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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을 마지막으로,
조행을 못다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낚시행사에도 참석하질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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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삶에 지쳐,
맥 없는 무료한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
낚시,,,,,
그 행위를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
풀지 못한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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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몇 번의 시도를 해 봤습니다만,
때 지난 그 기억을 조금 담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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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 핀 봄 날에 찾은 대청호,,,
물이 빠졌습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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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피는 날엔,
조우 형님과,,,,,
내내,
숨쉬기 조차 힘든 날씨였지만,
청명하네요,,,,
뭔가 대물의 움직임이 애만 태우네요,,,
와! 비린내,,,,,,ㅎ
이화 만발한,
예당지도 찾았습니다,,,
물가에 오니,
숨통이 트이네요^^
이 헛헛함,
달달한 케익 한 조각과 커피로 달래 봅니다,,,,,
양이 팔자가 부럽다^^
조금은 위안이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만,
그 부족함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
또다시 시작되는 일상에,
한없이 작아지는 가슴이야,,,,
예쁜 꽃이나 보며 달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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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건강하시고,,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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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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