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극도의 경계를 하면서 하늘을 살피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다행히 이곳 두메지는 커다란 피해는 하나도 없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일 내리는 비가 뻘물을 만들고 있지만 강력한 비가 피해 가면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붕어들의 입질도 살아나고 있는 모습으로 대박은 없지만 쏠쏠한 손맛을 안겨줍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약간의 변화가 있었고 수위변동에 따른 점이니 양해를 부탁드려 봅니다
별장권 연안접안 VIP2와 동막골 의암 1,2호가 위치를 이동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어분과 곡물류를 섞은 집어떡밥을 기본으로 지렁이 짝밥이 가장 좋습니다
글루텐계열의 떡밥을 먹이떡밥으로 사용하셔도 무난하고 다양한 미끼를 권장해 드립니다
다소 깊은 수심대를 이루고 있는 점을 염두해 두시고 32대 이상의 긴대는 필수로 지참 바랍니다
입질을 받는 수심대도 깊어졌기에 긴대와 장찌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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