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다낚시 클럽 초청으로 1박2일간의 울진 낚시여행,
상주 영덕간 고속도로를 따라 네시간이면 닿는 접근성이 좋아진 곳.
상징인 울진대개 조형물이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어부들의 조업을 형상화해 한 눈에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한동안 중지되었던 해상낚시공원이
7월1일 재개장, 낚시인과 관광객의 환영을 받는다.
동풍이 불어야 호조황의 낚시가 이뤄지는 동해안의 특성때문에
오늘같은 날은 그야말로 최적의 상황이다.
감성돔, 고등어, 방어, 부시리에 무늬오징어까지
시간대별로 다양한 어종이 낚여 생활낚시터로 그만이다.
5,000원의 입어료를 내면 수상공원 어디서나 하루종일 낚시를 즐길 수 있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관리소에 있어 가족이 함께해도 좋은 곳이다.
대 맞춰 입질을 받은 일행의 낚싯대가 포물선을 그린다.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고즈녁한 어촌마을이 감성을 일깨운다.
한국바다낚시클럽 회원들과의 낚시 강좌시간.
낚시의 현주소와 미래 낚시의 발전방향과 그 가치는?
토론과 의견을 개진하고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
알림
마이웨이 낚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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