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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동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
2018년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1000마리를 목표로 4 짜 대물터로 한해 한해 기록을 경신하던 내동 낚시터는
작년 880마리를 넘어 올해는 현재 948 마리 4짜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순간 950 마리를 넘었을지도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지만 12월 31일까지 도전은 계속되고 있죠.^^
씨알 좋은 붕어 워낙 많이 방류하는 곳이라 월척 허리급은 단골 조사님들에겐 붕어 취급도 못 받는 곳...
그 마지막 목표를 향한 도전에 조사님들의 많은 도전을 바라며 매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랍니다.
1000 마리라는 목표를 넘길지 내년으로 이어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동 낚시터의 조황을 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필자도 한자리 도움이 될까 하고 도전했지만 어복이 없는지 쉽지는 않더군요.
매일 4 짜 최대어 낚시텐트 낚싯대 고급 가방 낚시 의자 중 하나를 선택하여드리는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겨울이라기는 너무 포근한 날씨네요.
낚시터 도착하니 주말 방류가 시작됩니다.
그냥 봐도 4 짜 허리급...
유난히 씨알 좋고 탐 나는 놈들이 많이 방류된다는 요즘...
필자가 실력이 없어 잡지는 못해도 4 짜 구경은 원 없이 합니다.^^
잘잘해 보이는 놈들이 허리급 전후 ...
그중에 좀 크다 싶으면 4 짜 전후....
눈에 확 띄는 놈들은 4 짜 중후반의 씨알이더군요.^^
매일 마음은 이런 놈 한 마리면 만족한다고 하지만
4짜가 그렇게 쉬운 놈이었다면 낚시꾼의 집착 바람 열망이 지금보다 훨씬 덜했겠죠.
쉽지 않은 걸 이루는 게 성취감을 크게 느끼듯 낚시꾼에게 대물이란
쉽지 않은 기록을 만들어가는 ... 기록으로 이야기하는 자랑거리고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날씨도 어중간하고 한참 물오르던 조황도 포근한 날씨에 잠시 주춤합니다.
차라리 얼음이 얼고 물낚시를 하는 게 조황이 더 좋다는 사실...
관리실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 잡는 분들이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중..
요즘 내동지는 성수기처럼 새벽부터 자리가 없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주말에도 좀 늦어도 문의 한번 하시고 출조하면 될듯합니다.
공동 취사장도 겨울 준비를 마쳤고 ...
2인 좌대 특좌대도 바람막이 천막 설치가 완료되어서 한결 포근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싯대 사용 제한 5대... 요즘은 말 안 해도 다들 잘 지키는데요
옆자리 배려해서 너무 넓게 편성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겨울이라 전기스토브 가져오는 분들이 있는데
전압이 높아 차단기 떨어지거나 화제의 원인이 됩니다.
장판 방석 정도는 허용하고 스토브 등 고전압 제품 사용은 자제해 주시길....
내동지 양쪽에 위치한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은 온수도 나온는 듯 합니다.
세면장에는 일회용 칫솔도 비치하였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되고요.^^
주말 오후 2인 좌대는 빈자리가 없는 듯 ...
다들 새우 한 마리씩 바늘에 껴서 대물 입질 한번 기다려보는 사간이네요.
대물낚시는 게으를수록 잘 잡는다고 하는데요.
요즘 내동지는 새우는 입질하면 덩어리 4 짜 글루텐에는
입질은 잦은 편인데 씨알 선별 력은 떨어진다고 하는군요.
글루텐 낚시 월척부터 허리급 등 마릿수 좋고 4짜도 간간이 나오는 상황이고 새우는 확실한 대물인듯합니다.
새우 낚시를 하더라도 약간 집어를 하는 게 좋을듯하고요.
새벽부터 아침 시간 대가 주 입질 타이밍이고
낮 시간에도 4 짜 입질이 곧잘 들어온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질을 기다리는 게 좋을듯합니다.
봄 가을 시즌만큼 많은 4 짜 마릿수는 힘들겠지만 하루 2마리 이상은 가능할 듯 ...
이번 한파 이후 오히려 조황이 좋아질듯한 느낌이네요.
해 질 녘 ...
앞산 끝자락 걸린 노을이 물들어가고 ...
한 마리 올라오는 붕어가 오늘 밤 기대감을 줍니다.
씨알은 허리급?
월척은 넘는듯한데요.
씨알 좋은 새우 한 마리 골라 밤을 기다려 봅니다.
혹 새우가 씨알이 좀 괜찮다면 껍질을 까서 써보는 것도
동절기 약한 입질을 극복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대물 입질은 빨려가는 입질아 많다고 하더군요.
특좌대는 4동뿐이라 주말 이용할 분들은 미리 예약해 주는 게 좋을듯하고요.
방안은 난방 잘되고 따듯하답니다.^^
4짜는 멋진 찌 올림보다 옆으로 끌다가 잠기거나 한두 마디 올리고 서기도 하고
슬그머니 잡기기도 하는 입질이 많아서 입질 파악 챔질 타이밍도 잘 잡아야 하죠.
자동 빵을 원한다면 내동 채비를 하고 목줄을 좀 길게 쓰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노을에 물든 마른 갈대는 스산한 초겨울 따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다들 분주한 시간 ...
바람이 좀 불어주는 게 조황에 좋다는데 오늘은 너무 잠잠한 날씨...
내동 낚시터의 주말 늦은 오후 고즈넉하게 흘러가네요.
이제 필자도 낚시 준비 좀 해야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다들 대물 한 마리 하길 바라며 ...
필자도 새우를 미끼로 다섯 대의 낚싯대를 담가봅니다.
다음날 아침 ...
다들 조황이 별로인데 마릿수 엄청 한 분이 있네요.
글루텐 낚시한듯한데 씨알 큰놈이 4짜가 약간 빠집니다.
2% 아쉬운 4 짜 ...
너무 포근한 날씨는 오히려 조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듯하네요.
주간 최대어 4 짜 하신 분이 낚싯대를 받아 가시네요.
44cm 하셨다고 ...^^
대박은 아니지만 4 짜는 나온다는 사실...^^
새우에 나온 4 짜라네요.^^
낚싯대 3개 ...
외냐고요?
4 짜 올해 20수째 하고 하루 이월된 것과 당일 4 짜 최대어로 한 번에 낚싯대 3대를 받아 가네요.
혹시 당일 4짜가 안 나온다면 다음날 이월하여 상품 지급한다는 사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에 4 짜를 기대하며
오랜만에 낚시를 열심히 해봤지만 필자는 실력이 없나 봅니다. ^^
 
내동 낚시터는 4 짜 대물 방류는 계속됩니다.
겨울 시즌 내내 방류할 게획이죠.
 
필자가 다녀간 후 4 짜는 나오고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2018년 12월 ...
내동 낚시터는 최선을 다해 뜨겁게 조사님들과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4 짜 쉽진 않은 놈이죠.^^
하지만 도전하는 분들에겐 4짜의 바람이 이루어질 거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naedong.kr/
♣♣ 낚시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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