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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풍요로운 가을 수확의 계절입니다
올해는 유달리 무덥던 여름으로 낚싯대에 손 놓으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마지막 계절 가을이 가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셔서
원하는 손맛들 충분히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자원이 많아 풍요로운? 손맛을 안겨줄 수 있는 낚시터
안성에서 가장 크다는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안성의 두메지하 면..
152.000평의 광활한 수면과 깨끗한 수질
저수지를 둘러싼 고즈넉한 풍경과 편의성이 좋은 수상 방갈로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무한한 자원이 있는 낚시터입니다
두메지는 넓은 수면적이 있기에 다양한 포인트가 존재하며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자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골에는 다양한 수상 방갈로가 드리워져 있으며
방갈로 안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상 방갈로는 안성권에서 가장 많은 30동의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안 방갈로와 수상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어서
각기 다른 방갈로를 타보는 재미도 있는 낚시터입니다
연안 방갈로는 편의성이나 시설이 좋아
가족분들이 편안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는데요
붕어만 방류하는 붕어터에 비해 다양한 어종이 방류되기에
낚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낚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상 방갈로는 일반 방갈로부터 스페셜 방갈로까지
다양한 방갈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페셜 방갈로는 일반 방갈로에서는 볼 수 없는 럭셔리함을 보여줍니다
방갈로 위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쉬어갈 수도 있겠지만
저수지에 누적된 자원이 워낙 많기에 두메지에서 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고 작음은 있겠지만
드리우면 어떤 물고기든지 올라오는 낚시터가 두메지가 아닐까 합니다
두메지는 올해도 많은 투자를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습니다
노후된 방갈로는 철거하고 칠장리권에 고급형 방갈로를 만들었습니다
요즘 방갈로의 추세는 크고 넓게 만드는 게 특징인데요
호불호는 있지만 낚시하는 공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실내도 높아진 조사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품식 화장실은 방갈로마다 공통 시설입니다
하룻밤 물가에 앉아 시원한 경치도 즐기면서
조우들과 술 한 잔 걸치는 것도 낚시터만의 색다른 추억입니다
고급형은 한동에 두 개의 방갈로가 있어서
같이 빌리시면 넓게 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메지의 방갈로들은 어느 방갈로를 자리 잡건
잔잔한 수면에 둘러싸인 조용한 경치가 일품인 낚시터입니다
취약지구와 동막골의 수상 방갈로들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나름 배 타는 재미도 있는 방갈로들입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노지는 한산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두메교에 있는 잔교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잔교가 튼튼하고 넓어서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두메지의 상류 칠장리권은 바닥도 깨끗하고 차대고 낚시하기 편해서
두메지에서 최근 연안 낚시를 많이 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물이 차면서 최근 상류권에서는 바닥 토종 대물들도 곧잘 올라온다고 합니다
두메지는 떡붕어 낚시터로도 유명한데요
자원도 자원이지만 수심이 깊어서 손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떡붕어장은 살림망을 필 수 있는 손맛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메지는 시설 좋은 낚시터답게 관리사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리사 안에는 넓은 식당과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두었으며..
저수지가 보이는 노천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꾼이라고 맨날 믹스커피만 먹으라는 법은 없으니
향 좋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간에 조금은 불편했던 화장실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와 빗소리를 들으며 밤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요
비 때문에 밤낚시의 일교차가 크지 않아서 분위기는 좋았던 밤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두메지는 도로 가로등만 비출 뿐 죽은 듯이 조용한 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간혹 챔질 하는 소리만 들릴 뿐 물가의 밤은 아늑하기만 합니다
어느 때보다 조용했던 밤이 지나고 다음날 일찍 조황 길에 나서봅니다
두메지는 너무 넓기에 배를 타고 조황을 찍습니다
아침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만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장골 개인 방갈로..
취약지구..
별장권의 방갈로도 연안식 방갈로들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왔음에도 밤사이 많은 배수로 조금 아쉬운 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배를 타고 들어가는 동막골이 수심이 깊어
배수의 영향은 들 받은 거 같기도 해 보입니다
잔교 조황..
칠장리 방갈로도 배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습니다
조금 더 깊은 하류권이 조황은 나아 보입니다
그나마 수심이 깊어 배수의 영향이 적었던 관리실 앞에서는
평균 조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림낚시에서는 확실히 떡붕어가 많이 보입니다
반면 바닥 낚시에서는 수입붕어가 많이 보이네요
같은 방갈로지만 낚시 기법에 따라 어종이 달라집니다
오늘의 장원입니다
어종이 다양한 낚시터답게 다양한 어종들이 담겨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된 황쏘가리도 나오는 두메지의 조황이었습니다
두메지는 예고에 없던 배수로 평균 조황에 못 미치는 조과를 보인 건 사실이지만
주말부터 내린 가을비로 지금은 소폭의 오름 수위가 유지되고 있으며
추석 대비 방류량을 늘리면서 조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두메지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연휴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고 많이 이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넓고 시원한 풍경과 편안한 방갈로 시설이 있는 두메지에서
넉넉한 가을 손맛 많이 보세요
두메낚시터 홈폐이지 클릭 : http://www.doomeji.co.kr/?nsui=140^^*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전화 : 031-672-7838 / 010-9444-7838
면적 : 152.000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수심 : 평균수심 2m~5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0.000원
부대시설 : 수상 방갈로 30동,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매점, 식당, 카페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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