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225223_nqskdhhs[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5/201908/20190805130523_bynf.jpg)
솔바람소리의 헹복한 동행
지난주 금요일 회사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도착 하자마자 대충 씻고
마트에 들려 삽겹살과 약간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나서
약속 장소인 삽교호 부장리로 향한다
밖에 온도는 35도 말 그대로 폭염 수준이다 이런날 출조를 한다는 것 부터가
힘들고 짜증이 나지만 자기가 좋아서 출조를 하고 있으니
그 누구도 원망을 할수가 없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삽교호 부장리에 도착을 하고 자동차 밖으로
나가보니 숨이 턱턱 몸에서는 땀이 흘러 내리고 있다
더워도 출조를 하였으니까 대를 펴야 될것 같아 마땅한 장소를 둘러
보면서 하룻밤 쉬어갈 장소를 정한다
그러면서 붕어피크 선배님도 도착을 한다 일주일 만에 만남이 지만
다시만나니 반갑기만 하였다
8월의 한여름의 무더위도 금방 지나갈 것이다 8월8일이
입추이기 때문이다
요즘 해도 조금은 짧아졌다는 것도 우리가 느끼는 부분이다
낚시장비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을 몆번 하였더니 온 몸이 땀으로
촉촉히 젖고 얼굴은 화끈거리기 까지 한다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 대를 펴고 나니 괜히 낚싯대를 폈나 하는
뒤 늦은 후회도 해 보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뿐이다
바람이 불어 파도는 치는데 뒤 제방뚝이 바람을 막고 있어서
분화구 속에 있는것 처럼 뜨겁기만 하였다
일단 수심을 체크 해 보니 1m50cm정도되고 녹조를 걱정 했지만
녹조 없이 낚시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
채비를 던져 넣고 잠시 기다려 보니 바람은 하류에서 상류로 불어 오는데
채비는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흐른다
쇠링을 달아 보지만 그것도 소용이 없고 하는수 없이 밤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서울에서 반가운 물소리풀내음 선배님도 도착을 하시고 반갑게 인사를
함께 낚시 장비를 옮겼다
물소리풀내음 선배님 까지 대를 모두 펴고 나서 제방으로
올라 갈수 있었다
다행히 해를 등뒤 제방이 막아주어서 그나마 저금은
덜 힘들게 대를 펼수 있었다
금요일이지만 출조 하는 꾼들이 하나둘씩 늘어만 가고 마치 번호표를 받아서
자기 자리로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나서 제방에 모여 간단 하게
저녁 식사 준비를 해 본다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냉수만 찾게되지만 밤낚시를 하려면
조금이라도 먹어야 항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해 본다
붕어피크 선배님 삼겹살도 굽고 서로 준비 해 온 음식을 하나둘씩
꺼내어 저녁 준비를 한다
그렇게 더워도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지면서 한 낮의 폭염이
한풀 꺽끼면서 약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도 대류 때문에 낚시 하기에 조금은
불편 할것 같아서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조우들과 담소를 나누어 보았다
조우들과의 이야기도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이야기 이다 나 또한 대한민국 사람이기에
관심을 가질수 밖애 없는 이야기 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외세의 침략을
이틀에 한번 꼴로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먼저
다른나라를 침략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 쪽00들은 삼국 시대 부터 수시로 노략질을 하고 조일전쟁 명성황후 시해 일제 강정기 까지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이 지내들 식민지로 생각 하는 것 같아서 앞르로 나는
일본 떡밥이나 낚시 장비를 구입 안 하기로 결심을 했다
우리나라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모두 이겨내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그런데 일본 쪽00일들은 힘든일 들을 겪어보지를 못 하였기에
이번만큼은 우리 대한민국이 탈 일본하게 되고
일본이 우리 발 아래 있을 것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밤이 깊어지면서 각자의 포인트로 이동을
해서 밤낚시에 집중을 해 본다
모든 채비를 지렁이로 교채를 해서 던져 놓으니 정신없이 입질이
들어 오는데 챔질을 해 보면 동자개가 달려 나온다
그래도 동자개와 붕어도 함께 나오니 잔손맛을 볼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
옆에 꾼들의 포인트에서도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 오고
붕어다 하는 소리도 함께 들려 온다
밤은 깊어가는데 입질이 자주 들어와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시계를 보니 새벽1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덥고 목이 말라 얼음물 한잔 하고 물소리풀내음 선배님께 가 보니
30대 한대로 붕어를 계속 걸어내고 계셨다
믺는 무엇을 쓰냐고 여쭈어 보니 지렁이는 잡어만 덤벼서 글루텐에 입질이 들어오는데
30대에서만 들어온다고 한다
어쨌든재미 있는 낚시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아침 햇살이 비추어 일어나 보니 해가 멀리서 떠오르고
나서야 기상을 할수 있었다
해가 뜨면서 장비를 접고 철수 준비를 빠르게 해 본다
밤낚시를 재미있게 하고 나니 한통의 전화벨소리 받아보니 대산 지인 형님들이
지곡 중왕리 수로로 오라는 연락이 온다
비록 큰 붕어는 나오지 않았어도 오랜만에 즐겁고 심심하지 않게
밤 낚시를 한것 같았다
잠시 고민 하다가 물소리풀내음 선배님과 지곡 중왕리 수로로
출발을 하였다
중왕리 수로에 도착하자 마자 간단하게 4대만 펴고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으로 시작 한다
점심시간이 되어 배도 고프고해서 바람을 파라솔으로 막고 라면이라도
끓이는데 더워서 바로 포기를 하였다
하룻밤 더 낚시를 하여야 하나 잠시 고민을 한다 붕어는 나오는데 그냥 철수 하자니
조금 아쉬워서 물소리풀내음 선배님께 여쭈어 보니 붕어도 좋지만
그냥 철수 하자고 한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이다 붕어도 좋지만 더워도 너무 더워서 집 생각이
간절히 나서 그냥 철수를 결정 하고 대를 접어 본다
낚시 하는 꾼들을 보니 얼굴이 빨갛게 익었고 숨이 막힐것 같아
빨리 대를 접어 보았다
중왕리 수로에서 몆수의 붕어를 만나고 다음을 기약 하면서
대를 접는다
한여름날의 꿈을 꾼듯이 하룻밤을 보내고 서산 중왕리 수로까지 포인트를 옮기면서
낚시를 해 보았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 날에는 시원한 계곡지가
최고인듯 하다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해주신 물소리풀내음 붕어피크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을 마칩니다
낚시사랑 솔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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