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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이 입을 열기 시작 한 대석낚시터 ♣♣♣
지난 주 토요일 재개장 이후 빈작으로 이어지던 대석낚시터 붕어들이
조금씩 입질을 하기 시작한다는 소식에 찾아 봅니다.
상류의 수상좌대가 하류로 이동하고 관리실 반대쪽의 개인 좌대가
새롭게 바닥공사를 끝내고 상류에 자리를 잡았네요.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튼튼하고 깨끗한 모습을 느끼게 하는군요..
하류 좌대도 바닥 공사를 새롭게 하여 더욱 쾌적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어
역시 조사님들을 위해 아낌없이 시설투자를 하는
대석지기님의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수입붕어와 토종붕어를 방류한다는군요.
대석낚시터의 방류량은 익히 잘 알려져 있듯이
오전에는 수입붕어들이 미끄럼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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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와 하류를 구분하여 방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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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kg의 수입붕어들이 대석낚시터의 맑은 물속으로 투입되는 모습~
조사님들이 추운 날씨와 광화문 촛불집회에 가셨는지는 모르지만
주말인데도 자리들이 여유가 많은 모습이네요.
중류쪽에서 화이팅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만
아직 활발한 조황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네요.
오후에 남한강 토종붕어가 미끄럼을 타기 시작하는군요.
초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많은 토종붕어가 잡히지 않아
미리 공지를 하지 못하지만 잡히는대로 방류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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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급이 넘는 토종붕어가 엄청 난 체고를 보여 주는군요.
4짜급의 대물붕어들이 조사님들께 많은 기쁨을 안겨 주길 기원 해 봅니다.^^
건너편 수상좌대 여 조사님께서 함박눈을 맞으며 대석붕어의 묵직한 손맛을 보고 계시네요.
중류에서도 한수 추가~
여기도~
또 한수 추가~
첫눈이 제법 많이내려 운치를 더해 주는군요.
필자에게도 인사를 해 주는 붕어가 마냥 고마울 뿐입니다.^^
저수온기에 조황이 부진하기에 오늘은 여러가지의 미끼로
다양하게 밥상을 차려 봅니다.
뜰채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대석낚시터 박회장님의 뜰채를 빌려 셋팅을 하고
오늘은 필자도 살림망을 걸어 성취감을 느껴 보기로 합니다.
![1480246301_967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1/20161130090317_pvwbvawi.jpg)
오후가 되며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첫 눈속에서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1480246338_8538[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1/20161130090318_paqqhcoq.jpg)
낚시도구는 인체에 해로운 납또는 중금속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에
조사님들께서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 한수 추가~
축하 드립니다.^^
![1480246311_9258[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1/20161130090245_immmwmpp.jpg)
대석낚시터를 자주 찾으신다는 부부조사님이
새로 개통한 고속도로를 처음 이용하다 원주까지 갔다 오는 불상사로
고생 하시더니 대석붕어들이 보상이라도 하듯
찐한 손맛을 보고 계시는군요.^^
첫 눈이 하얀 설원을 만들어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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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조사님께서 또 한수 추가~
발군의 조력으로 조사님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계십니다.^^
필자도 모처럼 외대가 아닌 쌍대를 펼쳐 붕어들을 유혹 해 보지만
쉽사리 많은 입질이 들어 오질 않네요.
추운 겨울밤에 만나는 붕어는 더욱 반가움을 안겨 주네요.
글루텐에 올라 온 이쁜이~
찌 올림이 미약하여 분할채비에 예민한 찌 맞춤에도
시원스런 찌맛은 보여 주질 못하지만
엄동설한에 붕어 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쁨을 안겨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직까지는 대석 붕어들이 활발하게 입질을 해 주질 않아
꿈나라 여행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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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이 좋지 않아서인지 많은조사님들이 밤에 철수를 하신듯하네요.
중류에서 아침 문안 인사를 받고 계시네요.
필자도 한수 추가~
저조한 조황에도 두 자릿수 손맛을 보셨네요.
4짜에는 못 미치지만 37.5cm의 허리급이 넘는 토종붕어가
묵직 한 손맛으로 기쁨을 안겨 주기에는 충분한듯 합니다.
32c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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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일요일 아침 8시경부터 붕어들이 입을 열어 주기 시작하는듯
줄 지어 나오기 시작 하네요.
좌측에서도~
정말 거짓말처럼 붕어들이 마구 달려 드는군요.
좌측에서도 대를 펴고 서너번의 밑밥투척에 손맛을 즐기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 입질 한번 못 보았다는 조사님이
오늘은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것 같다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필자도 카메라를 내려 놓고 모처럼 찐한 손맛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지렁이 짝밥에 반응이 빠르지만 집어가 충분히 되면
미끼를 특별히 가리지 않고 나와 주는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낱마리 조과였지만 일요일 오전 2시간여 동안 폭발적인 손맛을 보여 준
필자의 조과물로 겨울 물낚시를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쁜이들을 뒤로 하고 철수하는 필자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대석낚시터의 꾸준한 방류에도 그 동안 부진했던 조황이
많은 개체수의 잠 자던붕어들이 본격적인 먹이 활동을 시작하면
대박 조황이 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겨울철 물낚시 좌대료를 할인한다고 하니 후원터 게시판의
실시간 낚시터 조황 정보를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464220442_757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1/20161130135512_iscprgr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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