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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을이 올런지,
기대감도 없는데,,,
하릴없이 시간만 때우기는 아쉽고,
다시한번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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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당신이 생각나는 꽃이네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행복하고,
맘껏 누리시길,,,
우리에겐 그다지 시간이 많질 않습니다,,,
초입엔 이무기가 있을 법한 둠벙도 있고,,,
먼저 오신 털보형님 내외분이 뵙니다,,,
차차 도착해서,
대를 깔아 봅니다,,,수심 1.5미터 내외,,
수온이 따뜻한 정도로 높아서 그런지,
블루길과 배불뚝이 성화에,
떡밥 넣기도 짜증이 납니다,,,
항상,
후배들을 챙기시는 털보행님!
션하고 달달함에,
후텁지근한 더위가 훅 가버립니다~
옥수수로 바꾸고 나서,
제게 한 번의 근사한 찌올림이 있었습니다,,,
풀벌레 소리도 무료하게 들리는 밤,
주방을 다시 열었습니다,,,^^
홍어전,,,,
뜨거운 것을 낼름 먹었다가,
입안이 너덜너덜 해 졌다는 후문이,,,ㅋ
새벽엔 쌀쌀함을 느낄 정도 였습니다,,,
다들 선방했지만,
뜨뜻한 욕조에서 붕어 얼굴 보기 힘들었습니다~ㅜ
밤 새 제게 찾아 온,
딱 한 수,,,,현지인께서 모델을,,ㅎ
횐님들!
가을이 오긴 오려나 봅니다,,,
긴 여름 고생하셨습니다~
be happy!
ps:지난번 조행에 댓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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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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