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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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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재미~ 맛~ 품질~ NO.1
대한민국 장어탕의 자존심~!!
복날(伏-)의 장어 레이스
포천 수목원 낚시터
다음 주 더위 스케줄은
대서(大暑)와 중복(中伏)
깊어질 대로 깊어진
여름의 정중앙입니다.
몸도 마음도 더위에
축축 녹아내리고,
머릿속에는 ‘휴식’과 ‘보양’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중에도 꾼이 원하는 ‘힐링’엔
단팥빵의 앙꼬처럼
손 맛의 짜릿함과 재미가
빠질 수 없는 데요.
“하루 네 번을 먹고도 또 먹고 싶다”는
여름 최고의 보양식
장어(鰻= 魚+日+四+又)를 찾아
전국 최고의 장어터
수목원 낚시터를 엿보았습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수목원 낚시터의
한옥 관리동입니다.
1층은 관리 사무실과 매점
일반 식사가 가능하고,
2층은 장어를 비롯한
농어, 철갑상어, 메기 등
각종 대상어 손질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어하시기 전에
이 곳 관리동부터 들러서
시간표도 확인하시고
빠진 소품도 준비하면 됩니다.
특수 어종에 대해 빠짐없이
소품이 구비된 건 기본이고,
노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텐트와 낚시대 대여까지
구색이 완벽합니다.
특수 어종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다면,
빌려서 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수목원 낚시터는 하우스와 노지를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에
어종도 다양하고, 방류 시간도
복잡할 수 있는 데요.
아래 카페를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제 1회 수목원
장어 낚시 대회 날이니,
낚시대회에만
이야기를 집중해 보겠습니다.
관리동 촬영을 마치고
하우스 구경을 가려는 데,
이제 막~ 따듯하게 불이 붙는
생일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어색하고 민망해서 그리고
생일이 뭔 대수라고...
나이가 중년이 넘어서면서
그렇게 잃어버린 생일이라는
감성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 곳에서는 흔히 있는
생일 축하라고 하는 데요.
여러 말 없어도 자연스러운
표정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따듯하네요.
어느덧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한
수목원 하우스입니다.
수목원 다니셨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기 누전에 인한 화재로
기존 축양장이 소실되어
현재는 휴게실로
탈바꿈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단골 조사님들이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 데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바람도 잘 통해서
휴게실로 안성맞춤입니다.
어느덧 입장 시간이 가까워지고
선수들의 대회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자~ 그럼 무려 4차에 걸친
예선 끝에 선발된
34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입니다.
모두들 기분 좋은
설렘과 기대로 다들 상기된
모습들 입니다.
수목원은 기존의 낚시 처럼
장어 낚시를 즐기면서
매 주 예선을 치루고,
매 월 결승전을 해서
시즌 말에는 왕 중 왕 대회가
준비되어 있는 데요.
눈에 보이는 손님을 끌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레이스라는 흥미 요소를 더하고
하나의 장르로서 자부심과 명예라는
새로운 장어낚시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지기님 이하 스텝들의
아이디어와 추진력
그리고 각오도 대단한데요.
장어 낚시와 함께
좌탕은 사계절 바다낚시터로
변모를 준비 중입니다.
이르면 8월 말에는
붕어를 제외한 바다와 민물을
망라한 새로운 낚시터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대회 전 채비를 손질하고
미리 장애물을 탐색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에피타이저 이벤트로
무료 입어권을 드려
흥을 살리고~
새로 만들어진 축양장에서
방류 준비가 시작됩니다.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고
신선한 때깔이 예술인데요.
수목원이 자랑하는
극동산 자포니카(Anguilla japonica)
A급 햇 장어입니다.
장어 소비 급증으로 국내 500개의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10톤 잡히던 치어가
1.5톤으로 급감한 실정입니다.
약 0.2g 1마리에 500원하던 게
7,000원 이상도 거래되니,
금값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생김새가 비슷비슷하고,
묵은 장어와 햇 장어
특히 중국산 자포니카는
맛도 비슷해서
소비자들의 혼돈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식당이나 낚시터나
남지 않고 장사 할 수 있겠습니까?
한 마디로 싸고 좋은 장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곳은 최고의 장어만
고집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방류량은
다른 곳 보다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장어터로 수목원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장어 품질에 대한
꾼들의 믿음 때문입니다.
경기 북부에만 대여섯 곳~
전국적으로 십여 곳이 넘는 데
유독 이 곳에 단골꾼이
많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로는 속일 수 있어도,
입 맛은 속일 수 없습니다.
시설과 서비스도 좋지만
장어 품질은 누가 뭐래도
엄지 척~ 입니다.
장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에
단순히 최고급 장어의 자부심을 넘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당찬 손맛을 선물하고픈
지기님 마음의 일부이고
수목원 식구들의 긍지로 보였습니다.
장어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다시 대회 이야기로 돌아가면,
시작과 동시에
열기는 대단합니다.
예선을 거친 고수들 이라,
입질과 동시에
장어를 뽑아내는 속도가
순식간입니다.
게다가 너무 어두운 탓에
플래그 쉽 카메라로도
초점 속도가 느려서
역동적인 랜딩 사진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케미의 궤적만 나온
추상적인 장 노출 사진으로
치열했던 대회 분위기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대회는 두 번의 방류로
딱~ 1시간 굵고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붕어 낚시라면
이제 밑밥이 투입되고,
입질 준비를 하는 정도밖에
안 되는 시간인데요.
순위 결과를 들어보니
1등은 그 짧은 시간에
무려 9마리를 낚으셨네요.
일단 순위 발표 전
행운상입니다.
그냥 운이 좋은 분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럼 2019년 10월
장어 낚시 왕중왕 전에
진출하실 조사님은
사무실에서 시상을 합니다.
5등 박종팔 조사님
4등 김태영 조사님
3등 장상진 조사님
상품은 장어 액기스입니다.
이 날 우승은 부부 조사님이
나란히 1, 2등을 하셨는데요.
수목원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열혈조사님이라고 합니다.
모두 축하드리고요.
왕중왕전 활약도 기대합니다.
손질 칸이 있는 2층은
대회 종료와 동시에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합니다.
손질은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장어 혈액에는 신경독이 있어
상처에 묻거나 눈에 튀면
통증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장어입니다.
싱싱하고 좋은 장어는
등쪽은 짙은 갈색이나 흑갈색,
배쪽은 은백색 때깔이
나와야 합니다.
오늘은 수목원의 새로운 이벤트
장어낚시 대회를
중점적으로 보았는데요.
바다 낚시터가 시작되면
다시 찾아 볼 예정입니다.
낚시 대상어 여름 대표 보양식~
고급 식재료 그 가치가 높은 뱀장어
이제 여름 정중앙 불포화지방산이 높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에 활기를 되찾고
입맛을 살리는데 장어만한 게 없습니다.
조구의 발전으로 쉬워진 낚시 방식~
고객의 감성을 이해하는 이벤트,
그리고 끊임없는 시설 투자와 소통들~~
그러한 노력과 정성이 모여
새로운 낚시문화와 트랜드를 만들어 갑니다.
장어낚시의 저변 확대
그 중심에 수목원 낚시터가 있습니다.
장어 낚시를 사랑하시는 조사님께
수목원 낚시터를 강력 추천합니다.
끝으로 수목원의 새로운 도전
바다 실내 낚시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낚시터 소개 >
수 목 원 낚 시 터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작동리 80 - 8
010 - 9987 - 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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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1,033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8,584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9,280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678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384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122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095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799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635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707 | | | | 833 | | 민물낚시 | | 성주리 낚시터 | | 예담2 | | 24.03.15 | | 11,182 | | | | 832 | | 민물낚시 | | 삼하 낚시터 개장 | | 예담2 | | 24.03.13 | | 10,87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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