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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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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여름날의추억들 ~
지난 7월과 8월은 엄청난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떨친 계절의 변화에 인간은 굴복하고 말았습니다.담배가 없으면 못 살것 같았던 두~어달 가까운 지난 추억들로 잠시 같이 합니다.
서해안권에서 처음 만난 다윤아빠님에게 이렇게 나마 뒤늦게 인사를 드립니다.진천권에서 조황을 친절히 알려 주신 조우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외 두~어달 물가에서 저를 알아 보시고 건강을 여쭙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지금처럼만 천천히 같은 취미를 즐기겠습니다.
고향 친구녀석이 한달정도의 휴가를 맞이 한듯 싶습니다.
무더운 어느날은 홀로 넓은 계곡지를 전세를 내기도 했습니다 .. 물론 무료입니다 ~
선배님과 장마철 행운의 오름수위도 즐겼습니다.
재미가 없을것 같았던 미지의 탐험은 점점더 재미를 다시금 붙혔습니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죠..
변해 버린 낚시용 식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늘 이시간이 가장 흥분 되는 ~
그리고 찾아든 2.6칸의 찌오름후 비스듬이 누워 물속으로 잠기는 찌불 ~
올해 4짜붕어를 벌써 몇마리나 만나는지 .. 하늘이 주신 감사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현지꾼들의 마톤터치가 되어버린 ~
쓰레빠에 .. 어설픈 포즈도 담아주신 선배님에게 늦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여름 스키 태워 고향으로 돌려 보냈던 지난 7월의 여행들속 추억 ~
폭염속에서 평지형 소류지는 늦은밤까지 대류가 하룻밤을 가져 갔습니다.
담배 대신 주점부리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곤 합니다 ㅋ
퍽 ~ 낚시대 차는 소리에 급한 손놀림으로 알싸한 원줄,목줄 생각은 챔질후 느꼈던 ㅋ
새벽에도 다시금 대류는 저를 밀어 냈습니다.
8월 어느날 모 조구사 대표님과의 동출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앉아 찌불 보기만 열심 합니다.
어느세 여름이 끝을 보이고 있었던
혹시나 싶어 대하를 얼려 조각조각 준비했지만
그렇게 올해 배스터에서의 핑계거리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도 같이 얻은 셈이니 , 그져 감사할뿐 입니다.
모기천국이라 칭하는 가까운 화성권도 두~어번 도전했습니다.
밤사이 저녀석만 푸짐한 식단을 맞이 한듯 싶습니다
힐링 ~ , 여름휴가 ~
3박을 준비하시는 선배님과 하룻밤 동출이 있었습니다.
진짜 힐링이였습니다 , 훌떡 벗고 샤워중 자동으로 잠겨 버린 사제 애마 리모콘으로 그져 웃음만 나왔던 여름밤의 추억 ~
1박후 상경하는 저에게 따뜻한 아침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찾아든 여름날의 대호만 ~
친구녀석의 꼬임에 또 넘어가버린 저 ㅋ
모기에게 올해 제데로 몸을 내어 주었습니다 ㅋ
더위를 피해 또 친구 꼬임에 넘어간 좌대낚시..
좌대낚시는 역시나 체질에 맞지 않아 다시금 준비했으나 ..
그냥 낚시대만 펴두고 밤세 모기를 피했던 날 ㅋ
밤낚시도 못하고 ..
그리고 찾아간 8월 연휴의 어느날 ~
물가에서 만난 조우님과의 이틀밤이 즐거웠던..
점점더 다가오는 가을풍경 같은 모습도 참 많이 느껴 보았습니다.
동료의 애마를 구하려다 , 결국 보험사의 친절한 도움도 받았습니다.
홀로 즐기며 , 루길이와 살치도 참 많이 만났습니다 ㅋ
폭염이 마지막즈음 지날때..
얕은 수심층을 찾아 다시금 길을 나섰습니다.
친환경제품 , 재활용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토종터의 재미란
어제까지 훌러덩 벗고 찬물 바가지로 끼 얹은 물줄기가 그리운 8월의 끝자락 ~
어느세 한기를 느끼는 계절 앞에 섭니다.
보유 낚시대중 가장 긴 4.2칸도 케스팅을 했던..
스르륵 다올려 질질질 끌고 가는 입질이 70% 이상 ~
가을입니다 , 반바지에서 하룻밤사이 긴바지가 흙탕물로 뒤집어 씁니다.
역시나 풍성한 가을임을 증명 합니다
튼튼한 갑옷은 9월,10월,11월,12월을 넘어 겨울에도 만날것입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십시요 !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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