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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25 21:47:46 / 조회 : 24,323 / 민물낚시 / 충북 음성군 차평낚시터

제목

붕어도인 > 음성 차평낚시터 : 낚시사랑

비,바람이 몰아치는 태풍 속에서 미친듯이 덤벼드는 차평 땀붕어들과 대물들~

취재: 붕어도인

가뭄이 심한 중부지방에는 장맛비 다운 폭우를 기다려 보지만

장마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태풍에 비를 기대 해 봅니다.

강풍속에 내리는 비가 기대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겨우 메마른 땅이 젖을 정도로 실망감만 안겨 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예보에 평소보다 한적한 모습입니다.

시설 좋고 깨끗한 곳으로 조사님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차평낚시터가 되기까지 지기님의 부지런함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것을 곳곳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

음식 맛을 좌우하는 각종 장을 직접 담그는 차평낚시터가

음식 맛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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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식 남,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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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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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 그리고 냉,난방시설과 화장실이 완비된

수상 연안 좌대들이 중형부터 초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비되어 있으며

출조인원에 따라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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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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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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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세면대~

수리산의 오얏골은 계곡이 깊어

수량이 풍부하여 가뭄이 심해도 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랍니다.

낚시터 상류에서 1~2분 거리에 위치 한 곳으로

수심이 깊고 차가워 여름이면 피서를 위해서도

많은 조사님들이 가족들과 함께

차평낚시터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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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차고 깊어 안전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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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평낚시터는 태풍이 와도 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는 꾸준합니다.

오늘도 포인트 별로 나누어 방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다소 한적하게 느껴 지는군요.

정작 기다리는 비는 이슬비가 그나마 내리는 시늉만 하며

애를 태우는군요.

개인좌대 뱀실이 오늘 필자의 아지트로 잡아 보겠습니다.

▼▼▼

인기 좋은 붕어골 좌대~

관리소 반대편 물골 포인트~

하류쪽에서는 랜딩이 이어지고 있네요.

옆에서도 히트~

필자도 힘 좋기로 유명한 차평 땀붕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대를 펼쳐 봅니다.

이번에 대포와 더불어 일체형의 선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드가 되어 더욱 편해진 받침틀로

사용 해 본 결과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3.2칸 외대에 1.5호 원줄에 차평낚시터 고기들의 힘을 감안하여

7호 쌍바늘로 채비를 해 봅니다.

강풍으로 채비 투척이 쉽지 않지만

여기저기에서 파이팅이 이뤄지는 모습에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헐 ~

두번째 투척에 올라온 큼지막한 향어가

초반부터 팔이 아프도록 벙을 세우는군요.

찐한 몸 맛으로 시작하며 긴장감이 더해 지는군요.

옆에서도 또 한수 추가~

멀리 하류에서도 연이어 파이팅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3~4명이 찐한 손맛을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대박 조황을 짐작케 합니다.

여기도~

▼▼▼

필자에게도 힘 좋은 붕어가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약 10분 이상의 몸 싸움끝에 올라 온 커다란 녀석이

필자를 녹 다운 시키는군요.

대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둣 고리를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힘 좋은 차평낚시터 고기들에게 대를 강탈 당한답니다.

하류쪽에서도 연이어 붕어가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왼쪽 대에서 붕어가 올라 오고 있습니다.

저기도~

멀리 하류에서도 ~

필자에게도 ~

촬영하기 바빠 필자의 찌가 몸통까지 올려 둥둥거리고 있는

모습도 여러 번 보여 주는군요.

찌를 몸통까지 올려주고 올라 온 붕어가

찐한 손맛까지 더 해져 기쁨이 배가 됩니다.

이건 뭐!

일타일피 수준으로 팔을 아프게 하는군요.

저기도 동시에 대가 활처럼 휘어집니다.

투척이 어려울 정도로 파도 수준의 높은 물결에 강풍이 불어도

차평낚시터 붕어들이 많은 즐거움을 선사 해 주고 있습니다.

팔이 아픈 와중에 또 필자를 힘들게 하는군요.

연신 올라오는 차평지 고기들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이러다 고장 난 팔이 무사할지 걱정이 앞 서는군요.

급기야 원줄이 끊어지고 마는군요.

채비를 다시 하고 몸통까지 올라오는 붕어 손맛을 보았으니

아픈 팔을 생각하여 차평 붕어들에게 항복을 해야 겠습니다.

▼▼▼

강풍속에서도 많은 손맛을 안겨 주었던

차평낚시터에 어둠이 찾아 왔습니다.

오전에 한산했던 모습이 저녁이 되며 많은 조사님들이

차평낚시를 찾으셔네요.

▼▼▼

캄캄한 수면을 5색의 찌불들이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

낮에 충분히 손맛을 보셨다며 철수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필자도 오늘은 곡차를 생략하고 영양 공급을 합니다.

▼▼▼

8점등 찌불을 밝혀 보지만 팔에 무리가 올 만큼

찐한 손맛을 보았기에 찌불을 감상 하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밤에도 랜딩은 계속 진행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필자는 일찌감치 꿈나라 여행길을 떠납니다.

▼▼▼

허걱~

어제 그렇게 많았던 조사님들이 많은 손맛을 보시고는

대부분 밤에 철수들을 하셔서 조황 채크가 걱정이 됩니다.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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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속에서도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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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팔이 뻐근할 정도로 찐한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악조건 속에서 즐거움을 안겨 준 조과이기에 더욱 값진 선물입니다.

▼▼▼

아쉽게도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40여수의 손맛을 보셨다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

차평지기님께서 비가 오는데도 밤 사이 끌고 간

조사님들의 낚싯대들을 건져내고 있네요.

대~박

약 30kg 정도의 대박 조과라며 기분 좋아 하시는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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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평낚시터 ♣♣♣

주소: 충북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 78-3

전화:043-877-2178 / 010-4042-2178

면적: 약 4만평

수심: 약 1.5m~3.5m (준계곡형)

어종: 붕어,잉어,향어

미끼: 떡밥,어분,생미끼

입어료: 3만원 (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방가로,1인용좌대, 다양한 수상연안좌대,수상좌대,수세식 화장실,샤워실,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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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민물낚시	양평 대석낚시터	붕어도인	24.04.12	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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