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낚시사랑 노지리얼타임팀 납회장소 확인차 쩐프로님이 대호만과 초대지를 답사합니다.
20여명의 팀원들이 함께 할 장소로 적당한 곳으로 초대지로 정하고 몇몇 회원들이 확인차 답사 조행을 했습니다.
조과는 만족 스럽지 못했지만 행사를 치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소라 다음주 납회를 이곳에서 치루기로 정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낚시사랑 팡팡 운영본부장님과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2018년 리얼타임 납회를 치뤘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엔 좀더 발전된 리얼타임팀이 될것입니다.
낚시 가방과 장비들이 서리를 맞아 추위가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토요일 아침 차에 들어가 따뜻하게 자고 새벽녁 자리에 나옵니다.
금년 들어 낚시터에서 처음 얼음을 만져 봅니다. ^^
날씨가 무척 쾌청하고 수온도 급히 오를것 같아 기대되는 날입니다.
제 포인트는 장비를 50여 m 옮겨야 하기에 옆에 아무도 없고 조용합니다.^^
밤새 얼어버린 장비들이 따스한 햇살에 녹는 시간,
본부석으로 오갈 때 마다 처 밖힌 찌, 그와중에 턱걸이 한수와 턱밑 준척 한수 했습니다. ㅎㅎ
이제 답사 목적은 달성했으니 아침 식사 하고 철수준비합니다. ^^
낙엽비님은 5수의 턱걸이 월척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해 하십니다. ^^
어신님은 월척 2수에 9치~준척급 9수로 장원하시고.......
저도 이녀석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고 철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좌대를 철 수하고 ......
다음주엔 이 자리를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새로운 자리에 자리하렵니다.
너무나 더럽게 널브러진 쓰레기를 분리 수거했으나 종량제 봉투가 두장 밖에 없어 한쪽에 모아 놓고
다음주 모임에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서 수거하렵니다.
하지만 이번 조행에서 발생된 저희팀의 스레기는 저희동네 쓰레기 봉투에 담아 싣습니다.
11월 23일 오후 집을 나서기 전 새로운 나만의 비법으로 글루텐 배합 합니다.
하지만 이 배합은 이후 크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차마 공개 못하겠습니다. ㅎㅎ
오후 늦게 초대지에 도착하니 무지개 사장님이 협찬하신 전자케미가 반겨줍니다. ㅎㅎ
목 폴라와 함께 두통의 전자케미를 받아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다대편성으로(?) 저의 낚시 사상 처음으로 6대를 편성하고 두대는 카본탑을 장착할 생각이였는데...... ^^
전자캐미도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대편성은 2.5, 2.6, 2.8, 2.8, 3.0, 3.2 여섯대를 피고
짧은대 4대는 Φ1.3mm의 전자탑을 장착한 40cm 내외의 찌, 두대는 카본탑을 장착한 55cm내외의 찌를 선택합니다.
카본탑 찌는 밤에는 전자캐미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
낚시대만 편성하고 별 다른 일 없이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 오후에 들어 올 팀원들을 맞을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본부석을 정비하고......
낚시꽝님 밤새 손맛 보셨습니까?
무지개 강사장님은 밤새 입질 좀 보셨나요? ^^
이른 새벽부터 내린 비로 대지는 촉촉히 젖고 편성한 낚시대도 촉촉히 젖었네요.
붕어는 안나와도 사진은 잘 나올 나씨입니다. ㅎㅎ
한동안 건강문제로 수술받으시고 몇달만에 출조하신 송우님도 이제 도착하셔서 대편성하시네요.
저도 이제 자리로 돌아와 낚시에 집중해 보렵니다. ^^
날씨는 참 좋은데...... 입질이 없네요.
지난주에 자리한 곳에 앉을걸 그랬나 후회도 살짝하면서.......
그런데 아무도 비워둔 자리에 앉지 않네요.
주차가 편한 자리를 선점한 조사님들이 늦게나마 우리의 행사를 위해 철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먼저 소나무 산님이 포인트를 옮깁니다.
못말리는 낚시꽝님의 간식, 고구마튀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슬이 한잔해야겠습니다. ^^
한시네님이 주방에 팁? ^^
이제 팀원들이 모두 모였으니 행사를 진행하려합니다.
낚사 3833님, 인천사랑님, 파파도님
먼저 할 일은 지만번 모아둔 쓰레기와 주변의 쓰레기 청소
모두 합심해서 쓰레기 청소합니다.
이렇게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모아 놓고 면사무소에 전화하여 월요일 수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제 행사 시작을 알리고 본게임으로 들어갑니다. ㅎㅎ
모두들 먼저 추위에 대비해 보온에 철저히 준비합니다. ^^
소나무 산님 포인트 최곱니다. ㅎㅎ
운영본부장 팡팡님이 공수한 쭈꾸미 불고기와 금지왕님이 준비하신 닭갈비로 푸짐한 저녁 식사. ^^
푸짐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낚시는 뒷전 푸짐한 상품도 뒷전 그저 즐거운 시간만이 흐릅니다.
인천사랑님 포인트 지난주 낚엽비님이 5수의 월척을 만남 포인트 곧 올라 올것 같은 분위긴데......
붉은 보름달이 떳습니다.
저 달이 누구에게 행운을 안겨줄까요? ㅎㅎ
저는 병이 도져서 낚시는 뒷전이고 카메라 들고 일어섭니다. ^^
파파도님의 멋진 캐스팅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파파도님의 낚시를 방해하면서..... ㅎㅎ
인천사랑님의 낚시도 방해하고...... ^^
하지만 제게 새벽 3시20과 5시10분경 두번의 붕순이가 찾아왔습니다. ㅎㅎ
본부석을 정리하고 폐회식을 준비합니다.
계측한 붕어는 모두 돌려 보내고......
푸짐한 상품들.......
달밤이님이 협찬한 지렁이통은 당첨자의 닉네임을 조각해서 보내주신답니다. ^^
자~! 이제 모두 모이세요.
낙엽비 팀장님의 인사로 시작합니다.
낚시사랑 운영본부장님의 인삿 말씀 " 내년에도 금년 만큼만 쭈~욱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납회행사에 많은 협찬과 동출을 하신 무지개 강병모사장님 소개
내년에도 많은 협찬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1등 어신님 6대의 낚시대 를 선택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등은 제가.... ^^ 저는 4대의 낚시대를 선택했습니다.
5등 까지 시상하려했는데..... 잔챙이라고 계측 안하신분들 후회하시고. ㅎㅎㅎ
그리고 팀을 이끌어주신 팀장님과 부팀장님께 고마움의 선물을......
많은 상품은 사다리로....... ^^
사다리 1등은 아래울님 "맘모스 파라솔 각도기" 선택하셨습니다.
이후 많은 상품 나눠주다 주다 남아 다음 분기로 이전했습니다. ^^
이렇게 2018년 낚시사랑 "노지 리얼타임팀"의 납회를 마칩니다.
알림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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