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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입니다
한여름에 유난히 잘 나오는곳
평택호 신남리로 떠나봅니다,,
1박낚시하는데 웬넘의 짐이 이리많은지,,ㅡ
하지만 제차는 트럭이라,,ㅎ
전혀 문제없이 실고 문을 닫습니다
남들 다 하는 낚시가는길 사진도 좀 찍고,,
그동안은 내가 버리지 않으면 됫지 남들꺼 까지 내가 왜치워,,라는
생각으로 낚시를 다녔지만
이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기 위해 청소를 해 봅니다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네요
숨겨놓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청소후의 말끔한 모습입니다,,
꾹꾹 눌러 담은 쓰레기 봉투에서 냄새가 너무나서 사무실안에 놓지도 못하고 회사 쓰레기 처리해주는분한테
연락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고생한 김상병과 밥도 먹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합니다,,ㅎ
이동네에의 오리새끼 무리들 입니다
어느때는 11마리 일때도 있고,, 어느땐 12마리일때도 있네요
얘네들 손바닥만할때 부터 봤는데
어미가 없었습니다
죽지않고 잘 자라줘서 고맙기까지 하네요,,
쑥쑥 커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구요,,
돌풍에 넘어진 파라솔이 나뭇가지에 걸려 찢어졌습니다
혹시 수리방법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붕어사진은 없습니다
월척은 없지만 오후시간에 폭팔적인 입질을 받았습니다
깊은 수심에서의 8~9치붕어의 당길힘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작년에 잡은 45센치,,((험험))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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