불이고 이곳에서 입질을 받는다면 90%는 토종붕어의 입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덥고 습한날씨
이러한 날씨에는 수심이 일정한 평지형 저수지들은 조황이 주춤하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조황걱정은 하실필요가 없겠습니다
더위에 최고조에 이르며 심심찮게 나오던 대물붕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에 반면 마릿수 조황이 좋다고 하네요
그닥 열심히 안하셔도 누구나 이정도 마릿수는 채우실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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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이지만 해가 떠올르며 많은 분들이 철수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저곳 돌아보며 빨리 살림망의 모습을 담아보고 필자도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조사님의 살림망을 보니 15여수의 붕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10몇수정도 되보이는데 그중에서 가장큰 붕어의 모습도 확인합니다
대물붕어는 아니지만 약 33cm급의 토종월척붕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제 꽤 열심히 낚시하신 조사님의 살림망
주무시는것 같아 살짝 살림망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월척급은 안보이지만 8~9치급이 주중을 이루는 대박살림망이네요
토종붕어터에서 이만큼 낚아내는것이 쉬운게 아니죠
이른 오전에 오신 조사님들의 모습
필자의 옆자리에 자리한 조사님도 30여수이상의 마릿수 손맛을 보셨네요
지금 현재 계양에서 낚이는 붕어의 싸이즈는 7~9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가끔 월척이 나오는 수준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양낚시터는 주중에는 낚시대 댓수 제한이 없으나
주말에는 5대로 제한을 두고 있으니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택시에 위치한 단 하나의 토종붕어 낚시터
깊어가는 여름시즌 이곳에서 멋들어진 토종붕어의 찌올림과 손맛을 함께 즐기셧으면 좋겟습니다
보통 토종붕어낚시터는 노지는 물론이며 관리형낚시터에서도 터가 세다고 합니다
터가 세다는 말은 그만큼 조과기복이 심하다는 말인데 이곳 계양낚시터에서는 없는 이야기라고 볼수 있을듯 하네요
이곳의 평균 수심은 1.5~1.8m권 만수면적 3500평 가량의 작고 아담한 규모를 보여주며 저수지 형태는 수심이 일정한 평지형을 보여주기때문에 조황기복이 없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새주인 새출발로 잉어의 개체수는 줄이고 100%토종붕어만을 방류한다는 토종계양낚시터
평택의 단하나 토종붕어 관리형낚시터 계양낚시터를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 소개>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210-9번지(네비게이션:계양낚시터)
전 화 : 010-5056-1129 // 010-9400-7120
면 적 : 수면적 4,000평 (둠벙300평)
어 종 : 토종붕어 토종잉어
수 심 : 평균 1.5~2.0m
미 끼 : 떡밥, 생미끼 ,옥수수 , 콩
입어료 : 30,000원 (토종붕어터)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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