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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백동낚시터 ♣♣♣
8월2부터 3일까지 여름휴가 기간동안
물맑은 양평에서도 풍광이 좋기로 이름 난 백동지를 찾아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화요일이라 휴가기간에도 정체가 없어 예상보다 빠른 1시간 정도의 소요시간에
백동지 안내판을 접하네요.
멀리 산속에 자리잡은 백동지 가 보이며 제방왼쪽에는
제방공사를 한 흔적이 보이네요.
제방에서 바라 본 백동낚시터 전경~
제방공사 영향으로 만수에서 50cm 정도 수위가 내려 가 있지만
낚시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피서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으신 조사님들의 차들이
나무 그늘밑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군요.
관리소 앞에는 각종 꽃들이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1403190765_6745[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8/20160807130921_armqwfi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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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90811_9713[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8/20160807130921_ebnxaqh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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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자리잡은 백동지는 요즘처럼 불볕더위에도
밤에는 긴 옷을 필히 준비하셔야 할 정도로 써늘하여
피서낚시터로 단연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붕어밥상에 올라 갈 집어제와 섬유질 미끼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낚시터를 돌아 보기로 합니다.
상류에서는 한낮인데도 붕어들이 올라 오는 모습이 포착되는군요.
또 한수 추가~
백동지 맑은 물속에서 올라 오는 채색 좋은 붕어가 아주 깨끗하고 보기 좋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한수 추가~
여기도~
붕어들이 말풀속에서 들락날락하며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해 주는군요.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붕어들의 당찬 손맛을 즐기느라
더위쯤은 저기 물러난 느낌인듯 합니다.^^
또 히트~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정말 한낮인데도 붕어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네요.
맞은편의 노 조사님도 대를 펴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맛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상류 수심이 약2m권으로 말풀이 잘 발달되어 좋은 조황을 보이지만
1m이상의 장찌를 필자는 하류의 깊은쪽에서 찌 감상을 해 보기로 합니다.
백동낚시터 토종닭백숙은 직접 키운닭이라 식감이 좋으며
영양또한 좋아 몸보신을 하게됩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 최고의 영양식인것 같습니다.
밤이되고 오색찌불을 밝혀 백동낚시터 붕어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봅니다.
화려한 오색찌불이 몸통까지 올라오며 황홀감을 안겨 주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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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권 취재를 마치고 합류한 노아주님이 40cm가 넘는 메기로 먼저 신고식을 하는군요.
옆자리에서 낚시를 즐시는 조사님들은
2주일에 한번씩 컴퓨터 메인화면을 낚시사랑의 사진으로
바꿀만큼 열성적인 분들이랍니다.^^
만남의 기쁨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곡차타임으로 즐거움을 함께 합니다.
낚시는 하고싶을때 언제든지 할수 있지만 소중한 만남은 자주 할수 없기에
필자 일행도 오늘은 낚시보다는 피서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쏘가리매운탕에 수제비를 넣어 맛이 기가막히게 좋아 곡차들이 줄을 지어 사라집니다.
매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필자도 모처럼 입이 호사를 누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매운탕과 곡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리에 돌아오셔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백동지 붕어와 상면을 하시는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필자에게도 백동지 붕어가 데이트 신청을 받아 주네요.^^
서울에서는 열대야로 잠 못드는 밤이라는데
백동낚시터는 밤이 깊어지며 긴팔의 윈드자켓을 입고 낚시를 하는
써늘한 기온에 여름을 잊게 하는군요.
3시간정도 꿈나라 여행을 다녀 오고 아침을 맞는 고즈넉한 백동지 전경~
관리소 반대편 깊은 수심에서 올라 온 붕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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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박이네요.
백동지는 물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수질이 자랑거리중에 하나입니다.
상류에 밀생하는 말풀속에서는 붕어들이 줄지어 인사를 해 줍니다.
여기도~
관리소 반대편 골자리 포인트~
방갈로뒤에는 호랑이 한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관리소 반대편에서도 아침 인사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맑은 깊은 수심에서 당찬 손맛을 안겨 주고 나오는
씨알 좋은 붕어가 기쁨을 더 해 주는것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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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마릿수 조과로 밤낮없이 꾸준하게 손맛을 보셨다는군요.
물 좋은 백동지에서 그야말로 힐링낚시가 이루어 진것 같아
보기 좋으며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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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도로쪽 포인트에서 좋은 조과를 보여 주었네요.
웃는 모습에서 만족감이 느껴지는군요.
불볕더위에도 모처럼 힐링낚시를 하셨다는 조사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장원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휴가철에 찾은 고즈넉한 백동지는 조용한 가운데서
피서낚시를 즐기기에 아주 좋았으며
상류와 관리소 반대편 말풀지대에서 좋은 조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직도 찌는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피서를 즐길수 있는 백동지를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려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백동낚시터 ♣♣♣
주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22-3
전화: 031-772-7750 / 010-8394-7547
면적: 약1만3천평(계곡형)
수심: 1m~6m( 청정 1급수)
어종: 붕어,메기,잉어,향어,쏘가리
미끼:떡밥,어분,생미끼
입어료: 3만원(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방갈로,팬션,화장실,샤워실,주차시설
![1398856701_1574[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8/20160807131856_myhdbgm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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