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일좀보고 낚시터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잔교끝자락과 초입 큰골자리해서 몇분들이 자리잡고 있으시네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하우스쪽으로 방향을 정함니다
간단하게 정리하고 총8대를 (22-32칸)펼쳐봄니다
기온은 높은데 미세먼지로 오후인데도 약간뿌엿읍니다
오후 4시쯤에 첫입질이 들어옴니다 이쁜 9치 붕어
저수지에 노을이 질때쯤 먼쪽수초에서 붕어에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러고 조금잇다 그림같은 찌올림에 버들지 첫월척이 나옴니다
멋진 토종월척보시죠
친구와 후배 지인은 잔교에 자리를 잡고 있읍니다 그쪽도 몇마리 나온다하네요
친구가 오후 6시넘게 들어와 자리피는동안 입질들어온데서 서둘러 저녁을먹고 밤낚시 들어감니다
2월인데 밤낚시가 잘돼고 잡히는 붕어는 알자리보러 들어온
붕어는 아직아닌거같고
겨울동안 못먹은건가 잘나옴니다
총조과 보시죠 이정도 일줄은 저도 깜눌
제일큰눔이 36정도고요 물낚시 서막을 알리는 신호치고는
시즌이 시작돼는거 같은 조황소식을 전해드림니다
올한해도 멋진 모습담으러 떠나보시길 바람니다
이상 한꿈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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