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있어 어감만으로도
인터내셔널한 느낌이 드는 곳.
영종도 사계절낚시터.
이제 붕어낚시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바다낚시터와 나란히 어깨동무 하는 곳.
4인용과 3인용 방가로가 있고 추가로 설치 될 1인용과
우측 연안과 중앙에 데크를 깐 캠핑공간.
가족이함께 할 수 있는 멀티로 태어났다.
늦은 오후, 촬영을 위해 우린 특좌대에 자릴 잡았다.
전날 폭발적인 입질에 아내와 난 모처럼 화끈한 손 맛에 빠졌었다.
협찬사의 장비와 채비, 소품들은 늘 우릴 편안하고 원활한
낚시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하나, 둘 낚시인들이 빈자리를 메우고 예약된 깸핑용 자리는
아직 빈자리가 남아 있다.
1호지 캠핑장은 우럭, 농어, 랍스타 등 바다어종이 방류되어 있어
가족이 낚으면 바로 즉석회를 즐길 수 있다.
바다에 빠진 소갈비.
보도 듣고 못했던 생전 처음 맛보는 퓨전음식.
오징어, 문어, 전복 등 갖가지 어류와
그 속에 숨은 부드럽고 맛깔진 소갈비.
묘한 어울림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둠이 내리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겨울내내 우럭, 농어, 랍스타 등 바다 어종만 상대하다
모처럼 만끽하는 붕어의 앙탈이 마냥 즐겁다.
자연스런 화면을 위해 노지 연안에 자리잡고
밤낚시를 시작한다.
쉬엄없는 입질에 밤이 깊어 가는 것도 잊는다.
작년에 방류 된 씨알 좋은 토종 붕어들이
예상을 깨고 활발한 입질을 해준다.
초저녁부터 새벽 1시까지의 촬영팀의 전리품,
포인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날씨의 변화만 아니면 기본 조과는 가능하리란 예상을
조심스레 해본다.
알림
마이웨이 낚시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