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터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취재현장 |
 |
|
 |
|
|
|
|
|
작성일 : 2018-11-01 11:45:25
/ 민물낚시
/ 경기 안성시 농촌지 낚시터 |
  |
|
|
|
[예담]
가을의 막바지면서 겨울의 길목
쓸쓸함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조락(釣樂)의 계절은 정점을 찍고,
겨울시즌으로 오버랩 되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제는 무언가를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
매 년 맞이하는 가을을
또 그냥~ 그렇게~ 보냈다면
이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하우스 낚시는 어떨까요?
오늘은 가을과 겨울을 오가는
농촌지의 늦가을 이야기입니다.
안성 최고의 하우스
농촌지 낚시터 개장 이야기
지난 5월 노지개장 때 찾은 후
벌써 10월 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오늘 찾은 농촌지 낚시터는
지명 이름을 빌려 '발화지'로도 불리며
전체 면적 3만평에 수 면적 1만 평의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수심이 1.8미터 내외로
다소 얕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지만,
바닥이 장판처럼 일정하고
생육여건이 좋아 붕어 떡밥낚시
최적의 조건이기도 한데요.
일체 향붕어와 잉어, 향어는
방류하지 않고,
오로지 붕어만 방류하기 때문에
근사한 찌 올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정 같은 맑은 물색은 아니지만,
붕어 생육에 알맞은
수질을 갖추고 있는 데요.
그래서 인지 폐사가 거의 없고
높은 활성에서 나오는
당찬 손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지난 봄 부터 시설을 보수한 노지는
1차 업그레이드는 일단락되어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지난 해 하우스 개장 할 때를 생각하면,
과히 ‘환골탈퇴’라 말 할 정도로
명품 낚시로의 큰 그림을
그리는 농촌지의 모습니다.
올 봄에 만들어진
1인 방갈로 12실 2동 총 24실과
2인 방갈로 12실은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특히 눈에 띄는 시설은
팬션형 가족 방갈로로
변신한 곶부리 포인트입니다.
좌우 공간도 넓은 데다가,
포인트 여건도 휼륭하고
좌대 위로 테라스 공간까지 있어
가족낚시로 안성맞춤이네요.
노지 방갈로는 아직 붕어 활성이 좋아
결빙 전까지는 운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자~ 그럼 오늘 개장한
하우스로 가 볼까요?
하우스 정면으로 위치한
관리동 내부 모습입니다.
떡밥과 소품을 구매 할 수 있고요.
노지 방갈로 사용과 입어 절차는
이 곳에서 문의 하시면 됩니다.
매점과 이어진 식당은
직접 운영 하는 데요.
음식 맛도 좋고, 사모님도 친절하시네요.
꾸밈없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정감이 가는 식당 입니다.
손 맛 터가 뭐 특별한 것 있나요?
밥 맛 좋고, 고기 잘나오면 되지요.^^
식당과 하우스 내부는 금연이니
흡연은 외부에 마련된 휴게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우스는 전체 면적 500평으로
안성권 하우스로는 최대 규모 인데요.
크기뿐만 아니라, 단열, 결로 방지,
태풍이나 폭설에 대한 안전성까지
완성도가 높은 하우스입니다.
500평에 2.5칸 사용하는 높은 천장
하우스가 크면 썰렁하기 마련이지만,
비닐과 보온 덮개가 3중으로 씌워져
내부는 단열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하우스 특유의
답답함이나 물 냄새는
전혀 느낄 수 없고,
아늑한 느낌입니다.
현재 이 곳은 우측은 바닦낚시
좌측은 내림낚시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니,
자신의 기법에 따라 선택하시고요.
도로로 계열은 분해가 느려
과다 사용시 바닥에 쌓이기 때문에
사용을 금지 한다고 합니다.
밑밥도 적당한 사용이 필요한데요.
이건 수질 오염 이전에
까칠한 입질을 유도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어떤 방법을
구사해도 잘 나옵니다.
수온도 안정적이고, 새 붕어가
대량방류 되었기 때문에
하우스 봄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자리를 비우고 쉬다가도
콩알 떡밥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대답을 해줍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법에 상관없이
누구나 충분한 손 맛을 볼 수 있는 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노지채비 조금 섬세하고 가볍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우스 올림낚시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원줄 0.8호, 3푼 이하
분납채비가 유리합니다.
편대도 가장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고부력 채비를 찌맞춤만 정밀하게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카본 2, 3호 원줄은 나일론 0.8호보다
네 배 이상 굵고 비중이 무거워
아무리 예민하게 찌맞춤해도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좀 더 섬세하고 가볍게
그리고 목줄이 점점 길어지다 보면
자연스레 얼레벌레, 사선채비와 같은
내림도 올림도 아닌
막장 채비 형태가 되는 데요.
내림 아니면 올림이지 짬뽕 채비라고
폄하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채비에 대한 응용력과 이해도는
비약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낚시의 정통이라는 방법들은
붕어 한 마리 더 잡기 위해
더 오랜 시간 다듬어 진 것을 뿐
어차피 인간이 만든 방법들 입니다.
결국 바늘을 고기 입에 꿰어
낚는 것은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몸통에 거는 채비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죠.^^
즐겁고 자유롭게 구사하시면서,
채비에 대한 이해와 깊이도 덤으로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동출한 나루예 회원들은
대부분 편대 채비를 사용했는데요.
심심치 않게 입질 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림낚시는 목줄 단차를
10~15cm로 길게 주는
세미단차 낚시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 데요.
집어제가 풀리면서 나타나는
외 바늘 효과가
수온이 내려가도 깔끔한 입질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미끼는 글루텐, 흔들이, 어분
다양하게 사용하시되,
겨울용으로 출시된
비중이 가벼운 떡밥이 유리합니다.
입질 시간대는 오전 08 ~ 13시 까지
이 시간을 넘기면 조황이 떨어지다
오후 17시부터 입질이 살아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만,
다만 지금은 새물에 새고기,
수온까지 안정적이라,
특별한 피딩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느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사행성 도박 경품 낚시터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단속 이전에
그런 곳이 ‘문전성시’ 라는 건,
낚시인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건전한 낚시문화는
업주가 아닌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사행성 낚시터는
기본적으로 방류양이 터무니없이 적어
초보자는 손맛 보기도 어렵고~
대부분 상금 사냥꾼이
포인트를 점령하고,
심지어 자리를 바통터치까지 하므로
정상적인 낚시를 즐길 수 없습니다.
이 곳 농촌지 하우스도
한 때 사행성 게임터로 운영되면서
행정처분과 여러 우여 곡절로
몸살을 앓았던 곳입니다만,
지금은 순수 손맛터로
그 흔한 ‘딱지’ 하나 없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우스 손맛터에 경품이 없으면
너무 지루하다고요?
대신 겨울철 헛헛한 손맛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와 방류량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의 시작~~ 손맛이 그립다고,
노지에서 추위와 싸울 필요도
봄 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친구과 동출해서 밀린 담소도 나누고...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찌를 바라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꾼에게 겨울은 새로운 장르의 시작일 뿐,
어한기는 없습니다.
경기 남부권 늘 아쉬웠던, 시설과 서비스
그래서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하우스 낚시터
이제 농촌지에서 하우스 낚시의 기준을 제시 합니다.
낚시대 한 대와 떡밥 한 봉지~~
새로운 기법도 연습하고,
조용히 찌를 바라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세요.
조우가 있다면 동출하면 더욱 좋겠네요.
멀리 가실 필요 없습니다.
가깝고, 서비스 좋고, 고기 잘 나오고,
음식 맛도 좋은 데
하우스낚시터에 더 필요한 거 있나요?
농촌지낚시터에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낚시터정보>
위 치 : 경기 안성시 발화동 182번지
(네비게이션:농촌지낚시터),(농촌낚시터)
전 화 : 031-673-3436/ 010-5327-0333
면 적 : 노지 1만평 , 하우스 500평
수 질 : 지하 1급수
어 종 : 붕어전용 손맛터
수 심 : 2.5m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입어료 : 1만 5천원
|
|
|
|
|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6,965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8,409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333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106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058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075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791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629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696 | | | | 833 | | 민물낚시 | | 성주리 낚시터 | | 예담2 | | 24.03.15 | | 11,176 | | | | 832 | | 민물낚시 | | 삼하 낚시터 개장 | | 예담2 | | 24.03.13 | | 10,868 | | | | 831 | | 민물낚시 | | 도곡 낚시터 | | 예담2 | | 24.03.07 | | 9,799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