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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5월 중순 두메지 방문 후
두 달 만에 다시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그대는 배수가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장마로 두메지는 오름 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두메낚시터는 안성시 죽산면에 있습니다
안성시 하면
서울에서 먼감도 있지만
사실 웬만한 음성권 저수지보다는 위치상 가까이에 있습니다
두메낚시터는 유료터로는 대류지에 속하는 저수지로
152.00평의 넓은 수면을 보여주는 낚시터입니다
저수지가 넓다 보니 크고 작은 다양한 골이 형성되고
그 골에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두메지는 넓은 수면적 만큼
30동의 다양한 수상 방갈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류지 특성상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지형 방갈로와
잔잔한 수면 위에서 고즈넉하게 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방갈로를 운영 중입니다
몇 해 전부터 유료터들이 수상 방갈로의 고급화로
피서 낚시를 겸해 가족들과 낚시터를 많이 찾고 있는데요
두메낚시터도 방갈로 시설 좋고
풍광 좋은 낚시터로
휴가철 피서 낚시터로는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저수지가 너무 넓다 보니
몇 동의 방갈로는 전기 시설이 없다는 게 흠이긴 합니다만
휴가철 피서 낚시에는 시원한 게 장땡이기에
미리미리 서둘러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방갈로에서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긴 장마로 매주 오름 수위가 계속되는 두메지지만
몇 년간 가뭄으로 저수위를 보이다 보니
매주 장맛비가 꽤나 내렸음에도
저수지가 넓다 보니 만수는 아직 멀었습니다
매주 내리는 장맛비에 오름 수위는 계속되고
육초가 잠기면서 수심이 깊은 곳보다는
수초를 끼고 있는 낮은 포인트가 안정적인 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노지에는 근사한 포인트가 산재해 있지만
장맛비가 없는 날에는 너무도 무덥기에
노지에 많은 분들은 없었습니다
다만 날이 날인만큼
시원한 방갈로를 원하시는 분들이
어느 계절보다 많다 보니
예약은 일찍 서두르셨으면 합니다
두 달 전 두메지를 처음 취재하고 느낀 점은
낚시가 상당히 잘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대류지 특성상 방류하는 자원도 많겠지만
민물에서 낚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방류하기에
누구나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두메지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두메지는 떡붕어 자원도 워낙 많기에
매주 다양한 중층 시합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메교 하류에 있는 수상 잔교
주차장이 가까워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포인트입니다
한여름 최고의 명당은 두메교 밑입니다 ㅎㅎㅎ
한주전 두메교 하류에 있던 수상 방갈로들이
수위가 오르면서 칠장리권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골에 자리 잡은 시네마 방갈로들..
뒤쪽으로는 일반 접지형 방갈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네마 방갈로들은 숲과 마주하고 있어서
녹음이 내려앉은 조용한 풍경 속에서 하룻밤 근사한 밤을 맞을 수 있을 겁니다
시네마 방갈로의 내부입니다
냉장고 있고, 티브이 크고,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갑니다
큰물에 큰고이 있다는 속설대로
장대하시는 분들도 종종 찾으신다고 합니다
휴가철이기에 피서 낚시를 즐기러 오신 가족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자원을 방류하는 두메지다보니
특히 낮에도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VIP 방갈로는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라 방이 넓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2층 침대도 보이고
두 가족 정도 피서 낚시를 오신다면
VIP 방갈로라면 누구라도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갈로입니다
두메낚시터는 두메지를 찾는 조사님들에게 조금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깔끔한 시설을 보여주는 가든
가마솥 설렁탕부터 삼겹살까지
다양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노천카페 Lake90..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진하고 시원한 원두커피의 맛을 잠시나마 즐겨보세요~
두메지의 밤낚시 풍경들..
대류지 치고는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는 밤낚시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장맛비가 두메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넓고 시원한 방갈로 덕분에
가족들과 하룻밤 편안하게 낚시를 즐기셨다고 합니다
토종붕어부터
짜장,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까지
손맛도 다양하게 보셨습니다
낚시터 특성상 휴가철에도 바가지요금이 없기에
합당한 가격으로 피서를 즐기기에도 낚시터 방갈로가 아주 좋습니다
시원한 방갈로에서 낚시도 즐기면서
손맛도 보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애장골 완만한 노지에서
오름 수위 특수?를 맞고 있는 조사님은
낚싯대 한대로도 충분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개인 방갈로에서는 떡붕어가 많이 보입니다
취약지구도 수심이 완만하고
육초가 잘 자라 있어 조황이 좋았다고 합니다
두메지는 일명 짬뽕탕으로
다양한 어종이 있기에
어분, 곡물 집어에 따라 어종을 달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붕어만 낚으신다면
무조건 어분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손맛부터 보자고 하신는 분들은
어분만 쓰시면 집어는 확실하기에
향어들 손맛은 충분히 보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도 두메지는 자원이 많아서
집어만 충분히 하시면 누구나 손맛은 보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낚시터입니다
먹성 좋은 향어도 많이 방류하기에
손맛 보기에는 더 쉬운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올해 장마는 유달리 주말에만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거 같습니다
내일 내리는 장맛비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이제 장마는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겠죠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 거고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하루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피서 낚시터를 찾아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성 두메지에 오시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 위의 방갈로가 있습니다
시원한 방갈로에서
풍광 좋은 경치를 바라보면서
가족들과 여유 있게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터
안성 두메지입니다
두메낚시터 홈폐이지 클릭 : http://www.doomeji.co.kr/?nsui=140^^*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전화 : 031-672-7838 / 010-9444-7838
면적 : 152.000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수심 : 평균수심 2m~5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0.000원
부대시설 : 수상 방갈로 30동,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매점, 식당, 카페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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